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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my) 1 9 6 7 ~ 1 9 7 0(White Heart) 1 9 7 0 ~ 1 9 7 2(Heart) 1 9 7 2 ~ Ann Wilson & Nancy Wilson ⓒ heart-music.com ★ ★ ★ 롹밴드 하트(Heart)에 대한 마지막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앞선 두 글이 그들의 포크롹과 하드롹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번 글은 대중음악계를 그들의 시대로 만든 80년대 중후반 발표된 캐쥬얼하고 드라마틱한 팝롹과 롹발라드 넘버들입니다. 모두 다 북미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도 메가 히트한, 매우 친숙한 곡일거에요. 1985년 8집 앨범 [HEART], 1987년 9집 앨범 [BAD ANIMALS], 1990년 10집 앨범 [BRIGADE]에서 고르고 골라 7곡을 올립니다. 7곡 모..
1 9 7 5 Nancy Wilson(동생) & Ann Wilson(언니) / ⓒ heart-music.com ★ ★ ★ 지난 12월 31일 비로소 롹밴드 하트(Heart)의 강력한 곡 를 올리며, 이후 하나 더 해서 두 개 정도의 포스팅으로 그들을 만나볼까 했으나^^;; 아무래도 글 3개는 가야할 것 같아요.ㅎㅎ 하트에 대한 다음 세 번째 포스팅은 그들이 스타 밴드로서 대중음악계를 리딩하며 80년대 중후반 발표한 그 역시 빅 히트곡들로 드라마틱하고 캐쥬얼한 롹발라드&팝롹 몇 개를 골라 올리려 하는데요. 그전에 이 매력적이고 의미있는 를 두 번째 글로 올립니다. amanandamouse.blogspot.com 20세기 초부터 1960년대 까지의 슈르레알리즘, 사이키델릭, 블루스, 부기우기, 포크, 히피,..
1 9 8 5 Ann Wilson & Nancy Wilson / ⓒ heart-music.com ★ ★ ★ 오... 하트!... 1970년대 중반 (밴드 시작은 1967년 The Army - 1970년 White Heart - 1972년 Heart) 아메리칸 롹계에 불연듯 떠올라 그야말로 신르롬을 일으킨 밴드! 여성 뮤지션이 롹계에서 성공하기 참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여성이 단지 악세서리가 아닌 핵심 주축으로서 기념비적 넘버들을 쏟아내며 전 세계 롹&팝 팬들의 가슴과 귀를 열광케 만든 멋진 밴드! 대중음악계의 메인스트림을 스스로 창출하고 리딩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존경스런 그들!) 스타 롹밴드 '하트(Heart)!!!' 이들에겐 수많은 히트곡과 어워드 수상, 각종 차트 1위..
1 9 7 2 ~ ★ ★ ★ 알 그린(Al Green, 본명 알버트 그린 Albert Greene,1946년생 / 1972년 데뷔),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감각의 제왕!! 과거 모...ㅠ 사건 이후 힘든 목회자의 길로도 가고 있는 그이지만... 무튼! 당대 현역의 이 레전드에 대해 뭔 야그가 더 이상 필요할찌!! 오~ 리듬의 신이시여~ 널리 인간을 즐겁게, 때론 끝모를 그 야들야들의 세계로 이끄시는 망극한 신이시여~ 성은이~ {_ _} 예전 CD 나오기 전부터 하나둘 쌓인 그의 테잎이 한 예닐곱개. CD는 "딱 요거네!"하며 2000년 구입한 [AL GREEN, more greatest hits] 하나. 이 CD는 아마 제 디자인 사무실에서 제일 많이 튼 은반일걸요, 저 뿐만 아니고 회사식구들도.ㅎㅎ 걍..
