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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정희준, 문대성땐 찍 조용하다 김연아땐 쌩 거짓말로 본문

김연아/토크 2012

동아대 정희준, 문대성땐 찍 조용하다 김연아땐 쌩 거짓말로

긴머리 2012. 5. 21. 22:51






★ ★ 제가 참 좋아하는 동상님이자 같이 Daum 연아카페 회원이며 아이스뉴스(ICENEWS)의 스포츠전문 기자인 박영진 기자가 넘 좋은 글을 올렸습니다! 쏙이 아주 그냥 쎤~합니다! 저 같으면 엄청 화내며 아주 걍... 욕비스무리 말을 섞어 글을 썼을것 같은데... 역시 박기자는, 기자니까ㅎㅎ 매우 점잖고 정중하게 그리고 한국의 피겨 환경에 대한 핵심을 잘 추려내어 글을 썼습니다! 부롸~보! 지가 동상은 참 잘뒀지요~ㅋㅋ 아주아주 좋은 글! 멜씨복꾸~ 박기자뉨~ㅎㅎ




정희준교수~ㅎㅎ^^ 님 말고도 울 나라에 수상한 양반들 쎄고 쎘어욧! 구지 그 쪽 라인에 서실 필요까지는 없지 않겠어요? 정말 왜들 그러시나??? 김연아가 모처럼 한국에 있는 요즘 특히 이상하게스리 더 심하다니깐! 이런게 어떤 사인이죠. 그런 사인이 요즘 부쩍 많아졌어요! 앞으로도 뭔가 계속될것 같은 어떤 데자뷰. 아주 치밀한 작전이며 의도된 계략 같은거... 치고 빠지기. 뒷감당은 전혀~ 지지 않고! 그렇게 여러 장르의 '돈 꿍짝' 몇 십명이 돌아가며... 당연 그렇게 의심이 될 수 밖에요.ㅎㅎ 뭔가 다른 꿍꿍이가 없으면 그런 글들을 계속 쓸 수가 없지요!  


김연아가 드디어 메이저 광고 영역을 서서히 정복하기 시작했으니(얼마전 '김연아의 광고 선호도 1위 재탈환' 기사에서 보았듯이 광고에 대한 김연아의 영향력은 바로 국민들이 만들어 준것이고, 자기 분야에 대한 치열하고 놀라운 성과로 인해 가능했던 것입니다. 모 회사들의 누구들처럼 소위 '작전'을 통해 억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 세계와 여러 끈들로 연결된 그런 사람들이 뭔가 섬찟하니 피해의식을 느끼고 지레 겁먹어 이토록 징하게들 들이대는 겁니까? 


정희준씨도 청탁받았죠? 당신식으로 나도 근거 전혀없이 물어봅시다. 아님 말고ㅋㅋ 그렇지 않은데야 어찌 그리 쪽팔린(쏘뤼~ 정보가 다 거짓말이니까) 글을 자꾸 지르십니까? 모가 남는다고???... 그저 스포츠 컬럼니스트이니까?... 세상 사람들을 물로보나!... 뭐든 빨랑빨랑 써서는 올려야겠고, 한국의 빙상 스포츠나 피겨에 대해선 전혀 모르겠고, 에라이 내가 스포츠과 교순데 뭔들 못하냥? 걍 검색되는거 아무거에다 대충 소설을 쓰좌~ 그런데 하필 이 불쌍한 피겨계를 찝쩍되셨을까? 그렇게 김연아를 죄인 취급하니 이렇게 불같이 일어나잖아요! 한국 젊은이들에게 있어 최고의 롤모델 중 한 명을 그리 쌩 거짓말로 음해하고 모독하니 가뜩이나 불만 많은 그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아!! 아하~" 그게 포인트였지!!ㅋㅋ 쓰레기 글이라도 일단 시끌시끌 이슈만 만들면 당신 몫은 한거다?? 게다가 무려 김연아를 까면 뭐 좀 있어 보인다?? 에라이 이런 병... 그래 고작 쓴다는 글이 <운동은 아마추어, 돈벌이는 프로 - 춤추며 맥주 마시는 선생님, 우리 김연아 선생님!>, <학벌에 미친 나라 - 아이유와 김연아, 누가 진짜 '바보'인가?> 이딴 쌩 거짓말 글들이나 싸발르고! 그런 글에 "꺄~"하며 추종하는 X들이나! 짭짤했겠수, 정희준씨! 


