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Yuna Cafe
-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 김연아 갤러리
- Yuna Kim.com
- Yuna Kim Forum
- Yuna Kim YouTube
- Yuna Kim Facebook
- Yuna Kim twitter
- Viva la Reina~!
- Ballerina On Ice
- sorazun
- Yuna Kim's 생각대로_피터팬
- 피겨는 언어다
- 박영진의 Figure Everyone
- 아키홀릭
- YCN유나인
- 백호의 연아사랑
- Des Visual Edit Blog
- 어린종달새삼촌
- Long Live The Queen
- 표현의자유와 책임의중간 어디쯤
- 머 걍 ZONE
- 갓쉰동 꿈꾸는 건 산다는 의미
- 허벅다리의 대리여행 코퍼레이션
- Photographer BK
- 제주도 돈까스맛집 민박 데미안
- Flickr_QUEEN YUNA
- 여행을 떠나요
- 마음은 임금님밥상
- 이슈스타(Issuestar)
- 걸음마다 풍경
- 온달왕자의 맛있는 블로그
- 이상근기자의 사진으로 본 전북
- 독일에서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며
- 무비 jY's 영화공간
- 책 읽어주는 남자
- 아이엠피터
- 호모사피엔스
- 미국의 엉뚱한 곰두마리
- 지현현지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돌스&규스
- 생태사진여행[ecoeyefocus]
- 톡트 블로그
- 벨기에 요네 가족 이야기
-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
- 사랑합니다.
- 트레브의 방랑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청솔객이 걷는 길
- Juriwon
- 탐진강의 함께사는 세상이야기
- 재밌는 놀이터_아르테미스
- 글로피스-느낌 그대로의 삶
- pxd UX Lab.
- 아이엠데이
- 윤중의 맛 & 멋
- 솔향기-솜털구름
- 스포츠둥지
- Warm & Cozy Loft
- 줄리어드맘의 추억의 팝송
- 나의 네델란드이야기
- KoreaBrandImage.com
- 양파를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종태
- 꼬맹이쑤이님 체험&쇼핑다이어리
- The Patio Yujin
- 캐나다김치
- Russha.com
- 베리베리
- 치토스 박스 2
- 필드림의 재택생활 다잡기
- 고이기-누구라도걷고싶은길을
- 뚜벅이-내마음의 풍경을 찾아
- freelancer PlanB
- Let me show New York
- 호빵마미의 life style
- 草熙 시인의 詩사랑 그리고 여행
- 종 고 로 산
- 처음 마주치는 신비로움으로
- 릴리와 자작나무
- 아름다운세상을 위하여
- 은하수 별빛처럼
- 만남의코트
- 렌즈로 보는 세상소경
- 팔천사의 따뜻한정
- 그 숲으로 가는 길
- 왕비의 햇살미소
- 클라우드
- 영심이 집은
- Green정원
- 빛과색채의아름다움을그리워하며
- 유쾌통쾌하게 살아봅시다~
- 파아란 하늘 떠가는
- 열도카라홀릭/KBO 열전
- Silkroad
- Min's life story
- 벼리사랑
- 새로 쓰는 한국의 전설
- REVE 다이아몬드의 꿈
- 콩이의 유쾌한 일상
- 김길순 시인의 블로그
- 록담 명산유람기
- 출리심 + 보리심 + 공
- 풍경
- 싸커엔젤
- 늘 내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책읽는 프로메테우스
- 조정우
- PER ARDUA AD ASTRA
- 음악이 있는 저녁산책
- 배우고 실천하면 기쁘지 아니한가
- 책쓰는블로그_두번째 이야기
- 노마덴 여러가지 이야기
- Mint & Latte
- HyunJin Computer
- solaw, 김응철의 손해배상플러스
- Loving sky without wings
- Corona SDK로 앱 개발하기
- Gumzzi cosmetic
- 이관형
- 一業徐
- 미나리와함께 세상의 중심에서
- 신박사
- 혼례음식전문점 청실홍실
- 류시화 감성 라이프
