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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피겨의 심각한 딜레마 트리플악셀 제대로 압시다! (2008) 본문
★ ★ ★ 새 피겨 시즌이 다가오니 슬슬 또 '트리플 악셀(Triple Axel)'에 대한 얘기들이 흘러나오는군요.
이런 얘기들이 나올때마다의 묘한 늬앙스는 마치, 현 피겨에서 뭐가 과연 최고기술인지도 모른채
그저 '연아양은 뭔가 최고기술(?)을 못하는 선수야'라는 이미지로 비춰져 많은 부분이 왜곡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번 아이스네트워크에 기사화 된 연아양과의 인터뷰 내용을 갖고도
<오서 코치 "김연아 젊은 여성으로 성숙" - OO뉴스>라고 쓴 매체 등도 있는 반면
인터넷 매체 OOO 등 여러매체에서는 그 인터뷰의 여러 내용 중 하필이면!!
<김연아, 트리플 악셀 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이라는 다분히 뜨거운(?) 제목의
헤드라인을 동원한 기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트악의 현 실체를 과연 알고 올린 기사일까요?...
아님, 피겨기사는 그냥 '트리플 악셀'이면 조회수 올리기 좋아!! 하고 올린것일까요?...
이 한국기사의 제목에 숨겨진 위험성은... 의도되었건 그냥 트리플 악셀이라 올렸건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하는데 왜 유나킴은 그것을 하지 않느냐?'라는
원 인터뷰 기자의 질문에 대한, 연아양의 답변을 보여주고자 한 내용을 조금 담고 있지만... 실상은!
앞에서 얘기 했듯이 다른 얘기꺼리도 많은데, 결국 그저 그 트악 얘기를 끄집어 내는것이 중요한 것이었겠죠.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결과적으론 마치 트악이 연아양의 아킬레스건인 듯한 늬앙스가 연출되는데!!
이것이 바로!! 왜곡되는 접점의 시작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연아양과 트악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원래의 인터뷰를 진행한 아이스네트워크의 기자가 뭘 잘 모르고 한 습관적인 질문부터도
잘못된 것이죠!! 마오양의 그 함량미달의 트악에 대해 조금이라도 인식을 하고 있었다면!!
그런 질문은 하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죠.
이것은 '피겨=트악'이라는 일반적인!... 잘못된!! 선입견까지는 아니더라도
트악이 피겨에서 차지하는 그 상징성이 분명 크게 자리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남자선수들도 트리플 악셀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합니다.
어느 선수는 쿼드보다 이 트악이 더 힘들다고까지 얘기합니다.
자연스럽게 뒤로 뛰며 도는 점프에 비해 앞으로 뛰며 강제로 회전을 만들어야 하는
점프라 그런가요?... 그러고 보면 남싱 중에서도 과거 '일리아 쿨릭' 만큼 이 트리플 악셀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선수를 보기 드문것도 그 뭔가의 메카니즘이 있을것 같네요.
트리플 악셀은 지난 5월 룰 변경의 내용 중, 고 난이도 기술의 기초점 상승에서
알 수 있듯이 피겨의 점프에 있어 쿼드와 더불어 무척 비중있게 다룰려 하는
어려운 기술 중 하나입니다. 단!! 제대로 구사하는 선에서 말이죠.^^
여싱이 이 기술을 구사한다는 것은 그래서 상징성이 있는데...
남자선수들도 힘들어 하는 것을 여자선수가 한다는 분명한 베네핏이 있는 듯 합니다.
오죽하면 피겨예술박사님이신 타라소바씨까지 가세하여 인터뷰에서 전략적으로 얘기 했겠어요.
생전 그런얘기 안하시다가!!ㅎㅎ SBS라서 그랬나?...ㅎㅎ 바로! 일본연맹과의 '작전'이죠!!
십보 양보하여 트리플 악셀이 피겨의 최고 난이도 높은 점프기술 중 하나라고 쳐도...