1 9 8 3 ★ ★ ★ 1968년 보컬리스트 존 앤더슨과 베이시스트 크리스 스콰이어가 영국 런던 음악인들의 아지트인 라쉐세(La Chasse)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이들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1969년 첫 번째 앨범 [YES]로 데뷔한 영국의 기념비적인 프로그레시브 락밴드 YES(예스)! 이들의 음악은 나중에(제 성향상 넘 어렵거나 난해한 거 말고 그래도 그나마ㅎㅎ 이지하고 리드미컬한 곡들을 선별해서^^) 추가 포스팅으로 좀 더 소개하고 싶구요. 흠... 진짜 감각의 제국^^ 예스 엉아들! 그 혯~날 슈르레알리즘과 싸이키델릭 그리고 히피. 그것이 발효시킨 일렉트릭 밴드의 세계화에서 또 몇 갈래로 진화한 프로그레시브와 아트락, 아방가르드 클래식. 바로 그 페이지의 큰 자리는 당연히 YES의 것입니다! 그러..
1 9 6 4 ~ ★ ★ ★ '연주하기, 노래하기, 대중이 사랑하는 곡' 가장 기본적인 이 세가지를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대가(Great Master)의 경지로 구현해 낸 뮤지션이 세상에 몇 명이나 있을까요?... 그 중 첫 번째로 현존하는 위대한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인 조지 벤슨(George Benson)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의 음악은 매우 섬세하게 다듬어졌는데, 거의 본능에 가까운 미묘하고도 능숙한 기타주법 그리고 성악적 영감과 멜로디에 대한 신비한 감각을 조화시키며 조지 벤슨 그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창출해 왔습니다. 그는 재즈와 그루브, 스윙, 비밥, 소울, 블루스, 훵크, R&B, 훵키R&B, 재즈팝, 퓨전, 발라드 등 광범위한 음의 범주를 넘나들었는데요. 그런 천재적 재능과 예..
신효범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2 0 0 6 ★ ★ ★ 어느 날 운전 중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처음 듣다가 그 즉시 전률로 새겨진 노래!이리저리 메모리된 주파수 버튼을 누르다 갑자기 들었기에, 제목을 놓쳤고 가사도 대부분 흘렸는데... 그 멜로디... 그저 멜로디와 그녀 목소리에 감동해 주체할 수 없는 눈물까지... {_ _}어느샌가 노래는 끝나고 다행히 DJ가 다시 말해 준 제목을 듣곤 그날 저녁 바로 앨범을 샀습니다. 이후 수도 없이 듣고 또 듣고 가사와 리듬을 익히며 흥얼대기를 숱에... 허나 이 아름다운 노래... 참 어렵습니다... 정말 어려워요.ㅠ 어... 따라부르기.^^;; 종종 목 컨디션이 괘안은 어느 날 어쩌다 지인들과 카라오케든 노래방에 가서 내 순서때 앞 몇 노래는 근사하게 부른 후,뭔가..
SHANIA TWAIN 1 9 9 8 ★ ★ ★ 아;; 정말이지 뭐라 설명키 어려운 아주아주 매력적인 목소리와 스타일! 캐나다 출신 특급 컨츄리 여가수 샤니아 트웨인(Shania Twain). 1998~2003년 경까지 3개의 정규 앨범을 통해 세계 팝과 컨츄리계에 큰 획을 그으며 엄청난 열풍을 몰고 옵니다. 이후의 음반 활동은 좀 뜸했는데 가끔 발표하는 곡도 임팩트가 아쉽고 홍보도 그리 신경쓰지 않는듯 한데요, 근래 America Idol에서 특별심사위원으로도 활동 했고 Billboard Music Awards 등에 수상발표자로 참여하며 종종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복잡한^^;; 그녀 개인사는 이 자리에선 접고... 여하간 한동안 그녀로 인해 컨츄리 장르에 심취하기도 했었드랬었었습니다.ㅎㅎ 북미풍 컨..