- SUE STORY
- personal trainer STEVEN
- 타투Hu
-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DY 똥이's World
- 백전백승
- korezn사랑방
- 사이다 맛나는 세상
- 철인(鐵人) 이야기
- 청산과 행복의 뜨락
- 연극영화입시최강 A&B연기학원
- 구름과바람과나그네가머무는마을
- 마이컴
- 팔만대잡담
- 한국소비자TV
- Link's Another Side & Story
- 공상제작소
- osio의 스마트폰보다 Smart한
- 외계인똥 구석구석 제주도 누비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올댓 스케이트 5월 아이스쇼 뉴스
- 피겨스케이팅
- 올댓 스케이트 스프링 2012
- 김연아 사진
- 레전드 김연아
- 피겨여왕 김연아
- 김연아 아디오스 노니노
- Les Miserable
- ISU World Figure Skating Championships 2013 London
- yunakim
- 월드챔피언 김연아
- 김연아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연아
- yu-na Kim
- Kiss of the Vampire
- 김연아
- 김연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 김연아 CF
- yuna kim
- All That Skate Spring 2012
- 현역의 전설적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 김연아 소치올림픽
- LG아트센터
- 세계 피겨여제 피겨여왕 김연아
- 김연아 광고
- 피겨여제 김연아
- 포스터디자인
- 유나킴
- 그래픽디자인
- 2013 캐나다 런던 세계피겨선수권
- Today
- Total
목록팝음악 (833)
N E W R O ˚
BLACK SABBATH Heaven And Hell 1 9 8 0 2009년 이맘때 만든 이 블로그... 그동안 바쁜 일 핑계로 아예 샤따 내려놨다가...ㅠ.ㅠ 올해 들어 조금씩 글도 올리며 그러고 있습니다. 봄도 돼서 생전 처음 블로그도 새단장하고 제 디자인 일도 마무리 짓느라 조금전까지 천당과 지옥을 오갔어요.ㅠ.ㅠ 그래... 이 검붉은 1000캐럿 루비 보석을 올립니다. !!! 신의 경지에까지 다가간 그룹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의 심장이자 기념비죠! (물론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 시절의
T I M E 1 9 8 1 이번 [명곡21] 만큼은 한 곡씩 올리는 이 시리즈의 규칙(?)을 깨고...ㅋ, 이엘오(ELO/Electric Light Orchestra)의 정규 열번째 앨범 [TIME] 전 곡을 올립니다! 이 앨범은 정말... 어쩔 수 없습니다.ㅎㅎㅎ 먼저 한 곡씩 올린 이엘오의 이 담긴 그들의 여덟번째 앨범 [Discovery]와 참 많이 다른 이 앨범만의 틀거리가 있기에 그렇습니다. Prologue부터 Epilogue까지 의미 심장한 13개의 전곡이 드라마처럼 '끊어짐 없이 계속해서 이어진 구조'로 마치 전체가 'TIME'이라는 아주 긴 노래인듯 합니다. 팀의 리더이며 천재 뮤지션인 제프 린(Jeff Lynne) 엉아가 이 앨범에 담은 의도가 그것인듯 합니다. 이처럼 그들의 전체 18..
Major Tom 1 9 8 0 ...... 아... 피터 쉴링(Peter Schilling)의 이 노래에 관해서는 정말로... 기억의 행간이 넘 많군요... 물론 저만 그렇지 않겠죠. 이 노래가 갖는 미래적이고 신비로운 그 어떤 동경, 미지의 느낌 때문에 그 당시 숱한 청춘들에게 적잖은 추억&기억들을 만들어 줬을거예요.ㅎㅎ 제 케이스는, 학교에서 팝송과 빌보트 차트 좀 논한다는 몇몇 친구들과 다른 언어 버전이나 다른 녹음 시간 버전을 갖고 이게 맞느니 저게 맞느니 아니다 이게 오리지널이다 저건 짜가다...(뭔 짜가? 짝퉁?ㅋㅋ) 하며 입씨름 하기를 숱에. 누군가가 첨단 노래를 녹음해 오면 쏘니 워크맨으로 돌려 듣고는 이미 아는 노래인냥 근거도 없는 썰들을 날렸었죠. 이 때는 특히 극심했는데, 심지어 이..