좋아요 근데 그 논거들 죄다 아~주 미천한 저의에서 나온, 다 뽀록난 100퍼 거짓말이고! 그러니 당연 지적인 논점도 아예 읍꼬;; 걍 본인의 허접한(진실은 나몰라라 그냥 우기고부터 보는, 그래도 386세대가 어디서 배웠는지 전형적 꼰대들의 아주 안좋은 습관만 몸에 벤 - 그렇게 여즉 '진실'보다 '척'으로 먹고 살았으니)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선입견을 논리적이라 생각하고 글을 올리니 우리 백성들이 그걸 이해하겠냐고요~ 꼴에 컬럼니스트라고 국민들을 그저 바보로 아는, 아직도 근세기적 발상에 20세기의 삶을 살고 있는 양반!! 참~ 미안하지만 한심하군요! 어떻게 그런 양심으로 교수직을 하는지! 


그렇게 여기저기 근거도 없이 들쑤시는거에 맛들여서 잘도 썰을 풀더만, 같은 동아대의 문대성, 그 큰 사건때는 걍 쏙 들어가서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쥐새끼처럼 숨어있더니, 이제 좀 잠잠해지나 싶으니까 다시 겨 나와 어디 아무 죄도 없는 김연아를 일용할 먹이삼아 또 건드려!! 이거 아주 허접한 스타병 싸이코 환자에... 아무나 찝쩍되도 별 탈 없는 면책특권이라도 있수? 김연아를 건드리면 돈도 벌고 당신도 뜨고 뭐 그렇게 일타 쌍피 근성이신가? 정말 질이 나쁜 사람이네요. 정교수! 컬럼니스트로써의 진실된 비평적 사고는 X만큼도 없고! 양심도 없고! 정의가 뭔지도 모르고! 애국심은 개뿔이고! 정작 필요할땐 발휘할 참된 용기가 손톱때만큼도 없는 야비한 인간! 거짓말로 세상을 호도하고 왜곡하는 (일본X들 같은!) 당신의 그 동아대 교수직이 난 참으로 창피하오! 같은 세대로서!! 소위 독설가라는 양반이 참 독은 못 뱉고 거름만 내뱉으면 되겠소!! 


부메랑 아시남? 자꾸들 그러다가 징하게 돌아갑니다~ 후폭풍. 교수고 컬럼니스트면 진실을 잘 조사해서 글 하나라도 신중하게 써서 올리길! 그리고 무엇보다 그대가 김연아보다 뭘 그리 잘 해 왔는지 또한 생각해 보길! 대한민국과 세계를 위해 뭘 그렇게 애썼나요? 그리고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한 참된 정신적 비전을 위해서 말입니다!! 흠... 나름 뭔가 있을까요?... 정희준씨, 시대가 엄청난 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 같지 않아요~ 실감하시죠? 그래 그리 불안해서 그러는 겁니까?ㅎㅎ 이러다 먹고 살기도 힘들겠다... 할 수 없지! 내 히든카드, 유명인들 골라 일단 강력한 중상모략으로 싸질르기 발쏴~!! 


정희준씨, 자꾸 그러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김연아라는 큰 사람으로 대표되는 그 세대를 인정하세요(당신 심연에 깔린 무의식적 틀거리는 겉으로 똥폼 잡으며 새빨간 거짓말로 김연아를 걸고 넘어지지만 결국 그 세대 전체까지 죄인 취급하는 겁니다!). 왜 그녀를(그들까지) 그렇게 괴롭히나요? 작전때문에? 내 말이 틀렸나요? 아님 말고~^^ 대한민국의 중견 아버지뻘인 정희준 교수님~ㅎㅎ 


한국의 현 21세기 젊은 청춘들의 힘!... 그 무시무시한, 세계를 압도하고 있는 그 힘에 대해 경외심을 가지길. 겸손하게. 정희준씨 당신보다 우월하니! 어른이라 고건 절대 못하겠다? 그러면 도퇴되는 겁니다. 정말~로.ㅎㅎ 그 흔한 말, (혁명적까지는 아니더라도) 혁신! 발상의 전환! 이 말은 정희준씨도 학생들에게 수 백 번은 했을 거잖아요. 이제는 본인 스스로가 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대입니다. 더 나이 들기전에! 그저 주접, 커넥션, 소시적, 힘깨나, 그나마 지명도 조금... 그런거 이제는 이~쁜 이삿짐 박스에 고이 접어 잘 넣어 두시고.