그러면 그 점프를 제대로 구사해야죠. 그저 그 '시도'가 중요한가요?
쿼드든 트악이든 기초점만 확보해 놓고, 되든 안되든 그저 '시도'만 하면 장땡입니까???
상식적으로든 교본대로든 앞으로 뛰는 점프면 앞으로 뛰어야죠!!!!!!!!
마오양은 왜!! 투풋으로 일단 친 후, 스~을적 비비다가 뒤로 도약해서, 뒤도 아니고
옆으로 떨어지는 거예요?(2바퀴 반쯤)... 착지해서는 또 비비고!!
게다가 종종 투풋랜딩에... 몸하고 다리하고 따로 돌며(꽈배기처럼)
그럴싸하게 도는 듯 하지만... 슬로우 영상들로 보면 적나라하게 다 나옵니다.
'비디오판독시스템' 도입을 막기위해 많은 나라의 피겨인들이 애쓰겠지만!!
아마도 일본이 그 방어를 위해 제일 많은 돈을 쓸거라 예상합니다.
일단 들여 놓으면 다 뽀록날테니... 겁나겠죠.^^ 아마도 그것은 ISU 입장에서도
그리 썩 내키지 않을 일일텐데ㅎㅎ... 광고주(?)들이 싫어하면 돈이 날라가죠~ㅋㅋ
사실 '비디오판독시스템'은 현 당대의 전 스포츠+전 장르적인 흐름입니다.
20세기의 '사람'에게서 21세기의 좀 더 명확하고 합리적일 듯한 '기계+컴퓨터'로의
거대한 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 역시 인간이 갖는
'딜레마' 일 수 있는데... 이 흐름은 것잡을 수 없이 세계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보수적이던 ATP 테니스의 '윔블던 대회'도 '호크아이(TV에서 많이들 보셨죠?ㅎㅎ)'라는
시스템을 작년부터 들여 놓았습니다! 나머지 3개 메이져대회는 그전부터 들여 놓았구요!
그러니 메이져 아래 등급의 '마스터 대회들'은 말 안해도 자동이죠.^^
'트리플 악셀'은 정말 인간이 구현할 수 있는 훌륭하고 어려운 기술 중 하나이지만...
그 기술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선수와 연아양이 비교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시도만 하는 선수 말구요. 단순히 시도만 한다면 주니어 선수들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연아양처럼 어떤 기술을 하던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선수가 나타나 자웅을 겨뤘으면 합니다.
연아양이 트리플 점프를 공중에서 정확히 3바퀴 돌고 착지하는것처럼!
정확히 3바퀴 반을 공중에서 돌고 착지 할 수 있는 탁월한 여싱이 나타났으면 합니다.
미리 몰래 비비거나 두 발로 하거나... 아님 몸으로 하거나 뭐 그런거 말고요.
그런 여자 선수가 나타나면! 그러면! 그때 역시 정확히! 인정하겠습니다. {^L^*}
아래는 지난 7월에 썼던... 역시 몰지각한(게으르게 잘 모르는) 국영방송국 KBS 및 대다수의 방송들
그리고 여러 매체들의 결과적으로!! 매국노적인 악 영향을 끼치고 있는 행태들에 대해
그분들이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트리플 악셀의 실상을 고발하고자 썼던 글입니다.
제~~발, 피겨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일반 국민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강력한 선입견을 만들게 하는! 공중파 방송국와 신문, 잡지, 인터넷 매체들의 분들이
똑바로!! 그 정확한 현 상황을 인식하시고,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전해 주셨으면 하는
작은 피겨팬으로서의 소망을 담아 봅니다! 그래서 왜!! 연아양이 현 당대의
세계 최고인지를 온 국민들이 알았으면 하고, 그 분노스런 왜곡의 달인 일본인들의
'바퀴수노름+돈노름'의 망령에서 벗어나!! 뭔가를 하든 제대로 할려하는 한국인으로서의
뿌듯한 자긍심과 피겨의 미래에 대한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길 또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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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킴과 트리플 악셀(Triple Axel)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팬들은 다 알고 있죠. 그런데...