Last Train To London 1 9 7 9 우리들의 엉아 이엘오(ELO/Electric Light Orchestra)는 우리에게 참 많은 밥을 주셨죵. {_ _} 팝이라는 밥. 일용할 양식! ㅎㅎ 그 이엘오의 리더, 천재 뮤지션 제프 린(Jeff Lynne) 대빵 엉아! 70년대 칸느의 전격적 응원으로 나온 일본의 전설적 쇼킹컬트섹시 영화 '감각의 제국' 같은... '감각의 마왕'이시죵!! 으;;; 그의 손아귀에서 제발 벗어나고파흐...ㅠ.ㅠ 이게 몇십년째니?... 물론 저만 그런건 아님니~^^;; 울 한국이나 세계의 나름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은 한결같이 이 이엘오 엉아들의 손아귀에 한번쯤은 푹~ 저려져서 나오신 분들입니다. 내 장담! 그런 '음'에 대해 통달한 엉아들의 음악이기에... 먼저 소..
More Than A Feeling 1 9 7 6 아 드뎌 드뎌! 을 올리네요.ㅎㅎ 지난 이십 몇년동안 제가 가장 많이 들은 곡이 아닐까 합니다. 종종 머리 쭈뼛하며 감동의 눈물까지 흘리게 만드는 이 노래... 어느날 갑자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웨스트 록계를 강타하며 하늘에서 뚝 떨어진(그야말로 쨘!) 천재적인 그(들)의 DNA와는 사뭇 다른 감각적 록 사운드의 최고봉 !! 그리고 레드 제플린과 예스가 공존한다는 찬사를 들을 만큼, 그 당시 70년대 사운드로는 나오기 힘든 높은 수준의(지금 들어도 엄청나니;;) 세련된 헤비 사운드를 선보인 그룹 보스톤(Boston)! 우리에게 그들 자켓에 늘 시리즈로 등장(그룹의 상징이기에-가 수록된 세번째 앨범까지도 그 뉘앙스는 이어지죠^^)하는 UFO와 우주 일러스트..
Don't Know Why 2 0 0 2 100번을 들어도 100번 모두 시가 되는 노래
Rosanna 1 9 8 2 진작에 올렸어야 할 명곡 중의 명곡 TOTO의 ! 그 완벽함의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몇십년째 들어도 감동 게이지는 점점 더 올라가기만 하니... 보컬 겸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루카서(Steve Lukather)의 아~주아주 맛깔스런 천재적 기타 플레이 그리고 레어급 장인 뮤지션들인 제프 포카로(드럼&퍼커션), 스티브 포카로와 데이빗 페치(더블 키보드), 데이빗 행고이트(베이스기타), 보비 킴블(리드보컬)이 모여 이룩해낸 천상의 하모니! (참고로, '모든 것 Everything'이란 의미의 라틴어인 'Totus Toti'의 이니셜을 따서 TOTO라고 그룹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기존 팝의 수준을 저~~만치 안드로급으로 끌어 올린 흉악무도한 밴드 TOTO!!(마치 피겨의 ..
Money for Nothing 1 9 8 5 아래 을 올린 기념으로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명곡 하나 더 올립니다.^^ ! 이 곡은 1985년 발표되어 전세계적으로 메가히트한 그들의 다섯번째 앨범 [Brothers in Arms]에서 첫번째로 싱글 커트된 빌보드 1위 곡입니다. "아~ 이 노래..." 하실 겁니다.ㅎㅎ 이 앨범은 영국에서만 무려 2,000만장!(흐헐;;)이 팔리며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기록돼 있어요.ㅋ 이 앨범의 몇 곡은 다분이 뜨거운 사회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가 만들어내는 감칠맛나고 환상적인 선률들과 유니크함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냅니다! 그리고 동명 타이틀 등의 그야말로 주옥 같은 곡들로..
Sultans of Swing 1 9 7 8 ⓒ Victor Schiferli ! 우선 이 곡을 명곡시리즈에 올리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유니크한 기타 톤의 기타리스트이자 흠모하는 뮤지션인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의 체취가 드디어 이곳에도 존재하게 됐으니 말에요.아마도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와 마크 노플러는1985년 발표되어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기록한 [Brothers in Arms] 앨범으로 더 친숙할 겁니다.아래 각기 맛이 다른 5개 버전의 영상을 준비해 봤는데요,자! 오랫만에 의 바다에한번 푹~ 빠져보시죠. {^_^} 스튜디오 버전 BBC ‘Old Grey Whistle Test’ 라이브, 1978 기념비적인 런던 라이브, 1983Dire Straits ..