[LIVING EYES]1 9 8 1 ● ● 드디어;; 비지스에 대한 마지막 3번째 포스팅을 올립니다. 1981년 발매된 비지스의 정규 19번째 앨범 [LIVING EYES]!! 중학생때 짝꿍(나에게 팝을 가르쳐 준 스승 심모씨...)과 방과 후 학교 근처에 있던 지하상가 레코드 가게에 놀러 갔어요. 이리저리 뒤지다 삘이 와 성음에서 나온 [LIVING EYES] 테이프를 샀습니다. 앨범 디자인도 맘에 들었구요. [LIVING EYES]엔 딱히 댄스곡이라 할만한 노래는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부드럽고 유려합니다. 저 깁(Gibb)스 형제 대가가 심혈을 기울인 흔적은 10개 모든 곡에서 선명히 뭍어납니다! 그런데... 당시의 세계적 상황하곤 뭔가 적잖이 안맞은 듯. 근 2~3세기에 걸친 인류의 소위 ..
ZZ TOP1 9 6 9 ~ (명곡시리즈를 참~ 오랫만에 올립니다~^^;;) / 또한!... 내 청춘의 한때를 뒤집어 놓은 '지지 탑(ZZ TOP)' 3인방! 지지 탑은 휴스턴의 밴드 '무빙 사이드웍스(Moving Sidewalks)'에서 활동하던 젊은 기타리스트 빌리 기번즈(Billy Gibbons)와 달라스 지역의 '아메리칸 블루스(American Blues)' 밴드에서 멋진 연주 솜씨를 보여주던 베이시스트 더스티 힐(Dusty Hill) 그리고 드러머 프랭크 비어드(Frank Beard)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무빙 사이드웍스는 60년대 말에 로 텍사스 지역에서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얼마후 아메리칸 블루스가 해체되자 이 그룹 멤버였던 프랭크 비어드가 휴스턴의 빌리 기번즈와 만나 트리오 밴드 결성..
Gangnam Style 2 0 1 2 "옷은 세련되게, 춤은 싼티나게" 싸이(PCY)가 미 NBC의 유명 토크쇼 Ellen Show에 나와, 트위터로 말춤 배우는게 소원이라 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원조춤을 가르쳐 주기 전 의 마인드 컨셉을 심플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간단한 문장을 통해 역설과 코믹 그리고 키치적이고 그리 고상하지 않은 인간 본연의 모습을 요구합니다. 사실 모 그렇죠 우리가.ㅎㅎ 지구인 모두 이 심플한 '지금은 걍 말춤을 춰야돼!~' 코드에 열광하고 있어요. 누가 잘나고 더 세련되고 돈이 많고 가방끈이 길고 더 예쁘고 등등 그런 거추장스런, 그러나 그거 하나라도 더 가질려 아웅다웅하는 우리의 '있는 척들, 고상떨기, 사회적 열라구비목록들을 몽땅 떨쳐버리게' 만듭니다. 넘 시원합니다!..
ABBA1 9 7 0 ~ 1 9 8 2ABBA 16 Hits. 2006 위대한 아바(ABBA)의 8개 정규 스튜디오 앨범과 노래들을 모두 모아 봤습니다.(뽀~나쓰로 ABBA Greatest Hits 앨범들도~^^)이들의 주옥같은 노래들, 여기에 다~ 있으니 즐감하시구요.그리고 첫 번째 영상, 1969~1983년까지 아바의 노래와 정보를 서머리 해 놓은 보기 드문 좋은 영상입니다.정규 앨범 영상들과 함께 즐감하세효~ {^L^} ABBA Discography (1969~1983)ABBA All Songs chronological playlist-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 Ring Ring (1973) Full Album1 Rin..
