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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ing Blades 주인장 피터 머레이의 김연아 연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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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징 블레이드(Blazing Blades)의 주인장 피터 머레이(Peter Murray)씨가
그의 감동을 담아 김연아선수에게 보냈던 공개편지입니다.ㅎㅎ {^.^*}
Your Lasting Olympic Legacy:
An Open Letter to Kim Yu Na
I was not prepared to witness what you showed to the world in Vancouver; I was simply unprepared to fathom the possibility of performance beyond anything I could have wished for, let alone imagined. Approaching some six months since your revelation to the world I feel compelled to express the imprint of your vision as expressed on Olympic ice those two days last February.
What Brian Orser and David Wilson accomplished through you was magical and transforming. Their recognition, early on, of your potential for greatness gave them both insight and direction for the path they would lead you down on your journey to greatness.
But to be fair, it was you, Miss Kim who made it happen. You put your faith in them, and learned to believe in yourself and your abilities. You steeled yourself to face all the frustrations and falls you had to experience which all champions must endure and overcome.
What you displayed to the world in Vancouver touched my soul. My senses were shocked, and I experienced a level of emotions previously reserved for only one figure skater of my previous witness, Michelle Kwan. My nerve endings tingled, my skin shivered and my soul rejoiced in your display of skill and joy for what you were doing. It was hard to see you clearly through the tears that washed my eyes as you flew across my TV screen in gorgeous High Definition. My mind kept questioning what my vision was imprinting on it with the thought, "Is this a dream?"
The programs chosen for you were the perfect vehicles with which to demonstrate your abilities to the fullest. Your short program James Bond medley brought out your playfulness, as you toyed with the audience; teased us with desire and yet that hint of danger only a bond girl could emote. David Wilson's choreography deftly transformed your shyness into the aura of every man's dreams - a vision of beauty, power and danger all rolled into one. For you to have skated it as you did, with flowing grace, awesome speed, and powerfully executed jumps, it simply completed the story of a James Bond girl as David envisoned it.
Likewise the choice of George Gershwin's Concerto in F was the perfect music for your free skate. So melodic, free flowing and full of highs and lows, this selection allowed you total freedom to dance, to fly, to soar above all our expectations and I suspect yours as well. It was magical beyond words for me. All the elements of great skating were present as you floated from one to another, your edges so secure, your jumps and spins delivered with power and conviction. This program is your masterpiece!
Nearly half a year later as I put my thoughts to pen for you, the revelation that your performances on Olympic ice are of a lasting legacy brings this realization: Every time I watch them, I see something I didn't see before; I feel an emotion not felt before; and I am compelled to watch them yet again and again.
To that end, they are my last thing to experience at the end of each long day. I lay my head upon the pillow with the vision of your performances in my head. Thankyou from my heart for these treasures!
Your loving fan, always!
Peter Murray
원문 http://kwantifiable.xanga.com
김연아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당신의 영원한 올림픽 유산
저는 벤쿠버에서 당신이 보여주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준비가 안됐다는 말은 쉽게 설명하면
제 상상속에나 바라고 가능했던 그 모든 것들을 완전히 뛰어넘는
그 이상의 것을 볼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였다는 말입니다.
6개월전, 당신은 월드 챔피언쉽에서
2월달에 있을 올림픽에서 어떤일이 일어날지 환상적인 연기로
우리에게 시각적 계시로 보여주긴 했지만요.
브라이언 오서와 데이비드 윌슨이
당신을 통해 이룩한 것은
이전에 있던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 마법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들이 당신안에 숨겨진 위대한 재능을 일찍 깨닫고,
당신이 위대함으로 가는 여정 그 길에서
그 길을 올바르게 지도해주고 안내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걸 가능하게 한건 다름아닌 Miss Kim 당신 자신이었습니다.
당신은 그들을 가르침을 믿어줬고
또 그들에게 당신 스스로의 재능과 자신을 믿는법을
당신이 배웠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모든 챔피언들이 겪고 또 이겨내야만 하는
불안감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강철과 같은 의지로 이겨내었습니다.
당신이 벤쿠버에서 보여주신 연기는
나의 영혼을 어루만지는 연기였습니다.
나의 모든 감각은 충격을 받았고
이전에 단 한명의 스케이터에게서만 느꼈던 그 위대한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미셸콴에게 느꼈던 그 감정을 말입니다.
모든 말초신경들이 다 살아난듯 온몸엔 소름이 돋았고
내 영혼은 당신의 연기를 보며 기뻐서 춤췄습니다.
나의 TV는 아주 좋은 HD화면인데도
당신의 연기가 잘 보이지 않아 답답했습니다.
왜냐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
당신이 화면에서 날아 다니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 눈앞에 펼쳐지는 당신의 연기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자꾸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지금 꿈을 꾸는것인가?”
당신의 프로그램은
당신의 능력을 우리에게 최대한으로 보여줄 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007 프로그램은 당신의 매력과 귀여움 그리고
본드걸로서의 치명적 매력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매혹한 다음
당신이 마음대로 해도 받아들이게하는
진짜 본드걸처럼 느끼게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데이비드 윌슨의 안무는 수줍은 당신을 완전히 변신시켜
모든 남자들의 꿈의 대상
아름답고 강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본드걸 당신.
이 모든것을 하나의 연기안에서
당신의 힘있고 정확한 점프
아름답게 미끄러지는 듯한 스케이팅
그리고 환상적인 속도
이것들을 하나로 묶어
데이비드 윌슨은 007 본드걸의 프로그램으로 형상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자유롭고도 완급있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득찬 거쉰의 협주곡은
당신의 프리 프로그램으로서 완벽했습니다.
당신이 춤을 추기에 완벽한 프로그램이고
그리고 이음악은 제능력으로는 형언할수 없는 마법과 같은 영역.
당신의 연기
점프와 스핀
또 그것들은 연결시키는 당신의 움직임
이 모든것들 이 모든 기대들을 뛰어넘어
날아오른 당신의 비상에 어울리는 완벽한 음악.
이 프리 프로그램은 당신의 위대한 걸작 마스터 피스입니다.
거의 반년이 지난 지금
저는 당신에게 쓰려고 펜을 들었습니다.
당신이 올림픽에서 보여주신 것은 연기를 넘어선 계시였습니다.
영원히 남을 전설에 대한 계시
그리고 그 계시들은 볼 때 마다 새로운 것이 보입니다.
전에는 보지못한 전에는 느끼지못한 감정
또 당신의 연기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또다시
그리고 이것들은
저의 긴하루를 마감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입니다.
잠들기전 베게를 베고 당신이 내마음속에 선물해 준
보물과 같은 위대한 연기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잠이듭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영원한 팬!
피터 머레이
번역: Daum스포츠일반토론 쁜마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