The Tide is High 1 9 8 1 1981년은 블론디(Blondie)의 활동이 절정을 이룬 한해였어요. 다섯번째 앨범 [Autoamerican]은 새로운 감각과 리듬을 들려주었는데 록과 블루스 그리고 레게 리듬과 랩까지 도입한 록 디스코 스타일 음악으로까지 진화합니다. 싱글 와 는 디스코 차트와 팝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는 역시 멋~있는 한방을 보여줍니다!ㅎㅎ 어떻게 에서 로 진화할 수 있는쥐;;; 크흐... 레알-초슈빠-안드로-시껍-오마이-울트라 대~단한 블론디!! 또한, 한번 듣기 시작하면 빠져 나오기 힘듬당... 죽~ 예닐곱번은 들어야... {_ _;; 1981년 말에 들어서는 이들의 히트 곡이 담긴 [The Best of Blondie] 앨범을 발표 하는데, 이들 음악의 그 치열했던..
Call Me 1 9 8 0 Call Me!... 한국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이것은 당대의 대유행이었고 어떤... 변화를 갈망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표상이었어요! 오일쇼크 등으로 세계경제가 좀 우울했던 70년대도 끝나고, 또 팝이라는 장르가 가장 무르익을대로 익을 황금기 80년대를 멋~지게 열어젖힌 바로 그 노래 Call Me!! 블론디(Blondie)는 1980년 이들의 네번째 앨범인 [Eat to the Beat]를 발표합니다. 이 앨범 역시 데보라 해리의 그 가득찬 개성과 멤버들의 쏘쿨~감칠 연주로 그룹 Blondie의 강렬함을 보여 주는데, 싱글 과 , 영국차트 1위곡 역시 에 이은 메가히트곡들이 됩니다. 1980년은 이들이 가장 두드러지게 활동한 해였는데 리처드 기어 주연의 영화 '아메리칸..
Heart of Glass 1 9 7 8 아... 블론디(Blondie)... 오 블론디 블론디! 이 그룹을 어떻게 찬미할까요?... 감히 펑크팝의 최고봉이 아닐까 하는데요! 펑크(Punk)와 훵크(Funk) 그리고 디스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를 록과 접목한 블론디만의 '뉴웨이브록' 스타일은 당시 팝 음악계의 커다란 이슈였습니다. 타고나게 펑키한 밴드 컨셉과 음악성 그리고 대중을 끌어들이는 그들만의 리듬은 최고중에 최고죠! 제가 느끼는 블론디 음악의 특징 중 가장 강력한 마력은... 무한반복!! 어쩌다 한번 이 늪에 빠지면 이 노래 역시 한... 열댓번은 들어야 겨우 탈출할 수 있다는 거...ㅠ.ㅠ 한 트럭 운전사가 매력적인 데보라 해리를 보고 "Hey~ Blondie"라고 부르는 순간 한시대를 풍미했..
Private Eyes 1 9 8 1
바람이 분다 2 0 0 4 는 2004년 이소라가 발표한 6집 [눈썹달]의 타이틀 곡입니다. 첫 피아노 음과 동시에 무한한 슬픔이 밀려오며 끝도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속에서도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는 그 어느 하나 빠짐 없이 가슴속에 또렷이 박힙니다. 불현듯 비장하고 때론 장엄하기도 한 우리네 삶 속에서 이 노래 만큼는 정말이지 피하고 싶지만... 더 많은 시간 키치적이고 참으로 유치하기도 한 이 삶에 서사를 던져주고... 아름다움에 대해 읍조립니다. 완성도 높은 하나의 노래는 그 삶과 사랑을 '희망'이라는 역설로도 진화시킵니다... {_ _}
Not Going Anywhere 2 0 0 6 2008년 LG아트센터의 디자인 의뢰로 드디어 본격적으로 만난 케렌 앤(Keren Ann). 먼저 그녀의 내한 공연 포스터를 만들며 그녀의 노래들을 밤새며 들었지요. 직원들도 모두 퇴근한 조용한 밤... 제 심금을 많이도 울렸어요, 특히 이 곡 가. 마이 훼이보륏 사라 멕라크란, 노라 존스, 심지어 를 부른 캐나다 포크 가수 쥬얼과도 뭔가 다른... 좀 더 비어있고 그저 담담히 모든것으로부터 초탈한듯한 유러피언의 감성? 저는 보통 느리건 빠르건 감칠맛나게 리드미컬한 음악을 좋아하는데... 아니! 이 분의 노래는 전혀~~ 그렇지가 않은...ㅠ.ㅠ 그러니 당연 자꾸만 제 귀를 잡아끌더군요, 계속해서 목소리와 노랫말에 신경이 쓰이며. 평소 일할때는 늘 사무실 공..