아래, 쌩 거짓말만 하는 정희준씨 당신을 위해 참으로 정중히 진실을 보여주고 있는 박영진 기자의 글을 잘 읽어보기 바라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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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준 교수님, 



피겨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정희준 교수님. 정 교수님께서 쓰신 김연아 선수에 대한 칼럼 글 잘 읽었습니다. 최근 김연아 선수에게 맥주광고 출연 논란과 교생실습 출석 논란 등으로 팬들의 분노가 높아졌는데, 정 교수님께서도 이런 글을 내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 걸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정희준 교수님의 주장은 교수님께서 아직 피겨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시고, 오해로 인해 잘못된 발언을 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김연아 선수가 태릉선수촌에서 24시간 내내 국가대표 훈련을 하고 있지 않으며, 교생실습을 미디어에 공개한 것이 마케팅을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하신 부분에 대해선 전 교수님께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정말 피겨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올림픽 챔피언은 있어도... 피겨 전용경기장은 없는 나라

 

왜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24시간 내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할 수 없을까요. 그 이유는 우리나라 척박한 피겨환경 때문입니다. 현재 태릉선수촌 내에 위치한 실내빙상장은 쇼트트랙 대표팀과 피겨 대표팀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 단 4시간입니다. 매달마다 대관 시간 변동은 있지만, 링크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평균 4시간입니다. 그리고 빙상장 대관이 끝나면, 지상훈련을 2~3시간 정도 병행합니다.

 

하지만 이 훈련이 끝나고 나면, 피겨 선수들은 더 이상 태릉에서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이후의 시간은 쇼트트랙 대표팀과 피겨 상비군, 아이스댄스 팀의 대관으로 일정이 짜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피겨 선수들은 태릉에서 멀리 떨어진 과천, 고양, 인천, 한국체대 등의 빙상장을 저녁 8시~밤 12시 정도의 매우 늦은 시간에 훈련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태릉 안에는 선수들이 발레연습을 하거나 몸을 풀 윔업 공간조차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결국 피겨선수들이 자신의 훈련 양을 채우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메뚜기처럼 하루에 최소 5군데 이상을 돌아다녀야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24시간을 태릉선수촌에서 모두 보낼 수 있을까요?

 

올림픽 챔피언은 있어도, 가장 기본인 피겨 전용경기장은 없는 곳이 바로 우리나라이고, 한국 피겨의 현실입니다.

 


                 

교생실습 공개... 마케팅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배려

 

교생실습 부분을 언급하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미디어에 이를 공개해 마케팅을 했다고 하셨는데, 왜 하필 첫날 김 선수가 언론에 이를 공개 했는지 아시나요?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공개 요청을 할 것을 대비해, 실습 첫 날 하루만 예외적으로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김 선수는 매일 학교에 나와 수업 참관과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이고, 보다 좋은 수업을 만들고자 한 선수가 어떻게 이를 마케팅으로 이용했다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물론 정교수님 말대로 교생실습이 끝나갈 무렵 미디어에 공개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미 몇 달 전부터 김 선수가 교생실습을 하게 됐단 보도가 나오면서 끊임없는 관심이 쏟아졌고, 만약 마지막에 언론에 공개했다면 김 선수가 수업하는 기간 내내 학교엔 수많은 신문사들이 취재하러 방문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김 선수가 고려대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당시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준비로 국외 전지훈련을 준비하던 시기였습니다. 학교 교칙에도 ‘국내외 대회 출전준비로 인해 부득이하게 수업에 참석할 수 없을 경우, 서류를 통해 출석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올림픽을 마친 이후 국내에 있는 기간 동안 김 선수는 꾸준히 학교에 출석했으며, 이는 고려대 학생들의 SNS 메신저와 사진 등을 통해 꾸준히 알려졌습니다. 현재 교생실습 역시 진선여고 학생들을 통해 김 선수가 매일 출근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김 선수가 자신의 수업이 끝난 이후 곧바로 퇴근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 드렸듯이 현재 피겨전용링크장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얼마 안 되는 선수촌 대관 시간을 조금이라도 맞추기 위해 힘들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김연아 선수는 학업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수차례 언론에 얘기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 한국으로 귀국하자마자 김 선수는 “앞으로 꾸준히 학교생활을 병행하면서 어린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본인 역시 학생 신분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이를 지키고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정교수님, 김연아 선수에게 그리고 피겨에 힘을 보태주세요

 

김연아 선수는 대한민국에 단 하나 밖에 없는 피겨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13년이란 시간을 오로지 올림픽 하나만을 보며 수많은 고통을 참고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의 미래를 다시 그리기 위해 1년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 휴식 기간 동안에도 평창 동계올림픽과 유스동계올림픽, 평창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국가의 공을 높였습니다.

 

정희준 교수님. 올림픽 챔피언이 탄생했지만 아직까지도 피겨 전용경기장 하나 없는 척박한 곳에서, 힘겹게 훈련하고 있는 김 선수와 수많은 피겨 유망주들에게 힘이 돼 주실 순 없는 건가요.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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