ABBAThe Visitors1 9 8 1, 1 9 8 2 The Album. 1977 | ABBA 16 Hits. 2006 참으로 안타까움이 남는 아바(ABBA)의 정규 여덟 번째 마지막 앨범인 [The Visitors]에 대한 세 번째 포스팅으로 몇 곡 더 골랐습니다. 고르다 보니 7곡이나 됐네요;;ㅎㅎ 1981년 처음 발매된 앨범에는 의 9곡이 있었는데, 헤어짐의 시간을 앞두고...ㅠ.ㅠ 정말이지 그들의 못내 아쉬운 애정과 열정을 담아 1982년 마지막 레코딩을 거쳐 보너스 트랙으로 의 4곡을 추가, 그해 다시 선보입니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하고 팝퓰러했던 그룹 아바, 그들의 여정은 그렇게 종착역에 다다릅니다. 하지만 그들의 노래는 21세기 현재까지도 세계인들이 갖고 있는 약 4억만장의 앨범 그리..
'나의 꿈은 노래하다 죽는 것'이라는 보이스코리아의 이소정양. ♬ 어어~ 어허허~ 어우어우~ 예에~♪하며 흐느끼는 듯한 특유의 스타일 그리고 목소리... 아우;;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런 느낌의 가수를 글쎄... 저도 몇 십 년 음악을 들어 왔지만 이소정양 같은 느낌은 없었던 것 같아요.ㅎㅎ 뭔가 국악의 '창'같은 성분도 있고... 여성성과 남성성이 공존하면서도 중첩된 묘한 느낌도... 높은 음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 허스키 필의 우리 한국인(세계인들도)이 참 좋아하는 탁음. 또 엄청난 음역대의 목소리도 아닌데 그 변화무쌍한 매력이 넘칩니다.아직 순수하기에 엔터테이너로서의 카리스마도 당연 더 갖춰야하고, 패션, 스타일링, 메이크업, 헤어, 토킹매너 등 앞으로도 계속 배우며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 할 부분은..
My Sharona 1 9 7 9 디트로이트의 록밴드 Sky에서 활동하던 덕 피거(Doug Fieger / 2010년 57세에 폐암으로 사망ㅠ.ㅠ)는 1977년 LA로 거점을 옮긴 후 1978년 4인조 록밴드 '더 낵(The Knack)'을 결성합니다. 멤버 구성은 리듬기타 & 리드보컬의 덕 피거, 리드기타 & 백보컬 & 키보드의 버톤 아브레(Berton Averre), 베이스의 프레스콧 닐(Prescott Niles), 드럼의 브루스 게리(Bruce Gary). 록과 뉴웨이브 그리고 펑키 사운드를 넘나든 참으로 유니크한 밴드 더 낵! 그 당시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나 로드 스튜어트(Roderick David Stewart) 등도 메인 스트림이었던 디스코 열풍에 편승하여 록디스코..
GUMMY♪ Happy Birthday to You~♬ 거미씨, 4월 8일 바로 오늘 그대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효~~ {^L^} 영상제작:Daum지연민트향기 cafe.daum.net
거미 & 바비킴요즘사람들 오우! 마이훼이보륏 거미와 바비킴이 4일 디지털 싱글 을 발표했습니다!^^나는 가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미와 바비킴이 다시 한번 듀엣곡으로 돌아왔어요. 이 둘은 지난 2010년 11월 를 발표하여 음악 팬들에게 훈훈한 만남으로화제를 모은 후,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죠.거미와 바비킴이 1년 5개월 만에 재회한 의 작곡은 PK & Dee.P가 작사는 타블로가 맡았습니다. 풍부한 감성이 담긴 노래 '요즘 사람들'은 늘 새롭고 편리한 것에만 매달리는 '스마트 시대' 속에서 쉽게 변하지 않는, 견딜 줄 아는 사랑을 꿈꾸는 남녀의 노래인데그루브한 미디엄 템포 멜로디에 어쿠스틱 연주가 더해져 요즘 음악에서는 찾기 힘든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사합니다..
