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명곡감상2013.09.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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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그린(Al Green, 본명 알버트 그린 Albert Greene,1946년생 / 1972년 데뷔),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감각의 제왕!! 과거 모...ㅠ 사건 이후 힘든 목회자의 길로도 가고 있는 그이지만... 무튼! 당대 현역의 이 레전드에 대해 뭔 야그가 더 이상 필요할찌!! 오~ 리듬의 신이시여~ 널리 인간을 즐겁게, 때론 끝모를 그 야들야들의 세계로 이끄시는 망극한 신이시여~ 성은이~ {_ _}

예전 CD 나오기 전부터 하나둘 쌓인 그의 테잎이 한 예닐곱개. CD는 "딱 요거네!"하며 2000년 구입한 [AL GREEN, more greatest hits] 하나. 이 CD는 아마 제 디자인 사무실에서 제일 많이 튼 은반일걸요, 저 뿐만 아니고 회사식구들도.ㅎㅎ 걍 스무스하고 일단 틀어놓으면 전체 곡 모두 수시로 야간작업하며 편안히 듣기에 넘흐나 무리가 없으니.ㅎㅎ 사무실엔 늘 오디오를 틀어 놓습니다. 공기중에 뭔가 레이어로 음악이라도 흘러다녀야 작업하는데 집중이 더 잘 됩니다. 음... 습관탓이기도 할텐데... 일하며 따라 부른다거나 귀를 쫑긋 세워 음을 쫓아가는 뭐 그런게 아니고 그냥... 차가운 공간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채워주는 중요한 관리직 같은거죠. 딸깍딸깍 마우스와 키보드 소리만 울리는 사무실... 으;; 상상하기도 시로시로~ㅎㅎ 물론, 중요한 회의나 프리젠테이션 등이 있을때는 잠시 꺼놓습니다.^^ 고때는 정신 바~싹 차리고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결정'을 하는 시간이니!

음악은(팝이든 록이든 재즈든 클래식이든 - 출근하자마자 거의 처음 트는 CD는 요요마의 바흐. 그 첼로소리... 아침에 넘 조하~^^) 즐거울때건 힘들때건 신명나게 또는 토닥토닥 위로와 용기를 주며 불현듯 생각치 못한 아이디어도 선사해 주는 소중한 친구이자 버팀목입니다! 그래 음악하는 분들을 무척 존경하며 내심 부러워 하기도 하는데^^;; 음악과 제 업인 디자인은 뭔가 무척 가깝고 통하는게 꽤 많은듯 합니다.ㅎㅎ 이 명곡시리즈에 진작 올렸어야 할 귀하고 고마우며 멋~찐 뮤지션... 이 분의 [AL GREEN, more greatest hits] 18개 전 곡을 순서대로 올립니다. 뭐 하나 뺄 곡이 읍써효...ㅠ(필히 쫙~ 이어서 들어야함^^) 달리 'more greatest hits'겠어요.^^ 그와 음반 제작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거르고 거른 곡들이니! 또 다른 '음의 신, 알 그린!' 흠... 그가 저를 모르긴 몰라도 한 열 댓 번은 살렸을 겁니다흐...ㅠ.ㅠ 쌩유쌩유~ 멜씨복꾸~ {_ _}{^_^}             


1998





Let's Stay Together 1972


라이브




Take Me To The River 1974


라이브




Right Now, Right Now 1970




Oh Me Oh My (dreams In My Arms) 1975




Back Up Train 1967




For The Good Times 1972


라이브 (크리스 크리토퍼슨의 원곡을 커버한, 알 그린 솔로 데뷔 음반 수록 곡 / 아래는 '소울 트레인' 방송분, 노래는 2:54"부터)




Let It Shine 1976




As Long As We're Together 1989


'Go Reverend Mix' 버전 (특히 이 노래는 후배들의 믹스버전이 많은데요, 그 중 하나~^^)




I Tried To Tell Myself 1977




You Say It 1970




Guilty 1972




Your Heart's In Good Hands 1995




How Can You Mend A Broken Heart 1972




Keep Me Cryin' 1976




Funny How Time Slips Away (with Lyle Lovett) Released 1994 / Original 1974




I Feel Good 1978




Wait Here 1979




To Sir With Love 1979

Posted by 긴머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청솔객

    흑인들의 감각은 원래 뛰어난데 그중에서도 제왕이로군요.^^

    2013.09.25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핡! 블친님~ 브앙가브앙가~^^
      네, 경이로운 신의 감각을 부여받은 흑형들...ㅋ
      그들 중에서도 제일 신나고 오묘하고 아사사하고...ㅎㅎ
      뭔가 저 심연 속 인간의 원초적 감정을 끌어내는데는 이 분이 최고인듯! {^_^*}

      2013.09.25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2. 라잇나우를 열어 봤습니다.
    솔풍은 여전하군요.
    대단한 삘입니다.
    너무 멋진 뮤지션을 잃어버린 충격 때문일까요.
    괜히 마이클잭슨이 떠오르는...^^

    2013.09.25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블친님 봉줄~^^
      어려서부터 몸에 밴 익숙하게 훈련받은 가스펠의 감각+기술 거기에
      자연스레 따라오는 원단 흑인들의 소울 감각 역시 아주아주 디테일하게 추구했죠.
      아주 걍~ 소울의 끝을 본 거장 중의 거장!^^;;
      미국의 최근 뮤지션인 팀버레이크까지 그의 영향권 밖의 뮤지션이
      없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광범위했죠. 재즈와 심지어 클래식 분야까정. 헐;;
      조지 벤슨처럼 알 그린 역시 '예술성과 상업성(대중성)은 다른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위대하고도 친서민적인^^ 뮤지션입니다.ㅎㅎ {^.^*}

      2013.09.25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3. 릴리밸리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감각의 제왕이 알 그린이군요.
    잘 모르는 알 그린이지만 그의 노래는 너무 좋습니다.^^

    2013.09.25 0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분에 대해 제 나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감각의 제왕'이하 썼는데...ㅎㅎ
      있는 그대로 제 느낌입니다. 블친님~ 자주 들어보세효~ {^_^}/

      2013.09.25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4. ㅎㅎ 이 노래들 언제적 노랩니까.
    갑자기 마빈 게이 생각도 나고
    그래서 렛츠 스테이 투게덜 들어봅니다.ㅎㅎㅎ

    2013.09.25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옹... 펨께님~ 정말 올만올만~ㅎㅎ 브앙가~^^
      잘 지내셨지요?^^
      글고 말씀해주신 마빈 게이!!... 오 이 분을 왜 잊고있었는지 몰겠네효~ㅋ
      쌩유~ 조만간 준비해 봐야겠슴돠~ 멜씨복꾸~ {^.^}/


      2013.09.26 00:40 신고 [ ADDR : EDIT/ DEL ]
  5. dooleye

    이사람에 대해 많이 알고갑니다.대단히 고맙습니다^^

    2013.09.30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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