지난번 대표적인 성시경씨, 서현진양, 붐군 등 그리고 그 프로그램 PD들을
위시한 수 많은 방송쪽 제작자들의 머리엔 '피겨=트악'이라고
세겨져 있는 듯 합니다. 한번 각인된 선입견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
어제 국영방송국 KBS의 '이 맛에 산다' 프로그램에서 역시나 또 한번
트리플 악셀과 연아양을 연관시켜 우매한 만행을 저질렀죠.
역시 국민의 한 사람인 우리 피겨 팬들의 마음을 무척 속상하게 했는데요...
이후 팬들의 항의 및 정정요구 글&댓글들을 통으로 삭제하는
그네들에게 습관처럼 몸에 벤 몹쓸 만행행각을 계속 하더군요... 허...
국민의 참된 알권리까지 일본인들처럼 왜곡하는 그네들의 무뢰(무뇌!!)함이
못내 허탈하고 분하고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피땀 흘려 국가에 낸 세금이 정말이지 아깝습니다!!!
연아양으로 인해 피겨가 비로소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던 시점에서
일본기사를 베껴와 잘못 타전된 여럿 발기사로 인한 폐해가
여즉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이죠. 잘못된 '선입견'으로...
요즘 그파 경기장 문제로도 머리가 지끈지끈 하던차...
연아양 영상을 보며 잠시 달래던 와중에 또 뻥! 터진 이 사건에 대해
좀 다른 얘기로 '썰'을 풀며 자족하려 합니다.^^;;
일본이 그렇게 목숨걸고 있는 <바퀴수(?) 피겨>... 3바퀴 반, 4바퀴...
바로! 이토 미도리씨의 예전 그 '트악' 망령이 여즉 일본피겨의 베이직에 숨어 있습니다.
미도리씨의 92년 올림픽 금메달 획득은 실패했지만, 이후 일본은
국가 프로젝트로 '얼음폭풍작전'을 가동시키며 지금까지
12년여 동안 국가지원과 막대한 유수기업들의 후원을 총망라해서
약 11조원을 쏟아 부었다는 추측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미도리라는 한명의 특출난 선수에 의존키 보다는
그 금메달을 딸 수 있는 여러명의 후보 선수층을 확보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적이라 할 것입니다.
현재도 일본은 동계올림픽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는 종목이
피겨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에 걸맞는 '총아'로 정한(?)것이
우리가 그렇게 신경쓰고 있는 마오 아사다양이죠.
4바퀴(쿼드 살코)를 뛰었다고 알려진 미키양은 07년 월드에서
그 4바퀴를 뛰진 않았지만... 여튼 금메달을 땄습니다.;;;
마오양은 08년 월드에서 3바퀴 반(트리플 악셀)을 뛰지도 못했지만...
또 여튼 금메달을 땄습니다.;;; 유카리양도 똑같이 확률 낮고
회전수 부족이긴 하지만... 마오양처럼 3바퀴 반을 매번 시도합니다.ㅎㅎ
그런데 눈에보일정도로 일본연맹에서 밀어주질 않습니다.
그 뉘앙스는 미키양에게도 묘하게 적용되고 있는 듯 싶습니다.
바퀴 경쟁에서 일단 나이가 제일 어리고 일본 국민들이 좋아하는(좋아하게 만든?)
선수 마오양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내정(?)하고
타라소바 코치까지 붙여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피겨에는 앞서 얘기 한대로 미도리씨의 그 '3바퀴 반'이
우리네 방송인들처럼 역시 강한 '선입견'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여전히 "3바퀴 반 두번... 4바퀴..." 하며 온통 '바퀴 망령'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그것이 일본피겨의 '비전'인 듯한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점프중심의 피겨>는 그 한계가 분명합니다.
