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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컴백, 전세계인이 기다린 이유 (NRW 요것조것) 본문

김연아/뉴스 2012

김연아의 컴백, 전세계인이 기다린 이유 (NRW 요것조것)

긴머리 2012. 12.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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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여왕 김연아 방문에 도르트문트가 들썩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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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스케줄 꼬인 김연아 "연착은 됐지만 비행기에서 푹 잤어요." 


[일간스포츠, 파리=온누리 JTBC기자] "연착은 됐지만 비행기에서 푹 잤어요. 책 좀 보다가 자고 일어나니 도착했던데요."    피겨 여왕 김연아는 역시 '대인배 김슨생' 다웠다. 폭설로 인해 비행기가 4시간 연착돼 연결 스케줄까지 꼬이는 바람에 독일행 일정이 멀고 험해졌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씩 웃었다.    김연아는 NRW트로피 피겨 대회가 열리는 독일 도르트문트에 가기 위해 지난 5일 오후 2시에 출발하는 파리행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이날 서울경기 지역에 폭설이 쏟아지는 바람에 비행기는 예정 이륙시간보다 4시간7분 늦은 오후 6시7분에 이륙했다.    당초 파리에서 3시간 대기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행 비행기로 갈아탈 예정이었다. 그러나 파리에 도착한 것이 현지시간으로 5일 밤 11시였고, 이미 갈아타야 할 비행기는 떠난 후였다. 결국 김연아는 공항 내 호텔에서 잠시 눈을 붙인 후 현지시간으로 6일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서 7시30분 출발 비행기를 탔다.    파리 공항에서 만난 김연아는 "비행기 안에서 잠을 푹 자서 컨디션엔 별 지장이 없다. 그런데 지금 컨디션이 좋아봐야 소용 없다. 경기 당일에 좋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1년8개월 만에 대회에 나간다는 걸 신문 보고 알았다. 그렇게 오래됐나 하고 다시 생각했다. 오랜만에 대회에 나가는 것 같지 않다"며 웃었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김연아가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을 잘 한다. 컨디션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뒤셀도르프에 내린 후 NRW트로피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차를 타고 도르트문트까지 이동했다.    김연아가 천재지변 때문에 애를 먹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 11월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 때도 폭우 탓에 항공기 운행이 취소돼 캐나다 토론토에서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까지 차로 이동한 적이 있다. 당시 대회에서 김연아는 그랑프리 7개 대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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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6일 정빙중인 NRW 트로피 아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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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는 동안 잠깐...^^ 


NRW 트로피 경기장도 확인겸 고마운 국내기업들 스폰 광고도 볼겸ㅎㅎ 어제 있었던 노비스 여싱종목에서 쇼트 1위한 선수의 경기 잠깐 보시죠. 마지막 엔딩이 아주아주 익숙한 포즈!ㅎㅎ



 NRW 트로피 경기결과 확인 | http://www.lev-nrw.org/lev2008/docs/event/1189/index.htm

 NRW 트로피 유투브 공식채널(경기영상확인) | http://www.youtube.com/user/NRWTrophy?feature=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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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의 컴백, 전 세계인들이 기다린 이유  


[오마이뉴스 박영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드디어 이번 주말 1년 8개월의 공백을 깨고 국제무대로 돌아온다.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김연아 선수는 "첫 대회이니만큼 부담 없이 뛰겠다"며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전 세계 피겨팬들은 여왕의 귀환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관련기사: 김연아 "대회 준비, 가장 힘들었던 것은...")    미국을 비롯한 스포츠 언론들을 비롯해 피겨 전문기자와 중·노년층의 해외 피겨 팬들도 김연아 선수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 김 선수의 복귀가 이토록 환영받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이유1 김연아만의 '명품점프' 다시 본다!

김연아 선수의 기술은 이미 유명하다. 특히 김 선수는 다른 여자선수들은 거의 구사하지 못하는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룹, 트리플플립-트리플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자유재로 구사할 수 있다. 올 시즌 러시아의 신예인 엘리자베타 툭타미쉐바(14), 율리나 리프니츠카야(14) 등이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룹 점프를 구사했으나 김연아의 점프와는 격차가 컸다.    툭타미쉐바는 점프 스케일이나 속도 면에서 뒤처지고, 리프니츠카야는 러츠 점프가 롱에지이며 질도 좋지 못하다. 김연아 선수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힘찬 도약과 함께, 정확한 에지를 구사한다. 그로 인해 김 선수의 점프는 비거리가 매우 길며, 점프 높이 또한 상당하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김 선수는 프리스케이팅 후반부에도 트리플러츠 고난이도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더블악셀 콤비네이션 등도 구사한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김연아는 항상 모든 점프에 두둑한 가산점을 받는다.  


