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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토크 2012

대박! SBS, 김연아출전 NRW 방송한다(편성표외)

긴머리 2012. 11. 23. 04:04





★ ★ SBS에서 김연아선수가 12월 첫 출전하는 독일 도르트문트 NWR트로피를 대회 당일 밤 녹화방송할 예정입니다! 그녀의 NRW 출전 발표 후 당연히ㅎㅎ 방송중계에 대한 수많은 설왕설래로 궁금증+절절한희망들이 오고 갔는데요...ㅋ 팬들의 발빠른 탐색에 의해 드디어 짜잔~ 진짜 편성표로 확인하는군효...ㅠ.ㅠ 아... SBS... 간만에 대박 감동입니다.ㅎㅎ (다른 모 건으로 뿔나게 하더니ㅋㅋ) 암튼! SBS, 땡유땡유~ 멜씨복꾸~ "피겨는 SBS"ㅎㅎㅎ {^+^}


12월 5~9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에 연아선수는 8일 쇼트경기(무려;; Kiss of the Vampire 뱀파이어의 키스)와 9일 프리경기(역시 무려;; Les Miserables 레 미제라블)를 선보입니다! 그것도 역사적인 두 개의 초연입니다! 독일과 NRW트로피의 영광이죵~ㅎㅎ 올림픽 챔피언의 역사상 3번째 올림픽 재도전을 시작하는 첫 단추의 매우 의미깊은 초연입니다! 이제 보름 쬐금 넘는 시간만 기둘리면;; 그 새로운 역사를 목격할 수 있슴돠! 물론 그런 피겨사적인 상징성도 무척 크지만 무엇보다 연아선수의 새 컴페티션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라는 것! 그녀의 지난 7월 중대발표 이전엔 꿈도 못꾸었던...ㅠ 연아선수만의 또 그 어떤 신기(神技)와 신미(美, 新美)가 펼쳐질지... 흐... 넘넘 떨리고 흥분흥분... {_ _;;


8일 여자 싱글부문 쇼트경기는 보통 저녁 7시경부터 진행되는데, 연아선수는 9시경쯤에 나오지 않을까하구요. 아래 편성표처럼 SBS는 밤 12시경부터 NRW측으로부터 받은 영상을 중계해줄 예정이고 9일 프리경기 역시 실제 경기 몇 시간 후인 밤 12시경부터 방송 예정입니다(9일 편성표에도 '쇼트'라고 돼 있는데, 오타 아니면 쇼트를 한 번 더 방송하고 하이라이트로 프리를 보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무튼... 연아선수 부디 건강무탈하게 화이링~ 힘내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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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12월 8일 토요일 편성표




SBS 12월 9일 일요일 편성표


출처 피겨갤 2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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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선수가 초연할 쇼트와 프리 곡들에 대한 참고용 글과 팬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몽타주 영상 그리고 같은 12월(25일)에 전세계 개봉하는 대작 영화 '레 미제라블' 홍보영상도 같이 올립니다. 아마 올 12월부터 내년 세계선수권을 지나 두고두고 연아선수의 '뱀파이어'와 함께 이 '레 미제라블' 때문에도 전 세계적으로 시끌시끌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ㅋㅋ (아래 자료들, 보신분들도 많으실텐데... 그녀의 경기가 얼마 안남으니 복습차원에서 또또 보셔효~ㅎㅎ) {^_^} 



 쇼트 프로그램곡인 ‘뱀파이어의 키스’는 1963년 영국 돈 샤프 감독이 만든 같은 이름의 호러무비 타이틀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입니다. ‘뱀파이어의 키스’는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영화 ‘트와일라잇’에서처럼 매혹적인 분위기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또한 김연아선수의 2008-2009시즌 쇼트프로그램이었던 ‘죽음의 무도’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곡인 ‘레 미제라블’은 19세기 프랑스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입니다. 클로드 미셸 숀버그가 작곡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 가운데 열정적이고 감성적인 곡들을 편집해 피겨스케이팅 프로그램곡으로 만들었어요. 뮤지컬 ‘레 미제라블’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사이공’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7-2008년 ‘미스사이공’을 프리스케이팅곡으로 택했던 김연아선수에게 ‘레 미제라블’은 또 한번의 웅장하면서도 감동적인 연기를 기대케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쇼트 프로그램곡인 ‘뱀파이어의 키스’에 대해 김연아선수는 “그동안 여러 장르와 여러 캐릭터를 시도해 보았고 이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며 “더욱 색다르고 신선한 것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데이비드 윌슨이 제안한 뱀파이어라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선택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연아선수의 마스터피스메이트 데이비드 윌슨은 “뱀파이어라는 소재와 아름답고 매혹적인 음악이 김연아와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다”, “감각적이고 신비로우며 또한 위험한 느낌을 담고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게 될 것”이라고 쇼트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었죠.    한편 프리스케이팅곡인 ‘레 미제라블’에 대해서 김연아선수는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하여 많은 분들께 모습을 보이게 돼 가슴 속에 오래 남을 연기를 하고 싶었다. 영화나 뮤지컬에서 사용된 음악을 중심으로 선택하고 싶어 찾고 있다가 ‘레 미제라블’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다”며 소감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또한 데이비드 윌슨은 “‘레 미제라블’에 사용된 음악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다채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매우 아름답다. 이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섬세하고 연약하며, 열정적이면서 또한 극적인 대목에서 파워풀한 느낌을 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중요한 힌트를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 10월 24일 새 코치로 옛 한국스승 신혜숙, 김종현 코치님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내 역할은 뱀파이어에 물리는 것"


“뱀파이어의 키스와 레 미제라블 모두 프로그램이 거의 완성됐다. 요즘은 기술적인 부분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는 초두 설명 후... “제가 뱀파이어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충격적인ㅋㅋ) 내용을 밝혔습니다! 김연아선수는 “윌슨과 함께 프로그램을 구상할 때는 완전히 백지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뱀파이어와 여주인공을 정하고 시작하지 않았다. 하지만 뱀파이어가 아닌 여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 것 같다”라고 얘기해 줬습니다. 흐... 어떤 느낌의 주인공일지... 두둥두둥~ {^.^}





Kiss of the Vampire




Fanmade Montage






Les Miserables




Fanmade Montage



Official International Trailer



Making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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