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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DC김연아갤러리 vismag 1님 / 출처: 동심채집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jfkoh5378
[Wstar news] ‘나가수’ 막방 순위 2위 거미, 비주얼부터 퍼포먼스까지 ‘종합선물세트’ [우근향 기자] ‘나가수’ 마지막 무대에서 거미가 비주얼부터 퍼포먼스까지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였다. 2월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는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할 13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지난 13라운드 2차 경연 중간 점검 가수 투표에서 최하위를 받은 거미는 편곡을 새롭게 뒤집으면서까지 그 어느 때보다 굳은 각오를 다지며 무대에 올랐다.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선곡한 그는 “많이 서운하다. 그동안 했던 것을 밤새워서 봤다. 이번무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쏟아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것과 같이 강렬한 록 사운드와 댄스를 접목시켜 청중평가단과 함께 호흡..
[헤럴드 경제] 신효범, ‘나가수’ 이후가 더 기대되는 이유 가수 신효범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나는 가수다’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월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시즌1 마지막 경연인 13라운드가 펼쳐졌다. 경연에 오른 7인의 가수들은 저마다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며 보는 이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특히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신효범은 파격적인 의상만큼이나 화려한 안무로 청중평가단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이광조의 ‘세월 가면’을 재해석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작했지만, 이내 노래는 새로운 스타일을 향해갔다. 점점 비트가 빨라지며 신나는 스윙 리듬이 더해진 것. 여기에 뮤지컬 배우들과의 댄스 호흡은 무대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여긴 3662가... 아닌 것 같....................." "뭐라구?...... 어? 뭐야?... 조신... 조신!!!............... 조신!......" 그녀와 첫 웜홀교신을 하려던 지그 사령관은 온 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듯 했다. 영상도 없이 단지 잠깐 흘러나온 그녀의 목소리가...... * * * * * * * * * * * * * * * * * * * * * * * * II 다른 공간 - 3부 * * * * * * * * * * * * 그녀...... 어느날 갑자기 지그의 일상으로 들어와 이젠 그의 삶이 되어버린 Y... 그녀와 연관된 연이은 일들이 그의 세계로 계속해서 밀려 들어오고 있고... 지난번 조메로와의 충격적인 만남 이후 그는... 그 모든 현상들을 무의식적으..
"여긴 3662가... 아닌 것 같....................." "뭐라구?...... 어? 뭐야?... 조신... 조신!!!............... 조신!......" 그녀와 첫 웜홀교신을 하려던 지그 사령관은 온 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듯 했다. 영상도 없이 단지 잠깐 흘러나온 그녀의 목소리가...... * * * * * * * * * * * * * * * * * * * * * * * * II 다른 공간 - 2부 * * * * * * * * * * * * "괜찮니?..." "응......" 방금 클럽에 도착, 쓰러질듯 택시에서 내린 Y를 곧바로 차에 태우고 엄마는 집으로 향했다. 시간이 멈춘듯... 참을 수 없는 정적이 한동안 흘렀다. "우리 딸... 음...... 엄마한테... 얘기해줄 ..
"여긴 3662가... 아닌 것 같....................." "뭐라구?...... 어? 뭐야?... 조신... 조신!!!............... 조신!......" 그녀와 첫 웜홀교신을 하려던 지그 사령관은 온 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듯 했다. 영상도 없이 단지 잠깐 흘러나온 그녀의 목소리가...... * * * * * * * * * * * * * * * * * * * * * * * * II 다른 공간 - 1부 * * * * * * * * * * * * "슈우욱~~~ 탁!! 칭!... 쉬이익~ ~ ~ ~ ~ ~ ~ ~" "슉~~~~~ 탁!! 틱! 틱!... 티딕...... 틱... 틱......" 오늘... Y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오서코치는 잠깐 소파에 앉아 Y와 간단한 얘기를..
"Y......는...... 무엇이지?......" 언제부턴가 그녀는... 이상한... 어디로부터인지도 모를 뭔가의 기시감을 느끼곤 했다. 어느날 갑자기 파고든 이 알길 없는 느낌에 대한 막연하고 불안한 걱정과 함께... "어?... 스파이럴 엣지를 바꾸고 썩소를 던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왜... 또 갑자기 이 생각이......" * * * * * * * * * * * * * * * * * * * * * * * * I 지그(Jig) * * * * * * * * * * * * 1012스펙타 - 조드(Jod)성운 - 858리온 - 조그(Jog)행성 - 5927사령부기지. 뜬눈으로 오직 이 시간만을 기다리다 깜박 잠이 든 후... 방금 전 화들짝 깬 젊은 사령관 지그(Jig)는 벌겋게 상..
