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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올림픽챔피언 3주년 & 졸업축하, 놀라운 팬들의 정성 본문

김연아/토크 2013

김연아 올림픽챔피언 3주년 & 졸업축하, 놀라운 팬들의 정성

긴머리 2013. 2. 26. 22:51





♥ ♥ 우리 대한민국의 김연아선수가

세계 피겨사를 송두리째 바꿔논 기념비적 올림픽 챔피언에 등극한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09년 그 역시 역사적인 월드챔피언에 오른 즈음 대학교에 입학한 것이 

   바로 엇그제 같은데 벌써 4년... 그리고 졸업... 흐헐;;시간이라는 퀵아자씨... {_ _;;


올해도 울 많은 팬분들이 몇 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그녀의 올챔 3주년과 졸업을 기념하고 축하하고자

여러 아이디어와 마음 그리고 소중한 정성들을 모았습니다.

따뜻하고 감동적이며 놀랍습니다!

김연아, 그녀를 사랑하고 아끼는 팬들

수하고 뜨거운 러브레터...

보시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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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DC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황금비율연아




 올챔3주년 유니세프 기부이벵






이번 기부이벵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한 총 금액은 5,287,096원입니다!!!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어마어마한 금액이 모금됐어요...ㄷㄷ

자랑스런 승냥이들ㅜㅜ 승냥부심 돋아요.

 

기부하러 은행에 갔는데 담당해주시는 은행원분이 계속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이런 상황을 내 눈앞에서 보게되다니ㅇ_ㅇ" 이러시면서 이번 이벵에 대해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이번에 연아가 올림픽 금메달 3주년 기념으로 기부도하고 선물도 준비한다" 

이랬더니 "아, 그럼 이거 연아 팬들이 다 돈을 모아서 준비하는건가요? 

연아 팬들이 이렇게 많았나요?ㅇ_ㅇ???" 이러셔서

완전 시크하게

"네, 좀 있어요." 라고 했습니다.ㅋㅋ 

그때 은행 마감시간 훨씬 지나서 사람도 없었는데 둘이서 막 연아얘기하고 

연아 넘 이쁘다고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다른 은행원분들도 막 웃으면서 쳐다보시고ㅎㅎ

 

모금 마감하고 꽃 주문하고 기부하고.. 바쁘고 벅찬 금요일이었지만 

한편으론 굉장히 뿌듯하고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

연아에대한 아낌없는 사랑으로 총알발싸 해주신 모든 개로리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3.2.2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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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Daum 연아카페 스커린




 올챔3주년 기념 기부이벤트 진행결과 및 후기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우리 김연아 선수가 올챔이 된 지도 벌써 내일이면 3주년이 되네요.

예고해 드린 대로 지난 22일까지 우리 카페에서 진행되었던 올챔3주년기념 기부이벤트의 마지막으로 

살레시오수녀회에 직접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살레시오수녀회... 이름 많이 익숙하시다구요?

네~ 맞습니다!!!! 작년 올댓스프링2012 기념 쌀화환 이벤트를 진행했을 때

저희가 쌀을 전달했던 바로 그곳입니다!!! (포스팅: 김연아, 팬들을 전염시키다)

 

기부이벤트로 회원여러분께서 모금하신 전액을 현물로 구매해서 직접 전달을 했어요.

모금된 금액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떻게 하면 푸짐하고 알차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수녀회 측에 자문을 얻으니 생필품을 직접 구매해서 전달하는 것이 제일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지만 꼭 필요한 일상생활용품들을 구매했구요.



이건 치약과 칫솔 세트, 주방용세제들입니다.



연아 선수의 이름으로 전달하는 것이니만큼 '스케이터 김연아 드림'이라고 확실히 도장 찍어서 전달~!!

(이건 착한고양이님이 만드셨어요.^^) 



휴지가 부피가 커서 조금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휴지까지 앞에 두고 다시 한번 인증샷~!!!



수녀회의 수녀님들께서 크게 반겨주셨어요. 아울러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하셨구요.

연아선수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본받은 회원여러분들의 마음도 따뜻할 거라는 말씀과 함께...

다음달 세계선수권에서 연아선수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성원 보내주신 많은 회원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회원여러분께서 기다리셨던 카페만의 올챔3주년 기념 기부이벤트가 잘 마무리됐습니다.


서프라이즈한 이벤트가 하나 더~!!! 내일 진행됩니다!!!