BEE GEES 1 9 6 7 ~ ★ ★ 비지스(Bee Gees) 최고의 황금기였던 1970년대 중후반 3장의 앨범 [Main Course], [Saturday Night Fever], [Spirits Having Flown]을 통한 엄청난 성공과 디스코(Disco)의 광풍이 물론 있었지만, Gibbs 형제의 심연에 흐르는 기본뼈대 '서정성'과 '그들 특유의 감성적 멜로디 감각'을 빼놓고 그들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성대결절로 노래를 부르기 힘든 맏형 배리 깁(Barry Gibb), 2003년 장염 합병증으로 수술을 받던 중 53세에 사망한 셋째 모리스 깁(Maurice Gibb), 약물중독으로 1988년 가장 일찍 그들의 곁을 떠난 막내 앤디 깁(Andy Gibb)까지... 지난 시간들 속에 그..
Bee Gees 1 9 6 7 ~ 위대한 Bee Gees...! 1958년 음악활동을 시작한 후 1967년 본격적인 데뷔부터 지금까지 근 반세기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세계 팝팬들을 즐겁게 해준 유일무이한 경이로운 그룹! 천문학적인 음반 판매, 각종 순위 차트 기록, 숱한 어워드 수상, 장르별 명예의 전당 헌액 등, 베리 깁(Barry Gibb), 로빈 깁(Robin Gibb), 고 모리스 깁(Maurice Gigg) 형제가 이룩한 그 엄청난 업적들을 다 열거 하기엔 숨이찰듯 싶습니다. 포크, 팝, 록, 디스코, 리듬앤블루스, 훵크, 뉴웨이브, 일렉트로닉 등 대중음악의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른 이 '음'의 신들을 제 부족한 단어로 과연 어떻게 찬미해야할지?... 여기 명곡 시리즈에 그들 음악의 일부 체취라도..
One Of Us1 9 8 1 ABBA Live. 1986 ABBA 음악의 위대함은 그 어느 곡에서건 대중들을 '편하게' 끌어들이는 그들만의 리듬에 있다. 심지어 슬픔을 얘기해야하는, 또는 비장감이 도는 주제나 가사의 곡에서도 그들은 그렇게 그들의 리듬을 이어간다. 분명 멜로디와 리듬을 먼저 만들고 그것에 가사를 붙였을텐데, 이들의 방법은 많은 곡에서 참 역설적이다. 리듬과 가사의 뉘앙스가... 무척 쉬우면서도 듣는 이로 하여금 손과 턱과 발을 박자 맞추게하는 기본적인 리듬의 흐름에 대한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곡을 만든다. 쉽게 얘기해서 노래를 어렵게 만들지 않는다. 그것은 굉장히 어려운 것이고 역시 역설적인 것이다. '노래는 소설이 아니라 노래'라고 말하는듯 하다. 리듬! 박자! 아그네사(Agnetha..
Head Over Heels 1 9 8 1 드디어 울 지구인들의 행복, 하늘이 내려 주신 쎗복 ABBA의 노래를 올린다.ㅎㅎㅎ(웃을일이 아님;;) 아그네사 팰츠콕(Agnetha Faltskog), 비요른 울바유스(Bjorn Ulvaeus), 베니 앤더슨(Benny Andersson), 애니프리드 링스태드(Anni-Frid Lyngstad)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만든, 역사상 가장 팝퓰러한 음악 그룹 ABBA!! 이들의 노래를 올리기 시작하면서부터의 딜레마는 이제부터 시작...ㅠ.ㅠ 뭐부터 올려야 하남?... 헐;; 그런 부담감 때문에 이렇게 미루고 미뤄 명곡시리즈 30번대까지 왔는데;;... (낀씨~ 이제는 정말 올려야 함!) 언뜻 스치는 곡만 대략 요기 7개, 조기 10개, 고때 5개, 이것 4개, 그..
