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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현역복귀 소식에 일본은 멘붕 본문
저 포함 우리 대부분의 팬들은 정말 안쓰럽고... 걱정과 기쁜것이 분간 안되게 섞여 있지만...
연아선수는 무엇보다 스스로 자신이 있기에 새로운 계획을 발표한거죠.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그것의 준비와 소화에 있어서 그녀는 프로페셔널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열심응원+무한사랑+무한지지 그리고 고향집 가족의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ㅎㅎ^^
★ ★ 당연히 일본은 충격을 받죠. 음~청!ㅎㅎㅎ 일본인들의 의식으로 생각하면 김연아는 무시무시한 절대마왕같은 존재입니다.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살떨리는;;ㅎㅎ 바로! 일본의 총아였던 마오의 얼굴 표정과 경기 결과 등에서 일본인들의 그 공통적인 마음을 우리는 상징적으로 자주 접하곤 했습니다.^^ 그런... 일본인들이 그리도 신경쓰고 왜곡하는 이 세계 피겨계의 단 한명, 끝판왕 김연아가 용트림과 함께 목 살짝 돌려주시고 다시 기지개를 켰으니!! (오마이갓;;) 그네들의 심리가 어떻겠어요;; 말그대로 멘붕!ㅎㅎ
아사다 마오 테이스트 갔고, 일본에서 마오 이후 어쩔 수 없이 차세대 총아로 밀고 있는 무라카미 카나코는 일단 피겨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카리스마(예술적 아우라와 탈렌트 등)가 없어요. 게다가 기술적인 핵심요인으로 점프 등에 기본적으로 치팅이 몸에 무의식적으로 베어 있습니다! 일본피겨만의 창피하고 참으로 징한 전통이에요(다 일본 선배들의 잘못!).ㅎㅎ 무라카미는 중요한 3-3점프도 트리플 토룹-트리플 토룹으로 하는 기본점 낮은 콤비점프가 주무기인... 컨시도 약하고... 피겨의 모든 요소가 연아선수에게는 아예 명함도 못내밀 수준의 선수가 일본의 그나마 차세대 대표주자라는 이 현실! 일본의 고민 또 시작;;ㅋㅋ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라 마오로 다시 가야 하낭?... "아노... 그러므 또 을메나 엔을 쏟아부어야 하므니까? 더 이상은 친짜루 힘드므니다...ㅠ.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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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현역 복귀 소식에 일본 팬 ‘공황상태’
현역 복귀를 선언한 김연아. ⓒ 데일리안 박정천 객원기자
[데일리안 스포츠 = 이충민 객원기자]‘피겨여제’ 김연아(22·고려대)의 현역 복귀 소식에 일본이 ‘공황상태’에 빠졌다.
겉으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반기는 모양새다. 일본 유력 일간지들은 “김연아가 2014소치동계올림픽까지 선수생활을 계속한다”고 2일 오후 긴급 보도했다. 야후 등 일본의 주요 포털 사이트들 역시 김연아 복귀 소식을 메인에 배치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소치올림픽 주인공이 벌써 정해졌다”며 암울해하고 있다. 특히 김연아가 동양인 최초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다면 전설의 피겨여왕 카타리나 비트(독일)에 이어 올림픽 2연패라는 전설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는 점에서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는 ‘피겨 스케이팅만큼은 세계 최강’이라 여기는 일본 팬들의 자조적인 자존심에 상처를 입힐 것이 분명하다.
게다가 현재로선 김연아를 견제할 이렇다 할 대항마가 없다. 안도 미키는 소치올림픽 이전 은퇴 가능성이 높다. 신성 무라카미 카나코는 큰 대회 경험이 부족하다. 김연아가 공백기를 갖는 동안 목표 설정에 실패한 아사다는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6위)를 끝으로 기약 없는 휴식기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나 일부 피겨 전문가들은 ‘2인자’ 아사다 마오(22·추쿄대)에게 오히려 희소식이라며 김연아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사다 눈앞에 다시 정복해야 할 대상이 등장하면서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리라는 기대다.
현재 추세로 본다면 2014 올림픽에선 홈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은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이상 러시아), 그리고 김연아의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피겨는 설 자리가 좁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일본 피겨가 당장 기댈 수 있는 건 역시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의 부활뿐이다. 아사다를 향한 일본 피겨팬들의 짝사랑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김연아 발표 후 일본 첫 기사들
번역:다음연아카페 소라준님 cafe.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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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나쓰
중국도 앞다투어 뉴스를 내보냈는데요, 뉴스방송들^^
영상:다음연아카페 소라준님 cafe.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