이 이벤트는 내일 저희 운영진이 다녀와서 또 후기를 남겨드릴게요.^^

기대해 주세요~ ^&^ 

2013.2.25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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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DC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Mumm님




 올챔3주년 기념 이벵, 선물배달 인증 후기






안녕 횽들아~

벌써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챔피언이 된지 3주년이 되었어. 축하 축하! >_<

이번에 올챔3주년 기념 이벵에서 조공북 편집과 배달을 맡게 된 Mumm이야.

원래 배달은 예정에 없었는데 며칠전에 갑자기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거든.

유서똥 횽아와 나하고 같이 올댓에 가서 선물을 전달하고 인증샷을 남기고 왔어.

처음 가보기도 했고 괜스레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 어버버-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두서없이 횡설수설했던 것 같아. 

횽아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멋진 선물들도 배치도 횡설수설하고 사진도 찍는다고 찍었는데 

긴장해서 손이 떨려갖고 건진게 몇 장되지 않아 -_ㅠ

마지막으로 어색해하면서 수줍수줍한 인증샷도 같이 찍었는데 유서똥횽아 혹시 원치 않으면 얘기해줘~ 

맨 마지막 사진은 내릴게~


아 뭐부터 말해야하지? 후기도 어버버버 횡설수설 중임;

진짜 실물로 하나하나씩 보면 다 멋지고 훌륭한데 내가 뭐한건지 하나 하나 세세하게 사진 찍어뒀어야 했는데~

아마... 같이 이벵진행했던 금손 승냥이 횽들이.... 올..려주시리라 믿어 -_-;;;


난 좌석버스 타고 강남에 가서 다시 전철을 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강남 지하상가가 너무 넓고 복잡해서 거기서 시간 좀 까먹었어 -_- 방향치인데다 서울만 나오면 미아가 되는 듯;;

간신히 찾아서 포장 담당인 달빛주스횽과 같이 포장작업을 도와주신 키렌횽을 만나서 선물들을 전해 받았어.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만지는 것조차 조심스럽더라구.

각각의 선물들이 다 하나 하나 포장마저도 정성스럽고 섬세하고 깊은 뜻이 있어.

족자와 만년필, 잉크 카트리지, 조공북, 그리고 장판피겨까페에서 준비한 선물을 포함 

올림픽 각국해설모음 dvd, 이벵기부통장, 그리고 승냥이 쿠션까지 모두 전달을 받아서 올댓으로 고고~했어.

(떡케잌과 화병은 따로 배달이 감)

쿠션은 생각보다 크더라구. 그리고 출력도 아주 예쁘게 잘 나왔어. 

하얀 바탕에 횽들의 조공이 새겨져 있으니까 진짜 화사하고 눈에 잘 띄고 예쁘더라. 

포장의 달인인 달빛주스횽이 예쁘게 포장해주셔서 양손 가득 바리바리 짊어지고 설레면서 감!


근데 평일인데 지하철에 사람이 되게 많더라고.

혹시나 예쁜 쿠션 구겨지고 때라도 탈까봐 조심조심해서 너무 꽉 안지도 못하고 살포시 안으면서 갔는데

퇴근시간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아서 낑겨서 갔어. 2호선은 늘 사람이 많은가 봄 -_ㅠ

내 머리는 사자 산발머리가 되더라도 선물들만은 지켜야지! 하고 갔어.

쿠션 구겨질까 선물 담긴 쇼핑백 누가 낚아채가진 않을까 불안에 ㄷㄷ 떨면서 ㅋㅋ


간신히 도착해서, 거기서도 약간 헤매다가 그래도 올댓을 마침내 찾아서! 입성!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푸른 색의 벽에 올댓 로고가 똵! 박혀있음. 

아 진짜 내가 올댓에 전달하러 왔구나 싶어서 너무 떨리는거야. ㅎㅎ

들어가니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어. 처음이 아니셔서 그런지 

'갤에서 오셨어요?^^'라고 꽃미소로 맞이해 주시고, 너무 너무 친절하셨어! 감동!


선물들을 하나 하나씩 풀면서 설명을 드리고, 인증샷을 찍어야 하기에 잘 나오도록 하나 하나씩 조심스럽게 풀었어.