Free Bird 1 9 7 3 1977년 10월, 비행기 사고로 보컬 로니 반 잔트(Ronnie Van Zant)와 기타 스티브 게인즈(Steve Gaines) 그리고 그의 여동생 캐시 게인즈(Cassie Gaines)가 사망하고 다른 멤버들은 중상을 입는다. 그리고 이 서던 롹의 전설은 해체되었다... (서던 롹(Southern Rock)은, 1970년대부터 미국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사운드의 활발한 리듬과 때로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불리어진 롹 음악을 가르키는 말이다. 원래 미국 남부 사람들은 흑인들이 재즈와 블루스 음악을 매우 좋아했고 특히 컨츄리 음악을 무척 아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부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블루스와 재즈 그리고 컨츄리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이 필요했으니 이..
Before The Rain 1 9 7 8 이번엔 연주곡인데요, 전설적인 블루스 하프(하모니카) 연주자 리 오스카(Lee Oskar)를 상징하는 그의 명곡 입니다. 좀 긴 연주인데 그 아름다운 리듬에 이끌려 어디론가 비행하다 보면 어느새 상쾌한 빗소리와 함께 8분 32초의 짧지 않은 여정이 언제 지나갔냐는듯 끝나 버립니다. 그렇게 아쉬운 마음에 보통... 서너 번은 반복해서 더 듣곤 하죠. 어떤때는 한 열 번 넘게도 듣고요.ㅎㅎ 1986년 친구가 틀어준 테잎으로 이 과 처음 만났는데, 그전까지는 거의 팝과 주로 록에 심취했었다 보니 이런류의 곡들은 크게 관심이 없었다가 놀랍도록 멋진 이 곡과 만나면서부터 비로소 다양한 음악 장르에 푹~ 빠지게 됩니다. 각종 인스트루멘틀 타이틀, 재즈, 기타 연주 곡들, ..
Earth, Wind & Fire 오.. 경배하는 그루브의 신이시여~~ 위대한 흑인 고유의 훵크(Funk) 종결자! 소울, 훵크, 가스펠, 재즈, 록 그리고 디스코까지 아우른 음의 박사님들! 이분들에 대해선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ㅎㅎㅎ 어스윈드앤파이어(Earth, Wind & Fire)의 대표곡 7개를 모았습니다. 바로 노래 듣죠! {^.^} September 1978 Boogie Wonderland 1979 Let's Groove 1981 Fantasy 1977 After the Love has Gone 1979 Getaway 1976 Fall In Love With Me 1982
Long Train Runnin' 1 9 7 3 두비 브라더스(The Doobie Brothers)의 훼이보륏 송 하나 더 올립니다.^^ 션~한 듣습니다~ {^_^*} (아... 드러머 마이클 호색(66)이 암 투병을 하시다 3월 12일(현지시간) 숨을 거두셨다는군요...ㅠ.ㅠ 대가 한 분이 하늘로 가셨군요... 부디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길... {_ _}{- -}{_ _}) 스튜디오 버전 리믹스 버전 + 밴드 몽타주 영상 1981년 라이브 1982년 라이브
Listen To The Music 1 9 7 2 내 청춘의 한때를 또 역시 정신못차리게 만든 밴드 두비 브라더스(The Doobie Brothers)...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넘흐~나 아름답고 흥이 절로나는 이지록 ! 이 곡은 1972년 8월 발매된 그들의 두 번째 앨범 [Toulouse Street]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은 이 앨범의 첫 번째 히트곡이며, 싱글 차트 11위까지 오르는데 후에도 이 곡은 라이브 공연 등에서 그들의 상징과도 같이 엄청난 인기의 리퀘스트를 받았고 지금도 여전합니다. 이들의 내력을 잠깐 본자면...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의 톰 존스톤(Tom Johnston)과 드러머 존 하트만(John (Little John) Hartman)이 1970년 캘리포니아 산 호세(..
