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기완 아나운서의 삼촌스런 김연아 트윗

● ● 한국의 피겨 담당 채널인 SBS에서 배기완 아나운서가 처음 피겨 프로그램 캐스터를 맡았을때 피겨 초자인 그는 피겨스케이팅 관련 사이트들을 탐방하거나 피겨인들에게 코칭을 받으며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도 피겨 방송의 해설이나 진행이 절대 녹록치가 않죠. 그래 초기에는 실수도 정말 많이 했는데ㅎㅎㅎ 몇 년의 시간동안 김연아선수가 출전한 여러 경기들과 아이스쇼 등을 통해 자연스레 노하우가 쌓이며 세계 피겨계의 현실이나 김연아선수의 위대함을 잘 알게 되었을 겁니다.

특히,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연아선수의 감동적인 프리스케이팅이 끝나고 방상아 해설자와 울먹이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가슴에서 울어나온 감동의 울먹임이었어요. "김연아선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다~ 내려놓으세요! 이제는 우리가 받습니다!"... 허나, 그동안 한국의 피겨 환경이나 김연아선수를 대하는 적잖은 언론, 방송, 학계 등의 시선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어요... 그래도 암튼! 배아나운서나마 이렇게 김연아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으로 개념찬 트윗을 날려주시네요! 감동감동~ 물론 구체적인 표현보다는 조용히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그 분야인들과 국민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 모든분들과 배기완 아나운서님 쌩유쌩유~~ 멜씨복꾸~~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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