풀어서 배치하는 것도 직원분께서 다 일일이 같이 도와주시고, 졸업식 학사모 컨셉으로 포장한 

만년필에 감탄하시고 예쁜 쿠션에 또 감탄하셨지. 그리고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예쁜 화병을 실물로 드디어 봤는데

아담하면서도 너무 화사한게 예뻐. 오렌지색 가디건을 입었던 상콤한 연아를 떠올리게 하는 예쁜 화병이야^^ 

갤러들의 선택은 역시 탁월한 듯 bb


올댓에 있는 동안 왜 그리도 긴장했는지 배치할 때도 손이 ㄷㄷㄷ 사진찍을 때도 ㄷㄷㄷ 목소리도 ㄷㄷㄷ

엄청 떨고 횡설수설하고 두서없이 뭔 말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어ㅋㅋ

여러 횽들이 정성으로 만든 선물들이 올댓과 연아에게 잘 전달이 되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더 떨렸던 듯 해

사진을 내가 잘 못 찍어서 어쩌냐고 막 그랬더니 직원분이 '괜찮다 사진 잘 찍으셨다 하지만 굳이 누가 뭐라 하신다면

그건 올댓 사무실의 조명탓으로 돌리면 된다'고 센스와 배려가 넘치시는 답변을 ㅎㅎㅎㅎ

갈 때 마지막에 몰랐었는데 배달 왔다 간 횽들은 다 올댓 푸른 벽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고 직원분이 말씀해 주심.

모르고 그냥 갈 뻔했는데 먼저 '어 사진 안 찍으세요? 오셨던 분들 다 찍고 가시던데요~'하고 챙겨주셨어.

그래서 어색하게 웃으면서 수줍수줍한 인증샷을 남겼지.

갤에서 오면 대부분 되게 수줍음을 많이 탄다고 말씀도 해주셨어. ^^


그래도 직원분께서도 너무 친절하시고 되게 훈훈했던 분위기였어. 나만 빼면 -_- ㅎㅎ...

모두의 정성을 배달하는 내가 제대로 잘 설명하고 최대한으로 잘 전달했나 모르겠어.

그래두 연아는 센스쟁이니까 내가 다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부분까지 먼저 알아차릴거라고 믿어.


이벵 진행한 횽들이랑, 또 이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횽들이 많구 

댓글이랑 총알 발사 등등으로 같이 함께 한 모든 승냥이횽들 감사하고 연아의 올챔 3주년 같이 기뻐하고 

연아에게 더 큰 응원 보내주자~! 


피겨이야기:

완벽한 쇼트, 프리로 올림픽 챔피언이 된 김연아의 기록과 멋진 작품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진실.

2013.2.26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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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DC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Mumm님




 올챔3주년 기념 이벵, 조공북 제작 후기






안녕 횽들아.

배달 인증 후기에 이어서 올리는 조공북 제작 후기야.


★★★ 사양 ★★★

 1. 사이즈 : 200 x 200 mm

2. 커버 : 하드커버

3. 제본 : 무선제본

4. 내지 재질 : 컬러전용지 120g

5. 페이지수 : 202페이지

6. 사용프로그램 : 책편집-인디자인 / 표지 및 승냥이 그림-페인터 / 그외 잡다한거 다 포토샵

 

★★★ 구성 ★★★

1. 조공파트 - 그림/사진리터칭/합성/기타

2. 후기 - 2012 앗쇼 썸머 록산느 관람 후기 / 2013 내셔널 쇼트, 프리 경기 후기

3. 응원메시지


실물이 안 예뻐서 슬퍼 -_ㅠ 사진은 포토샵으로 겁내 겁내 보정해서 겨우 이 정도. 켁

책의 겉 케이스를 달빛주스횽아가 예쁘게 포장해주시기로 해서 횽에게 보내기 전에 먼저 내가 받아봤거든. 

분명히 작업하면서 여러차례 프린터도 해봤는데 실제 출력되서 나온 책은 색감이 어둡고 

내지도 전체적으로 푸르스름해 -_ㅠ

커버를 출력해서 붙인 것도 좀 더 깔끔한 마무리였으면 좋았을텐데 곳곳에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들어와서 가슴에 스크래치 백만개 -_+++

그리고 내지 종이가 생각보다 상당히 얇아. 푸르스름하구.

하지만 페이지가 다소 많은 편이라 이보다 더 두꺼운 재질의 종이를 써도 책이 감당할 수 있는 양을 벗어나서

제본한게 금방 풀어헤쳐질 위험이 있어서 이 정도에 만족을 하기로 했어.