By Your Side 2 0 0 0 2000년, 그 신비로운 블랙홀로 또 다시 흡수해 버린 샤데이(Sade)의 다섯번째 앨범 [sade lovers rock]! 이 앨범 역시 앞에 소개한 1집 명반 [Diamond Life] 마냥 전곡을 명곡으로 올리고 싶고ㅠ.ㅠ 역시 빅히트한 1986년 두번째 앨범 [Promise]의 전곡과 특히 도 막강 훼이보륏 송이지만;; 긴긴 밤 NEWRO˚ 사무실을 매일 따스히 지켜준 소중한 노래 를 명곡으로 올립니다. 샤데이는 에이즈항체감염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단체 'Keep a Child Alive Foundation'을 이끌고 있는 알리시아 키스(Alicia Keys)와 힙합 뮤지션 제이-지(Jay-Z)와 함께 자선공연을 하기도 했죠. 27년간 전세계 누적 앨..
Smooth Operator 1 9 8 4 이쯤에서 이 곡이 나와야죠.ㅎㅎ 샤데이(Sade)의 ! 이 곡은 1984년 본격적인 Sade 이름으로의 데뷔와 함께 발매된 1집 앨범 [Diamonds Life]의 수록인데요. 물론, 만이 아닌 이 앨범의 전곡을 명곡으로 올리고 싶은 심정입니다...ㅠ.ㅠ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듯한 그녀의 엄청난 음악적 완성도와 세련된 풍미 그리고 유일무이한 보이스의 신비로움, 유니크함 게다가 그 고혹적인 카리스마로 빌보드 싱글 차트 5위까지 오르며 다음 해 '1985년 브릿 어워드(BRIT Award) 최우수앨범', '1985년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 최우수 신인상 외 4개 부문상'을 거머집니다. 재즈, 보사노바, 라틴펑크, 이지팝 심지어 레게 느..
MAYUMI ITSUWA あなたは突然に Anata Wa Totsuzen Ni 1 9 8 0 대학교 1학년때 과 선배를 통해 알게 된, 五輪真弓(마유미 이츠와 Mayumi Itsuwa). 전설적인 현역 일본 국민 가수이며 천재적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장르를 굳이 나눈다면... 그녀 전체로 봐선 엔카쪽은 아니고 포크와 J-팝, 재즈 성향의 가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녀의 초대형 히트곡이며 명곡인 는 꼭 일본인만이 아닌 한국이나 동남아 그리고 적잖은 서구인들도 애창하는 유명한 노래입니다. 한국가수 린애가 로 번안해서 발표도 했었죠. 저도 는 노래방이나 카라오케에서 가끔씩 부릅니다.ㅎㅎ 그런데, 여기 소개한 곡은 입니다. 그녀의 기념 베스트 앨범 등에는 종종 빠지는ㅠ.ㅠ 그리 썩 히트한 노래는 아닌듯 싶은데...
Estranged 1 9 9 1 1991년 발매된 Guns N' Roses(건스 앤 로지스)의 정규 3번째 초메가히트앨범 Use Your Illusion I, II. 그리고 이 앨범의 무려 30여 곡 중 그들의 영원한 아이콘이 된 월드 넘버원 송 . 그런데... 전 그 곡이 아닌 를 흠모합니다. 이 한국과 세계에서 더 대중적으로 알려져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이 가 뿜어내는 아니 빨아들이는 블랙홀 같은 마력이 있습니다. 는 대곡이죠. 도 당연 대곡인데, 두 곡의 풍미가 많이 다릅니다. 이 좀 더 깔끔한?;; 좀 더 팝~한?;; 이상하게 넘 세련된 드라마틱?;; 하 몰겠슴돠~^^;; 시대의 명곡 를 폄하할려는 것은 절대 아님미~ 무튼... 를 더(?) 좋아하는 분들의 뭔가 소소한 공통분모가 있을거라 여깁니..