Loser Gone Wild 1 9 8 3 이엘오(ELO/Electric Light Orchestra)의 정규 11번째 앨범 [Secret Massages]. [TIME] 발표 후 2년의 시간을 갖고 1983년발표한 앨범인데 9집, 10집과도 참 다른 풍미의 앨범입니다. 앨범 동명곡인 가 바로 전 앨범의 뉘앙스를 좀 취했다면, 그 나머지 곡들은 많이 다른 개념의 가사들(진짜 그럴까? 연결된 맥락인디...)과 리듬을 실어 그 또한 넘 멋~찐 사운드를 들려주셨죠. 이 앨범의 뎁따 멋있는 노래들 중 를 [명곡26]으로 먼저 올립니다.ㅎㅎ 이 곡은 몇년 전 국내 모 화장품 CF와(맞나? 전자쪽 아니었나? 우히;;) (역시)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모 방송국의 연예관련 영상 등에도 쓰였어요. 그때 을~메..
가시나무 2 0 1 1 ● ● 자우림이 나는 가수다에 나올때 팬의 한사람으로 참 많은 걱정을 했던게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록밴드 YB가 자우림을 초대하려던 그 삼고초려를 이해는 하지만...ㅠ.ㅠ 아... 어옇튼 나왔어요. 첫 노래 이후가 문제였는데, 바로 그들만의 예술 보따리가 스며나오는 그 예민한 감각(자우림의 기본 뼈대) 그리고 좀 내성적인(전 그것도 좋아해요) 자우림만의 DNA가 청평단에게 적잖이 곡해가 된다거나 그래도 어쨌든 낮은 순위가 나오면 팬의 마음으로 너무나 안타까웠죠. 그러나 그들이 누구입니까! 늘 완성도 높고 유니크한 음악을 추구하고 만들어 온 그들은 밖으로 표현되는(사실 사람 사회에서 그런게 중요하기도 하죠) 스타일에 약간의 변화를 줬어요. 그리고 과제곡 를(6라운드 1차 경연의 낮은..
그대 돌아오면 2003 혼자만 하는 사랑 2005 그녀의 노래를 드디어 올리네요! 보석같은 거미... 타고난 그녀만의 목소리톤을 참 좋아합니다. 또 그녀의 곡들과 리듬감각은 뭐 최고죠.^^ 데뷔곡 은 무척 아끼는 제 노래방 열여덟번.ㅎㅎ 그리고... 감미로운 . 이 노래는 대중들에게 폭넓게 히트한 곡은 아니지만, 역시 아끼는 완성도 높은 곡입니다.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밀려오는 리듬... 사실 그런 노래가 정말 어렵습니다. 따라 부르기...ㅋ 거미 노래 대부분이 그렇듯, 듣기엔 참 편한데... 그녀 노래의 그 곡조들을 소화할려면 상당한 내공이 필요하다는 거~ㅠ.ㅠ 무튼... 아일럽 거미~~ 우쭈쭈 거미~~ 뽀레버 거미~~ \{^.^}/ 그대 돌아오면 1집 스튜디오 버전 1집 스튜디오 버전 + 뮤직비디오..
Neon Knights Children of the Sea Lady Evil 1 9 8 0 [Heaven And Hell] 앨범은 그냥 넘어가기 참으로 어렵네효...ㅠ.ㅠ 중고등학생때(커서도;;ㅋ) 그렇게 미친듯 듣던 이 노래와 사운드들... 룰을 깨고(룰? 뭔룰? 이봐! 낀씨~) 전 곡을 올리고 싶지만ㅠ.ㅠ 고르고 골라 딱! 세 곡만 더 올립니다. 앞에서 이엘오의 엉아들의 [TIME] 앨범을 유일하게 전 곡을 올렸는데(그 앨범은 특성상 정말 그럴 수 밖에;;)... 그런 흉폭한 짓은 절~때! 안하겠다 마음먹고도 아... 이 앨범...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다... 도~저히 그냥 못지나 가겠네요;; 죄짓는거 같아서뤼;; 암튼 쏘뤼쏘뤼~~~ 1980년 헤비메탈의 종결점을 찍고 또한 새로운 시작점을 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