 

작업 초기에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과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란 영화를 봤거든. 

그리고 거기서 좀 영감을 많이 받았어.

두 영화 모두 색감이 화려한게 인상 깊게 남았던 것 같고, 특히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는 '움파룸파족'이 등장하는데

그걸 승냥이로 맞춰서 작은 난쟁이들로 그려봤어. ㅎㅎ우린 연아의 난장이 응원꾼들? 같은 컨셉.

그리고 동화책같은 느낌을 하고 싶었던 건, 연아로 인해 우리가 너무 큰 행복을 누리고 있음을

현실인데 현실같지 않은, 동화처럼 꿈 같은 행복을 연아가 우리에게 주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고.

표지는 올챔 3주년이라 3단 케이크임. ㅎㅎ

 

앞표지랑 뒤표지는 이렇게 구성을 했는데, 책이 나오고 나서야 책등에도 3주년 기념 문구를 넣을껄 그랬구나 하고

뒤늦게 알아차리고 후회 한사발 떠먹고 ^_T

승냥이들의 드르븐 애정으로 페이지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연아가 볼 때 불편하거나 찾는 일 없게 하려고

앞엔 목차를 넣고, 모든 오른쪽 페이지 하단엔 페이지 번호를 넣었어. 앞의 목차를 보고, 

페이지 번호를 찾아서 보면 되겠지?

그리고 총 3개의 파트인데, 파트가 시작될 때마다 '간지'를 넣었어. 물론 효과는 미미한거 같아 -_-;

그리고 모든 왼쪽 페이지에는 네비게이션을 넣었어.

소단원마다 제목을 따로 크게 표시해줄까 하다가 따로 그냥 네비게이션을 넣고


해당 소단원 부분은 노란색으로 좀 더 큰 글씨로, 해당 부분이 아니면 그냥 하얀색에 작은 글씨로.

책을 보는건 연아이기 때문에 무조건 연아가 가장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거기에 초점을 맞춰서 작업했어.


나님 몹쓸 허당이라 중간 중간에 덮어쓰기를 한다거나 중요한 파일을 완전 삭제해서 날렸거나

인쇄 넘기기 직전까지 허당에 실수를 많이 해서 인쇄사고도 날 뻔하고 ㄷㄷㄷㄷ

정말 무사히 넘긴 것만으로 천만 천억 천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휴 ㅋ

 

사실 나 혼자 다 후기글이나 조공을 모아서 작업하려고 했으면 정말 막막하고 시간내에 다 못 끝냈을거야.

나야 뭐 이게 직업이었으니 편집하는게 그리 힘들지 않았지만, 조공과 후기를 모아준 워메횽과, 작가미상의 조공들

작가 찾아주시느라고 애쓴 유서똥횽이 더 많이 고생하셨심. 횽아들에게 감사하고 있어!

그리고 멋진 조공과 정성어린 후기 남겨서 연아에게 힘이 되는 승냥이 횽들아 고마워.

난 조공북만 했으니 편했는데 다른 거 맡아서 해준 이벵 진행 횽들 진짜 고생 너무 많으셨음! 너무 감사해!

그리고 횽들의 조공이 정말 너무 다들 멋지고 훌륭한데, 편집을 맡은 내가 그걸

잘 못 살리고 오히려 죽이는 편집을 하는건 아닌가, 모든 작업이 끝난 지금도 이 생각을 해.

연아에게 힘이 될 수 있어야 하는 것도 물론이지만 횽아들의 조공을 잘 살릴 수 있어야 하니까.

그저 책에 허물이 보일지라도(많은데;) 연아가 대인배처럼 받아주길 ^_T


무사히 배달 잘 다녀와서 다행이고, 올챔 3주년 이벵도 잘 마무리되어서 다행이야.

그리고 올챔이 된지 벌써 3주년이 된 연아에게 정말 정말 축하하고 언제나 한결같은 응원과 애정을 보냄! 핡!


피겨이야기: 2010 벤쿠버 올림픽의 챔피언은 김.연.아.

승냥이이야기: 조공과 후기의 양이 장난이 아님. 너님들 정말 애정이 드릅다!

2013.2.26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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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Daum 연아카페 행복한 스커트




 올림픽 챔피언 3주년 & 졸업 기념 이벵! 2차 이벵 후기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어제 10일동안 모금한 금액으로 생필품을 구입해서 살레시오 수녀회에 전달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될 예정입니다.^^


어제는 1차 이벤트였고 오늘은 2차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더욱 좋은 일에 주력하고자 

기부모금에 집중했는데, 그래도 3주년 기념과 졸업 기념 이벤트를 그냥 넘기기엔 아쉽죠?