★ ★ 수천년 전, 은나라 혹은 주나라의 어떤 사람들이 우리 한민족의 기질과 풍습 등을 정보(첩보)차원에서 분석해 표현한 말들 중 인상 깊은 것으로 '이 땅의 사람들은 , '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 땅의 지리와 사람들에 대해 상세히 조사하던 그들에겐 무척이나 중요한 정보였기에 꽤 정확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정보원들의 입장에선 이런 한민족의 기질 또는 생활상이 퍽 신기하고 이국적으로 느껴졌기에 그들의 '상식'으로 그렇게 적었을 겁니다. 그 당시 다른 민족이 본 한민족의 기질(DNA)과 풍습. 오랜 시간이 흐르고,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인 역시 경조사가 있거나 이벤트 또는 간단한 모임이라도 가급적 크게 한자리에 모이길 좋아합니다. 누구하나 빠지길 원하지 않죠. 특히 1년에 한두번 있는 ..
김연아선수... Yuna Kim...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서 그 불가사의한, 도저히 인간으론 도달키 힘든 새로운 경지로의 이끔 후, 전설이 된 그녀의 영롱한 기념비 표면에는 쇼트 78.50, 프리 150.06, 합계 228.56이라는 불멸의 점수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그 거대한 숫자에선 엄청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옵니다. 상상하거나 올려다보기조차 힘든 극(極)입니다. 기념비 겉면의 화려함을 가능케 한... 그 기념비 속에 담겨져 있는 소중한 것! 바로, 김연아선수만의 뜨거운 에너지는 늘 우리의 상상을 초월해 왔습니다. 그녀의 육체와 정신 그리고 마음속에 내재된 그 에너지, 그것이 그녀의 핵심입니다! 세계의 피겨스케이팅 전문가 당사자들(국제빙상경기연맹 ISU임직원들, 피겨선수들, 피겨코치&안무가들, 피겨심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3&aid=0003831006 大家 김연아 선수가 초연한 '오마주 투 코리아'의 풍미! '낯선 대면'의 그 생경하고 전위적이며 초현실적인 본질적 예술로서의 아우라를 소니아 비앙케티 여사도 결국 100% 이해를 못하셨더군요...ㅠ 세계 피겨계의 대모라 칭하며 보석같은 '유나킴'의 피겨를 무척이나 아끼는 그녀. 피겨예술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또한 그것에 대해 한결같이 피력하고 계시지만... 음... 유나킴의 밴쿠버 올림픽 버전까지만 이해하고 흠모하신듯. 2011년 버전 유나킴의 새로운 신피겨는 뭔가 참 많이도 어려워 하신듯...ㅠ 이 대목에서는 그 분도 인간인지..
Hommage to Korea... 뜨거운 아리랑 변주곡을 넘나들며 치뤄진 4분 10초 가량의 연아선수 프리스케이팅 첫 공식연습! 그 신묘한 감동과 충격파를 어떻게 적어야 할까요? 굉장히 아방가르드하고 유니크한... 본질적인 예술로서의 아우라, 바로 '낯선 대면'의 느낌으로 꽉 차있어요! 아... 생경한 저 느낌! 그러면서도 애절하고 환희에 찬 굴곡이 리드미컬하게 전개됩니다. 피겨를 넘어선 이토록 드라마틱하며 강한 에너지... 죽무와 거쉰 피협의 유전자가... 아니, 그 대작들과도 확연히 다른 새로운 영역, 새로운 경지가 느껴집니다! 이러한 하이퍼 에너지를 현 피겨계에서 과연 누가 보여줄 수 있을까요? 허... 본 경기시... 의상까지 제대로 입고! (모던하다죠!) 천상의 화장까지 곁들여! 이 클라~시한..
영원한 마스터피스 죽음의 무도, 그 우주적 美 극렬한 검은 에너지, 죽음(死)의 춤(生). 그녀, 무시무시한 블랙홀. 137억년 전 시공(時空)과 빛이라는 이 세상 모든것의 시작점을 열어놓은 검정. 그로부터 10억년 후 검정이 터뜨린 우주의 1세대 물질들이 모여 비로소 그녀를 잉태하게 된다. 그녀의 마술적인 눈 빛, 얼음같은 얼굴, 강력한 두 팔과 다리, 날렵한 어깨. 하늘과 땅을 빛처럼 가로질러 날카로운 발톱으로 이빨로 세상을 다 움켜지곤 사정없이 물어 뜯는다. 목구멍으로 꿀꺽! 무서운 속도로 온갖 에너지를 삼키던 중... 우연히 반대편의 하양을 만든다. 조금 지친 그녀는 수소 날개에 팔을 얹고 눈을 뜬채 잠을 청했다. 검정의 딸은 영원의 심연속에 고요히 침잠한다. 시간과 공간의 차원을 달리하는 그 필..