Confusion 1 9 7 9 세번째 곡은, 촘 오래된(제가 중학교때 삘 꽂힌ㅋ) 팝인데요. 팝송 듣고 싶을때 무조건 첫번째 듣는 하늘을 나는 듯한 경쾌한 곡입니다. 참으로 좋아하고 존경하는(옛날 학번들은 이분들 모르면 간첩) 제 첫손가락 그룹의 곡인데요, 아마... 10~20대분들도 아시는 분들이 꽤 될꺼예요. CF와 영화 등에 이 분들의 곡이 많이 사용되었죠. 바로, ELO(Electric Light Orchestra)! 그리고 이 그룹의 짱 천재 뮤지션(작곡+작사+노래+연주+악기제작+편곡+녹음+믹싱 등...혼자 거의, 헐;;)! 제프 린(Jeff Lynne)의 그 많은 걸작 중 하나 !! 이 노래의 메인보컬도 역시 제프 린 엉아입니다. 표현 불가능한 그 텁텁한(?) 보이스... 아~주 매력적이죠!..
Colour MyRainbow 1 9 8 2 이번 곡은 듀오 메이우드(Maywood)의 1982년 타이틀 송 입니다. 피아노, 기타, 섹소폰, 드럼 등의 악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네덜란드의 팝듀오인 이들이 1978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그룹명은 자매 구성원인 앨리스 메이(Alice May, 본명 Alie de Vries)와 언니 카렌 우드(Karen Wood, 본명 Doetie de Vries)의 예명에서 따온 것입니다. 주 활동 시기였던 1979~93년까지 시원하면서도 깊은 그 청량한 보이스 컬러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습니다. 주옥같은 히트곡 와 을 부른 후 한국에서도 오랫동안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한때 CF와 드라마 등에서 자주 흘러나왔죠. 앨범 CD로는 있는데... 다음 음악샵..
하얀 나비 1 9 7 4 ~ 2 0 1 1 한국인의 '한'과 서구의 '팝'이 참으로 담담하고 리드미컬하게 융화된 . 안타깝게도 1985년 33세의 나이로 사망한 천재 싱어송라이터 김정호님이 1974년 발표한 곡이죠. 이후 추모앨범(86), 골든앨범(88)으로도 발매되었고, 여러 후배 가수들에 의해 꾸준히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한국의 명곡 하얀나비'를 부른 대표적인 세 가수의 버전을 모아 봤어요. 그 리듬을 타고 저를 늘 어디론가 데려가는 하얀나비... 이 세 곡은 그렇게 각각 다른 여행지로 안내합니다. {^L^} 김정호 - 하얀나비 1974 스튜디오 버전 라이브 브라운 아이즈 (나얼, 윤건) - 하얀나비 2001 조관우 - 하얀나비 2011 나는가수다 중간평가 (2011.6.26) 나는가수다 본경연 (..
보이스코리아...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적잖이 다른 참 특출한 목소리와 재능들이 가슴과 귀를 울리네요. 수 천년전 우리 한민족을 정찰한 어느 중국인의 인상적인 기록 중 "이 땅의 사람들은 "란 표현... 그 한민족의 후예라 그런 기질(DNA)들이 역시 풍부합니다. 현대의 우리 한국인들도... 노래 참 좋아하죠. 그런 기질을 증폭시킨 '노래방'의 숨은 역활에도 정말이지 박수~. '나는가수다'와 'K-POP' 그리고 최근의 '보이스코리아'에도! 한국 가수들과 긍정적인 측면의 팬덤문화 등 정말이지 놀랍고 고맙습니다. 음악도 기호식품처럼 '취향'의 영역이긴 한데... 몇몇 참가자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나 쏠림 같은 것은 코치들이나 시청자 모두에게 보편적인 음악적 심미안과 공감대가 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