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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김연아 공식 1차 팬미팅 및 후기 (2008) 본문

김연아/토크 2008

07년 김연아 공식 1차 팬미팅 및 후기 (2008)

긴머리 2012. 3. 20. 13:13



### 이번 보석글은... Daum 연아카페의 오랜 선배회원이시고 과거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셨으며, 현재도  
여러분들 잘 아시는 카페 클럽박스 관리와 아프리카TV에서 연아방송을 진행하고 계신 '베르단디맨'님의 글입니다. 
안보이는 곳에서 그 힘든 일들을... 연아양과 카페 그리고 한국피겨에 대한 사랑의 마음으로 몸소 실천하고 계신
정말 고맙고 괞찬은 꽃미남(긴머리가 보장) 청년ㅎㅎ 이십니다.(참고로 영화쪽 일을 하고 계시죠) 
 
지난 6월 1일(올림픽공원 컨벤션홀) 2차 공식 팬미팅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전신이 된 07년 1월 28일(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10층 강당)의
1차 팬미팅 정모는
카페회원으로 있는 
연아양과 어머님 그리고 카페회원분들의
소중한 오프상의 첫 공식 만남의 자리였습니다.
그 영상은 다들 보셨겠지라?ㅎㅎ(못 보신 분들은 클럽박스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여튼... 다가올 8월의 카페 정모(물론 파랑새 연아양은 없지만...)는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을 연아양을 
생각하며... 또 그녀의 생일도 고려한 울 회원분들의 오프모임이 되리라 예상합니다.^^
최근의 이슈 '일본X들의 유툽 만행'으로 달궈진 분노스런 마음들을 잠시나마 다독이시고... 
우리의 Only Hope + Only Love 연아양을 다시한번 떠올리면서... 그리고 지난 시간
연아양과 어머님 그리고 카페의 가족애도 느끼며... 그녀에게 사랑의 텔레파시를 보내보아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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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imi1500님



 사진 팽귄님







 사진 피겨요정화이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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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맨님


오늘 정모 잘 다녀왔습니다... daydream님과 같은 장비팀^^* 정모때 오신분 필독!^^*(수정본)
 
 
오늘 daydream님이 무거운 장비를 들고 대전에서 서울역까지 오셔서 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이틀 전 서로 연락이 닿아서 그 나마 다행인것~~
그래서 전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서 제 차로 현 정모지까지 모시다 드렸죠!!
그러는 바람에 정모 마지막까지 우린 한팀이 되어서 정말로 기뻤답니다... 덕분에 연아양과 연아어머님
을 위해 우리가 뭘 해줄수 있다는 작은 행복이 절 또한 기쁘게 만들었죠...지금 생각하면
연아어머님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싶네요..^^
 
daydream님과 친오빠 동생으로 친해지고... 팬들과의 정모는 정말로 즐거움 자체였습니다.
좀 정모 진행하는데 있어서 daydream님이 고생 많이 하셨지만 그때마다 옆자리에서 신경 써 주셨던
어머님이 있으셔서 너무 기뻤답니다.^^
 
연아양과 어머님으로부터 고맙다는 말씀을 들을때마다 별루 한것도 없는데 저 자신이 많이 쑥쓰럽더군요..
어머님 옆에서 직접 뵙는데 정말로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신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운영진님께서들도 고생 많이 하셨구요.
나중에  또한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daydream님과 자주 연락해서 도와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8
 
그리고 저희는 장비땜시 다른 팬분들보다 연아양한테 먼저 선물을 주게 됐답니다.
제가 일본디즈니랜드에서 사 온 미키마우스 털모자와 조수미 새일범CD를 선물했는데, 연아양이 제가
선물한 털모자가 이쁘다면서 직접쓰고 사진을 같이 찍는 그런 아름다운 센스를 보여줘서 전 너무
감동했습니다... 흑흑~~~T.T(둘다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옴^^*)
 
정모하는 내내 감동적이구 즐거웠구요! 팬분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먼거리에서 오신분들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닉네임은 기억이 안나지만요^^*
다음엔 서로 인사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메이킹카메라 하시는분과 스틸사진 하시는분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운영진님들도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과 지난 파이널 대회 쇼트와 프리프로그램 관람...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연아양의 노래솜씨(시계태엽)는 타 가수 노래실력보다 높았구... 타의 추종을 부러워 할정도로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저녁식사를 끝마치고나서 팬들에 대한 선물증정 및 싸인회, 사진촬영등 이루어졌습니다.
모든행사 끝내고나서 연아양과 어머님께서 오늘 수고 많았다고 끝까지 격려해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요..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또 정모가 기다려지는군요^^*
연아양 악수할때 손잡아 봤는데 천사의 손을 가진 연아양이더군요! 피아노도 잘 칠 듯한 기분이~~^^*
 
아쉬운 것은 우리 팬카페분들과 서로 인사를 못했다는거... 그 가운데 몇분만... 인사를 했네요^^8(가정문)
동계체전때 시간되면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오신분 제대로 인사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연아양과 어머님 많이 피곤하실텐데 푹 쉬셨으면 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모때 오신 분들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못했네요..
이글 보시면 늦게나마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정모때 오신분들 좀 답글부탁드릴께요! 제가 일일히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꼭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모 오신분들 닉네임 다 외워버릴려구요!^^*
꼭 이 말을 하고 싶군요 ! "야~ 우리모두가~~ 한팀이야"^^* 라고
 
연아양 그리고 어머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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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은 07년 2월 24일 연아선수의 마지막 국내경기 전국동계체육대회 후 식사자리에서 
베르단디맨님이 찍으신 사진입니다. 같은 울 카페 회원으로서의 연아양과 어머님 그리고 
카페(분들)의 끈끈하고 풋풋한 정감이 느껴지는 장면입니다.^^




어머님과 연아양 케잍앞에서~~~ 

 
내일이네요~~~ 캐나다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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