♥ ♥ 연아양이 드디어 LA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그녀에게 지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유니세프 국제 홍보대사' (동계 스포츠선수 사상 최초, 전세계 스포츠선수로는 유나킴, 페더러, 메시, 베컴 단 4명) 등의 일로도 활동이 많아질 예정이고 더욱 중요한, 그녀가 호스트가 된 혁신적이며 초호화 멤버에 대규모의 첫 해외공연 '2010 올댓스케이트 LA'를 위해 기념비적 올림픽 챔피언 &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케이터에 공식적으로! 등극한 유나킴은 그곳으로 갔습니다. 첫 월드 챔피언에 오른 도시라는 그녀의 긍정적 에너지와 한국교민들의 열정과 파워도 넘치는 곳이죠. 7일(미국시간) 버뱅크의 픽윅 아이스센터에서 2010 올댓스케이트 LA 아이스쇼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임시로 미셸 콴양 가족 소유로 있는 콴양의 개..
인간의 삶에 있어 무척 쉬운듯 하지만 실천하기 어렵고 참으로 무서운... '상식(기본적인 인간의 룰)'을 벗어나면 그것은 세상 누구나 다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도요. 브라이언 오서씨는 그 상식에서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 우리는 늘 똑똑한척 매일매일 그 많은 얘기들을 하지만... 그것이 어떤 의미일지도 모른체 앞뒤 안가리고 내뱉는 경우가 참 많아요. 오서씨가 딱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평가와 그에 따른 데미지가 반드시! 옵니다. 그 언행이 누구라도 공감하는 진솔함이 담긴 상식선에 있다면 순리대로 잘 풀리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때는 이미 한참 늦은거고 후회와 죄스러움이라는 그 역시 인간적인 '상식'이 돌아옵니다. 이제 또 다시 피겨의 본고장 미국쪽에서 유나킴에게 힘을 실어주려 합니다. ..
♥ ♥ 김연아의 수호천사 태양신(디오니서스의 영향으로 그도 와인 광팬ㅋㅋ)이 그녀의 올림픽 챔피언과 여신 등극을 축하하기 위해 몇년전에 BOUCHARD PERE & FILS(부샤 뻬르 에 피스), LOUIS JADOT(루이 자도), VILLA MARIA(빌라 마리아), FAIVELEY(페블레)사 등 세계적인 '피노누아' 레드와인을 생산하는 프랑스와 뉴질랜드 등의 와이너리에 와인을 주문하셨었데요.ㅋ 연아양의 VOP(Very Ordinary People) 팬들을 위한 한정품(?)이라고 하는데... 마셔 보기전에 어떤 와인인지 그리고 김연아와 어떤 관계의 와인인지 함 알아보죠.ㅎㅎ ♥ 위엣 내용(사진,글)은 '절대픽션+가벼운유머'입니당~ 오해는 하지 마시와용~ㅎㅎ 아랫 글은 2008년에 쓴 글인데요, 김연아선..
지난해 벌어진 종편관련 연아양에 대한 공지영씨 등의 분노스런 일로, 역시나 인간에게 있어 '자기 절제'란 것이 참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금 절절히 느꼈었죠. 늘상 반복되는 이 어쩔 수 없는 인간한계의 모습들 속에서 고요히 그리고 아름답게 빛나는 연아양의 의미가 다시 생각나 글을 올려봅니다. {^_^} 겸손(겸양, 겸억) 謙遜(謙讓, 謙抑) Modesty(Humility, Humbleness) 2008.6.12 공항에서: 긴머리 人間의 아름다운 모습 중 하나인 '겸손'에 대해 얘기 나눠볼까 합니다. 이 글의 시작점인 영감은 물론 연아양으로부터 입니다.^^ 지구촌 동서양의 표현 방식과 풍습들은 적잖이 틀리지만... 인간이 갖는 기본적인 맥락의 개념들(상식적인 사고)은 비슷한것 같아요. 왜 그럴까?....
♥ ♥ 참 오랫만에 '종달새의 비상'을 다시 보다가... 에스트로겐 무악~ 분비되어...ㅠ.ㅠ 예~~전 2008년 글 함 올려 봅니다. 꾸벅~~ {_ _}{^_^} 연 하늘색 '종달새의 비상'이 불현듯 스칩니다. 다시금... 걷잡을 수 없는 파동이 가슴을 훓고 지나가네요. 저도 누구보다 '종달새의 비상'을 흠모하는데 특히 지난(07년) 월드의 종달새는 못내 사무치죠. 4분여의 시간이 마치 우리네 인생같은... 화려하게 비상하다가 때론 넘어지기도 하고 또 다시 일어났다가 다시 쓰러지고. 그녀는 연기를 끝내고, 심연으로부터 슬픔의 감정이 밀려오기도 전에 그저 살짝 스치듯 씁쓸함과 아쉬움으로 스스로에게 갈무리(연아양은 매 연기를 끝낸 직후의 갈무리 표정이 있죠. 전체 연기에 대한 총체적 느낌을 그 순간 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