그네들의 소위 그 '점프기술'도 점프의 질과는 전~혀 상관없고!! 그저 바퀴수에 연연한 것이죠.
그런데 그 제대로 돌지도 못하는 '바퀴수 피겨(기술 피겨라고 말하기도 역겨움)'는
조만간 그네들의 발목을 잡을거라 생각합니다. 아킬레스건이 되는것이죠.
명품 기술을 자연스럽게 녹여 궁극적으로 걸작 예술을 추구하는 유나킴이
그래서 위대한 것입니다!!^^ 당대의 유일한 경지! 바로 <유나킴 스타일>이죠.ㅎㅎ
일본 빙상연맹이 타라소바씨도 '예술의 추구나 업그레이드' 보다는 그저
대외적 얼굴로 모셔다 놓은듯한 인상입니다.
얼마 못가 일본연맹이 내심 바라는 것(?)과 타라소바씨 사이에 많은 딜레마가 생길 듯...
불 본듯 뻔하지요. 타라소바씨도 유나킴을 그리워 하겠고...
그것은 07년 몇몇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해설자의 목소리로 들려진
그녀의 감탄들과 회상에서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피겨 대가의 그 멘트는 순간적 느낌의!!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 입니다.
물론 그 멘트는 비교적 마오(일본연맹)로부터 자유로웠던 시기에 나온 것이죠.
라파엘 헤드코치때부터 일본연맹과 그녀는 모종의 합의를 했을테고...
이후 불과 몇개월 지나 라파엘씨를 정리하는 수순을 거쳐
그보다 더 영향력 있는 타라소바씨로 하여금 '트악'에 대한 코멘트를 하게끔 했고,
비로소 08년 월드 전 그녀는 미련없이 입장을 바꾸고 전략적으로 얘기합니다.
이것은... 승리를 위해 고용된 프로페셔널인 그녀 나름 담당 코치(책사)로서의 제스처이고
일본연맹의 그 프로세스를 통한 치밀한 디렉팅(작전)이죠.
'피겨 명예의 전당'에까지 헌액이 되었고 또한 러시아인으로서
그 위대한 러시아 형식주의에서 파생된 '러시아적 예술'의
스케일과 우아함과 역사와 깊이에 대해 오랜세월동안 온 몸으로 실천해온
그녀의 예술인생에 많은 회한이 남을것입니다. 그것을 풀어주기에는
앞서 말한 일본피겨의 '망령'이 가만 있질 않겠죠.
아니 정확하게... 이해하는 척만 할 것입니다. 아님 받아들이는 케파가 안된다거나...
분명! 일본연맹이 부추긴 마오양의 인터뷰에는 예술에 대한 얘기는 없었습니다.
그 어쩔 수 없는 '바퀴수' 얘기만이 공허하게(자신감 어린 톤 이었지만) 흘러 나왔죠.
그것이 11조여원을 쏟아 부은 일본 피겨의 현 주소입니다!!!
미도리씨 이후... 유럽인들의 예술적인 스포츠 피겨를 선망하며 국가 이미지 개선의
좋은 장르로서 선택하여 총력을 기울여온 일본 피겨는, 유럽과 북미에서
일본이라는 국가 이미지 개선의 목표는 어느정도 이룬 듯 하나...
여즉 피겨 본연의 가치 '예술적인 스포츠'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듯 보입니다.
소위 그 기술적 피겨에도 너무나 결함이 많으며, 또 그것의 회피를 위해
로비를 통한 룰 개정이나 시스템 변경에 혈안이 되어 있는 듯 합니다.
그 로비가 매우 구미에 맞는 국가와 인물들은 많이 있죠.ㅎㅎ
대외적으로는... 꾸준히 얘기 되어온 남자 피겨의 고 난이도 기술에 대한
점수 상승의 결과에 일본 여싱이 운좋게 슬쩍 편승한 듯 하지만... 내막은... 쩝...
