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의 감동 한국 단비부대, 그들의 부탁 연아의 화답

Haiti, Operation Danbi

and Yuna Kim

2010년 발생한 아이티 지진, 현재 한창 복구 중에 있으며 시일이 오래 걸릴것으로 보이지만,

희망적인것은 국제적으로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국제 연합 아이티 안정화 임무(MINUSTAH) 참여를 위해

2010년 2월 17일 240명(공병대대 120명, 본부 참모부 26명, 경비 및 복구지원 41명,

작전지원대 53명, 그 외)으로 창설된 단비부대 1진이 파견되었고

현재는 5진이 아이티에서 유엔 국제연합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보내는 김연아의 응원 메세지 사연은...

지난 5월 단비부대 공홈에 아이티 단비부대의 한 공보장교가 

김연아에 대한 감동과 응원을 담은 내용과 함께 

파병 온지 100일이 되어  장병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김연아선수의 응원 메세지를 부탁한다는 글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김연아가 단비부대원들 힘내시라고 응원메세지를 띄웠습니다.

이쁜 연아도 고맙고, 무엇보다 아이티 국민들과 단비부대 여러분~~

화이링~~ 아좌좌~~ 힘불끈엄청내세효~~ 저 낀씨도 고맙고 뜨거운 마음 보냅니당~~ {^.^*}

유투브 영상을 못보는 중국 등에 계신 칭구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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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기적을 쏘다

감동적이고 자랑스런 한국의 유엔 국제평화유지군 단비부대와 아이티 이야기

단비부대 박상사와 그의 특별한 아들 썬

아이티에는 현재 단비부대 5진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아래 영상은 단비부대 4진과 아이티 사람들과의 이야기입니다. 4진은 총 240명 파견되었고 지난 해 8월31일 아이티로 떠났습니다. 대부분 공병과 의료지원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3월 철수했습니다. 단비부대 4진은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 수송, 통신, 경비 임무를 담당하는 해병대 등 240명의 장병들로 구성되었는데요, 아이티 레오간(Leogane) 지역의 재건과 민사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장병들은 군 교육기관, 민간업체 등에서 파병임무 수행에 필요한 장비운용 및 능력을 길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장병들은 고온다습한 현지 환경을 극복하며 성공적인 임무완수를 위해 체력단련과 개인전투기술 훈련은 물론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대비한 아이티 현지 정세와 행동강령, 국제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하네요. 파병되었던 장병 중에는 해외 유학 중 입대한 장병 18명, 해외파병 유경험자 7명, 아버지에 이어 파병되는 간부 6명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지난 해 파병 전 이홍우 부대장은 "정성과 진심어린 공병, 의료지원과 민사작전을 통해 아이티의 단비가 돼 아이티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되살리고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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