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명곡감상2014.01.19 04:04





1 9 9 5






ⓒ scarydan


★  ★ 첫 피아노 음이 시작되고... 무한한 슬픔이 밀려오며 끝도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속에서도 

처연한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그 굴곡진 삶에서 배어난 그녀의 목소리... 어느 것 하나 빠짐 없이 또렷이 박힙니다.

백 번을 들어도 백 번 모두 가슴속 물방울로 맺히는 <Foolish Games>. 

세상 그 어떤 악기들이 있는 대로 목청을 높여도 그녀의 목소리엔 모두 잦아들 겁니다.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아픔과 동시... 소중함이 다가오는 노래.  



불현듯 비장하고 때론 장엄하기도 한 우리네 삶 속에서 이 노래 만큼은 정말 피하고 싶지만...

더 많은 시간 키치적이며 참으로 유치하기도 한 이 삶에 서정을 던져주고... 슬픔에 대해 읍조립니다.

아름다운 하나의 노래는 우리의 삶과 사랑을 '희망'이라는 역설로도 데려가는 듯.

그녀는 아주 가끔... 폐부를 사정없이 찢어 놓곤 차가운 화면속으로 사라져 버리지만... 그래도... 

쏟아낸 마음속 물방울 한 바가지에 또 다시... 작지만 이 삶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고마워요... 쥬얼~ {-_-}



ⓒ Domain Barnyard






스튜디오 버전



라이브, 1997년



뮤직비디오



스튜디오 버전 (롱타입)



바레이션 버전 (피쳐링 Kelly Clarkson)








ⓒ Domain Barnyard

Posted by 긴머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바라기

    가느다라면서 줄기찬 목소리 가슴깊이 파고 드네요.
    영혼을 맑혀주는것 같아요. 좋은 곡 감상 잘 하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014.01.19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태양과도 같은 해바라기님~^^ 봉쥴~ 고맙습니다.
      블친님도 편안하고 즐거운 휴일 되세요~ 멜씨복꾸~ {^_^*}

      2014.01.19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2. 온누리

    잘보고 갑니다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가까운 곳이 산책이라도^^

    2014.01.19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그렇잖아도 그냥 방콕하며 뒹굴뒹굴 할려는 아이들
      겨우 꼬득여서ㅋㅋ 잘 다녀왔습니다. 쬐끔 멀리^^
      한결 가벼워 졌어요.ㅎㅎ 블친님 고맙슴돠~ 쌩유~ {^L^*}

      2014.01.19 20:03 신고 [ ADDR : EDIT/ DEL ]
  3. 저도 참 좋아 하는 노래입니다.....
    왠지 마음의 위로를 받거나 같이 슬픔을 나눌수있을거 같은 느낌때문에요....
    긴머리님의 음악평이 참 와닿습니다

    2014.01.19 1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울 블친님도 좋아하시는...ㅎㅎ 쌩유~^^
      네, 님 말씀처럼 위로받고 싶을때 혼자 흠뻑 울고 싶을때
      아주 가끔씩 듣습니다. 그때마다 뭔가 샥~하고 정화가 되요.ㅎㅎ
      고맙슴돠~ 멜씨복꾸~ {^_^}/

      2014.01.19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4. 음... 아주 이쁘신 분이네요..ㅎㅎㅎ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되세요~ 긴~~~ 머리님 ^^

    2014.01.20 0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흐... 블친님 고맙슴돠~ 멜씨복꾸~^^
      뽀뽀님도 이번주 반짝반짝 블링블링하게~~ㅎㅎ {^_^}

      2014.01.20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5. 간혹 혼자 울고 싶을대가 있는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01.20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울고 싶을때 확실히 울어야 합니다.^^
      특히 울 한국 남자님들...ㅎㅎ
      그러기 위해선 우는 연습도 해야하구요.
      웃는 것과 우는 것 모두 무척 중요한데, 웃는다는 것 보다
      운다는 것이 자기 자신과 더 진솔하게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_^*}

      2014.01.20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6. 제가 ... 가끔 혼자 LP카페에 가서 맥주와 올드한 LP판을 들으며...
    훌쩍훌쩍 합니다 ...
    ㅡ_ㅡ ... 혼자서...조용히....그냥 들어 보겠습니다 ^^

    2014.01.20 2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그러시군요.^^
      저도 압구정동에 종종 가는 단골 7080 LP카페가 있는데...ㅎㅎ
      싸장엉아가 저만 왔다하면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바로 자동으로 틀어주는 노래가 있죠.ㅋㅋ 제가 넘넘~ 쌀랑하는 그 팝쑝!ㅋ
      거기서도... 매번은 아니지만 한참을 웃고 떠들다가 종종 울기도 합니다...ㅠ.ㅠ
      어떤 노래에 감격하거나 또는 누구와 얘기를 나누다가...ㅎㅎ {^J^}

      2014.01.20 21:45 신고 [ ADDR : EDIT/ DEL ]
  7. nanafly

    아..저도 좋아하는 노래예요, 이참에 다시 들으니 넘 좋아요~

    2014.01.22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알래스카 청정 지역 산 쥬얼..
    고딩때 이상형 이었죠 갈수록 이상해져서리..ㅠ
    이쁜사진 많네요 호강하고 갑니다
    샤데이 바이유어사이드 검색하다 우연히 찾은
    블로그네요 저랑 일치하는 명곡이 있어 댓글
    몇개 남기고 갑니다
    쥬얼은 20년간 내사랑 이네요^--^
    유 민포미도 함께 좋아합니다
    자기 이야기를 곡으로 쓸수 있어야
    아티스트라 할수 있겠네요..

    2015.06.08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