2차 이벵으로 '연아선수 축하 파티 열어주기'를 진행했습니다.

연아선수를 비롯한 선수들, 코치님들의 간식까지 깨알같이 챙겨 보았어요!


미리 주문해놓은 꽃과 케이크, 넉넉하게 준비한 쿠키세트를 들고 태릉선수촌으로 이동했습니다.

현장에서 햄연아님과 착한고양이님, 스커린님을 만났습니다.

바다하늘님은 이번에도 연아선수와 코치님들, 트레이너님, 선수들을 위한 한라봉 지원!(언제나 감사해요!!)


약속시간인 1시에 맞춰 따끈따끈한 피자와 치킨이 도착답니다!!

(파티를 할때 보면 피자와 치킨을 먹길래 맛있는걸로 준비해 보았어요^^)

그리고 음료수로 페**도 준비했어요. 곳곳에 카페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햄연아님의 수줍은 옆모습!!

짐이 워낙 많아서 매니저님 혼자 이동할 수 없어서 한번 문 앞까지 옮긴 후 끌차를 끌고와 한라봉을 이동했습니다.

한라봉 박스에 스티커를 붙이고 쌓아놓은 사진을 한장 찍기로 하고, 카메라를 가져간 저와 매니저님이 

빙상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매니저님은 내부에 세팅을 해놓으신다고 들어가시고, 

저는 문 앞에서 한라봉 박스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트레이너님이 나타나셨고 

한라봉 중에 "한 박스는 트레이너님 거에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굉장히 기뻐하셨어요.

트레이너님은 지난번 포토프린트 케익때도 그렇고 이벵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잠깐 짬이 생겨서 안으로 들어가서 세팅 사진을 찍었습니다.

거기 있던 연아 선수, 진서 선수, 박대표님, 트레이너님, 매니저님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세팅을 했어요.



연아선수가 훈련을 끝내고 바로 올라온 시간이어서 내츄럴한 모습이라 뒷모습만 찍어보았어요.^^

떡케익과 컵떡은 갤에서 준비한 거랍니다.

뒤에 걸려있는 옷은 진서 선수 옷인데 연아선수가 저거 치워야 할 것 같다고 해서 곧 치웠습니다.ㅎㅎ

원래 떡케익 위에 컵떡이 하나씩 올라가 있었는데 연아선수가 여기 놓으면 안 예쁘다며 옆으로 이동했어요.ㅋㅋ



카페에서 준비한 간식들, 그리고 갤에서 준비한 떡케익과 컵떡이에요.

갤러리 여러분도 이 사진 전해드리면 좋겠다 싶어서 찰칵!!



짠!! 저는 이제 세팅이 다 되었겠지 하며 촬영을 했습니다.

하지만 미적감각이 뛰어난 연아선수와 박대표님은 여전히 뭔가 마음에 차지 않았습니다.

"너무 옆으로 퍼져있나??"



연아선수는 왼쪽 한라봉과 쿠키를 좀 더 안으로 오므리고, 박대표님은 또 꽃을 안으로 쓰윽 넣으셨습니다.

정말...연아선수와 박대표님의 미적감각은 ♥

그래서 저는 또 사진을 찍었습니다.


세팅을 다 마치고 연아선수와 박대표님에게 카페에서 기부모금을 진행하고 어제 살레시오 수녀회에 

생필품을 전달했다는 얘기를 전했습니다. 흐뭇흐뭇~해 하시는 모습에 저도 흐뭇했어요.

연아선수가 훈련 직후여서 사진찍기 그래서 매니저님이 연아선수의 인증샷은 따로 찍어주시기로 했는데...

찍으셨겠죠? 

연아선수와 진서선수도 훈련 직후라 배가 많이 고팠을텐데 찍을 사이도 없이 쏵다 쏵다 먹은건 아닐지...ㅎㅎ

 

이렇게 연아선수 올림픽 챔피언 3주년 & 졸업 기념 이벤트는 모두 끝났습니다.

이벵이 잘 진행될 수 있게 카페 공금 모금, 기부 모금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 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아선수♥연아카페 천년만년 함께해요!!

2013.2.26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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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씨복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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