여튼 그들은 그렇게 나름의 방법을 모색해 가고 있습니다.ㅎㅎ
그것이 얼마나 갈지... 또 어떻게 전략을 바꾸어 갈지 역시 미지수 이지만...
가깝게는 일본연맹의 총아 마오양과 짝지어진 타라소바 헤드코치와의
불협화음이 예견됩니다. 너무나 다른 스타일의 조합인지라...
어느 쪽이 이길지?...
일본연맹의 그 오랜동안의 투자냐? 타라소바씨의 더!! 오랜동안의 명예냐?...
타라소바씨는 알고 있을 겁니다. 3바퀴 반 두번과 또는 4바퀴를 위해
그것에 쏟을 에너지와 상대적 나머지 기술들... 그리고 무엇보다
예술적인 전체 프로그램상의 여러 안배을 위한 마진률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그 기술에 집중키 위해 희생되거나 구현할 수 없는 적잖은 예술성의
간극을 놓고 심하게 고민(갈등)할 것입니다. 점프의 다양성이 부족하고 그나마
e판정이나(올해부턴 '!' 표기도 추가 되겠네요^^) 다운 그레이드 등으로 골치 아픈
마오양의 점프중 하이라이트로 그 역시 문제 많은 트악 하나를 놓고 프로그램을 짜기엔
타라소바씨 입장에선 또한 많은 아쉬움과 한계를 느낄 것 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트악 한개도 아니고 두개에다 때론 4바퀴까지 라고요?...ㅎㅎㅎ
또한 그것으로부터 오는 심리적, 신체적 프레스를 어떻게 감당할런지...
19~20세로 가는 마오양의 신체변화 속에서 과연 그렇게 가벼운 탄력이 나올까요?...
마오양의 현 신체와 나이도 낙랑 18세를 훌쩍 넘어가 있을 21세때 2010년 밴쿠버에서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그 금메달을 따는데 암초 같은 심각한 딜레마가
바로 성공률 낮은 '트리플 악셀'에 있다는 것을 타라소바씨는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마오양에게서 트악을 빼면 무엇이 있지요???.........뜨악?(엇! 쏘뤼~~)...
우리가 마오양과 타라소바씨의 합작품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연아양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트리플 악셀을 '못하는' 것이 아닌! '안하는' 것이죠. 그것에 대해 그녀는 자유롭습니다.^^
최고 레벨의 순도 높은 5종 트리플 점프, 스파이럴, 스텝, 스핀 그리고 거기에
프리마돈나 같은 컵셉츄얼한 연기력, 표정 등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압도적 카리스마...
그 어느 여타 여싱도 불가능한 스피드와 파워 그리고 매우 정밀한 경지의 탁월한 기술들을
프로그램 전체의 퍼포먼스화(단편극 또는 마치 한편의 '시(詩)' 같은)라는
스토리에 융해시켜 경이로운 예술로서의 피겨 <유나킴 스타일>을 구현해 냅니다!
바로 그것이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리는 '심금'이 되어 벅찬 '감동'을 토해내게 만듭니다!!!
그 놀라운 '피겨의 정수'를 국가빨, 돈빨, 로비빨로 만드는 것이 아닌
오로지 그녀의 온 몸으로! 그녀만의 경외스러운 에너지로 만들어내는!
장엄하고도 숭고한 '스펙타큘라'입니다!!!
여성과 남성이 틀리듯, 여성의 피겨와 남성의 피겨가 다를텐데...
여성만이 구현할 수 있는 그 빛나는 아름다움과 부드러운(역설적으로 강한!!) 조화(기술+예술) 보다는...
트리플 악셀이라는 점프기술만을 좇고 있는 일본 마오팀의 미래가 사뭇 불안합니다.
♥ 플라잉~ 유나킴 ♥ {*^J^}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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