지난 시즌과 올 시즌 여자싱글 경기는 대부분 기술이 하향화됐다.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는 가장 난이도가 낮은 트리플토룹-트리플토룹 점프 외에 거의 실종됐다. 또한 점프 기초점의 변화로 트리플플립과 트리플루프의 기초점이 불과 0.2점 밖에 나지 않아, 대부분 여자선수들이 쉬운 트리플루프 점프를 뛰고 있다. 트리플러츠 점프는 대부분의 여자선수들이 잘못된 에지를 구사한다. 김연아만이 구사하는 '명품 점프'는 여자 피겨계를 주름잡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유2 김연아만의 '색깔 있는 연기'

김연아는 표현력과 프로그램 구성 역시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 세계 피겨 팬들이 김연아를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김연아만의 '색깔 있는 연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그동안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그리고 갈라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쇼트프로그램에선 '록산느의 탱고', '죽음의 무도', '제임스본드 메들리' 등 주로 선 굵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NRW 트로피 대회에서 새로 선보일 '뱀파이어의 키스' 역시 뱀파이어에 물린 매혹적인 여인을 그린 쇼트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도 많은 피겨 팬들은 김연아의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죽음의 무도'를 꼽을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프리스케이팅에선 주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종달새의 비상', '미스사이공', '세헤라자데',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밴쿠버 올림픽 때 선보였던 피아노 협주곡의 경우, 초반에 다소 난해하다는 곡의 평이 있었지만 결국 최고의 찬사를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보일 '레미제라블'은 이러한 프로그램들과 비슷하다. 세헤라자데처럼 스토리가 있는 음악에, 감성적이면서 웅장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이 음악의 특징이다.


#이유3 신기록이 아닌, 김연아라는 인물 자체


많은 사람은 이번에도 김연아 선수가 세계 최고기록을 갈아치우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김 선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불멸의 점수인 세계최고기록 228.56점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김 선수는 2009년 세계선수권에서 여자싱글 사상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한 이래, 본인 스스로만이 자신의 기록을 경신해 나갔다. 이러한 모습은 세계 피겨계에 충격을 줄 만큼 놀라운 결과였다.    올 시즌 기록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애슐리 와그너(미국)는 190점대의 점수를 받았다.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키이라 코르피(핀란드)와 스즈키 아키코는 180점대를 기록했다. 아사다 마오 역시 논란의 프리스케이팅 점수 속에 180점대를 받았다. 이러한 점수가 계속 낭오면서, 김연아 선수의 점수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높아져 갔다.


하지만 피겨 팬들이 김연아를 주목하는 이유는 점수가 아니다. 김연아 선수라는 인물 자체이기 때문이다. 주니어 시절부터 상위권의 기록을 내면서 이름을 알린 뒤, 김연아 선수는 시니어에 돌입하면서도 꾸준히 기량이 상승했다. 대부분의 여자선수들이 체형변화나 부상 등으로 인해, 시니어에서도 계속 발전하긴 어렵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만은 달랐다. 또한 앞서 본대로 김연아 선수의 매 시즌 프로그램과 기술, 표현력은 언제나 주목을 받았다. 올림픽 챔피언이란 타이틀도 있지만, 무엇보다 김연아 선수만이 가지고 해낼 수 있는 '특유의 색깔'의 힘이었다. 


피겨계는 김연아 선수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러시아의 신예들과 주니어 세계선수권 포디움자들이 꾸준히 시니어 그랑프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의 주목은 예전의 김연아 선수만큼 대단하지 못했다. 예상을 빗나간 부진들이 거듭됐고, 체형변화와 부상 소식까지 겹치면서 이들의 활약은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오히려 과거에 빛을 보지 못했던 애슐리 와그너와 키이라 코르피들이 더욱 눈에 띄었을 정도다.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 데뷔 후에도 꾸준히 입상하면서 활약을 이어나갔던 것에 비하면, 정반대의 결과다. 김연아가 여전히 스타로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번 주말 김연아 선수는 또 하나의 '매직'으로 피겨 팬들을 매혹시킬 것이다. 김연아 선수의 여자싱글 경기는 8일 쇼트 프로그램, 9일 프리 스케이팅으로 열린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김연아 선수의 새로운 모습이 어떨지 기대된다.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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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E1이 함께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LPG E1, 국제대회 출국 앞둔 김연아 선수에게 응원메시지 전달    피겨 퀸 김연아 선수의 후원사인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은 ‘NRW 트로피 2012’에 참가코자 12월 5일 출국하는 김연아 선수에게 E1 오렌지카드 회원들이 보내 온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E1은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60만 E1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The Best 응원댓글”을 뽑는 이벤트를 지난 11월 5일부터 약 1개월 간 진행하였으며, 이벤트 진행 결과, ID whrnrdk 회원이 남긴 “대한민국 희망 에너지, 김연아!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합니다”가 “The Best 응원댓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The Best 응원댓글”은 고급 액자와 김연아 선수가 훈련 중 사용할 스포츠 타월에 담겨, 출국을 하루 앞둔 지난 12월 4일 김연아 선수에게 전달되었다. 선물을 받은 김연아 선수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서,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1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희망 에너지인 김연아 선수에게 진심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E1오렌지카드 회원들과 국민들의 바람대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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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 응원 메시지 담긴 프로스펙스 '연아 스페셜 응원 슬림다운' 내피


*달콤,초코,사랑*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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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아에게 조공^^ - 괴시리(피버스) 김연아 포토일러스트레이션


해외팬들도 익히 잘 알고 있는 바로 아래 '뱀파이어의 키스' 그래픽아트 포스터 이미지를 만든 이 바닥의^^ 유명한 팬 '괴시리'님의 다른 연아조공용 포토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 




ⓒ피버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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