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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상실시대 부추기는 기자와 컬럼니스트 그리고 교수 본문

김연아/토크 2012

인격상실시대 부추기는 기자와 컬럼니스트 그리고 교수

긴머리 2012. 5. 28. 05:45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홍보대사 활동


세계인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이 인물이 유독 일본과 고국의 일부 전문가들 그리고 기득세력들에게는 뭔가 참 많이도 못마땅하고 불편하고 한편으론 만만한가 봅니다... 한 인간을 어쩜 그렇게들 그 오랫동안 집요하게 괴롭히는지... 그녀는 당신들의 상식과 권력으로도 이해가 안되고 콘트롤이 안되는, 게다가 막강 국민사랑(세계적으로도)까지 받고있으니 그저 곱게만 보이지는 않는건가요? 뭔가 손아귀에 지고 쥐락펴락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공포심'이 밀려오나요? 미래 한국의 주인공인 젊은이들의 상징이자 롤모델이니 당신들 수구세력 입장에선 골치만 아프고 그녀의 바레이션의 폭이 두려운가요?

세계와 맞짱뜨고 있으니 뭐라고는 못하겠고, 어떡하든 꼬투리를 잡고 싶겠죠. 더 디테일하게,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한국 정치인들, 기업들, 메이저 언론사&방송국, 학계, 문화계 등 막강한 세력으로 그물망이 짜여져 있는 당신들에게 있어선 하이브리드하고 컴퓨즈드하고 유니크하고 퓨처리즘적인(캬ㅋㅋ) 그리고 센세이셔널한 그녀가 고맙고 사랑스런 보배가 아니라 어떤 위험인물 같겠죠? 광범위한 국민적 지지를 받는다는 것이 당신들에게는 가장 큰 치명타고 공포심, 두려움일 겁니다. 권력을 소유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그렇잖아요. 그러니 깔 수 밖에 없는 건가요? 좀 치사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어른들께서?... 잊고 계시나 본데 '인격 존중'이란 말은 알고 계시나요? {- -}





* 각고의 연구와 노력으로 양질의 이론과 글들 그리고 진실들을 찾아주고 계시는 더 많은 좋은 기자, 언론 & 방송인, 컬럼니스트, 평론가, 학계 교수 등의 'A전문가'분들과는 전혀 상관 없는, 한국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F전문가'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전체분들의 얘기가 아니니 모쪼록 이 글의 행간에 대해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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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독 김연아라는 대한민국의 상징적 인물을 싸잡아 전체의 얘기인척 분위기를 잡는 제 나름의 통칭 'F전문가'라는 기자들, 컬럼니스트들, 적잖은 공인들, 몇 몇 파워블로거들 그리고 소위 교수라는 사람들. 그들이 종종 끄집어 들이는 그 외국의 사례들 만큼이나 과연 제대로 건설적이며 진실되게 사실에 근거하여 글을 쓰고 말해왔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 세상 어느 누구나 존중받아야 하는 '인격'이라는 것에 대해선 그 얼마나 제대로 접근들을 했는지? 그동안 쏟아져 나온 참 많은 글과 방송을 항상 꼼꼼하게 찾아보고 정독을 했는데, 그 어느 사람에게서도 그녀에 대한 이 소중한 '인격적 배려'는 단 한 줄, 단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그저... 

1. 여전히 기업+정치+언론+학계+문화계 등의 지역연고, 학교연고, 소속 그룹 등과 연결된 그물망 커넥션 그리고 여러가지 손익계산서에 의해 그 타켓이 되는 한 인물을 허위 정보로 날조하고 호도, 비방하는데 아무런 제재도 없이 공짜로 이용하고 있음 - 너무나 노골적으로 그 한 인물에게만 집중 포화되고 있음.  


2. 이기적인 명예욕과 돈벌이에 혈안이 된 몇 몇 F전문가의 스타병으로 인해 그 유명 인물을 교묘하게 부정적인 아이콘으로 탈바꿈시켜 과도하게 소모하고 있음 - 모 F전문가는 같은 학교의 그 큰 문대성 사건때는 언제 그랬냐는듯 쥐새끼처럼 침묵함.


3. 사실 확인도 없이 기존의 고정관념으로 실제의 상황을 매도하거나 거짓말함.  


4. 어렵게 사실들을 찾아내어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얘기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주 편리하게 '과도한, 일그러진 팬덤'이라며 쉽게쉽게 폄훼만함 - 다 알면서도 F전문가들 스스로가 불리하기에 진실을 외면하고 애써 부인함 - 더 나아가 많은 순수한 팬들의 그 노력들을 쓰레기 취급하며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명예훼손함 - 진실을 추구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팬들 그리고 그것에 동감하는 일반인들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하고 있음.  


5. 툭하면 근거로들 내세운 특히 외국의 사례 등이 국내여건과 전혀 맞지 않음 - 그저 좋아보이기만 하고 폼잡는데는 그럴싸 함 - 대한민국의 현실과 철저히 괴리됨 - 그러한 먼나라 예를 자꾸 애용하는 것은 문화적 사대주의임! - 그 비상한 머리들로 제발 '한국형 틀거리'를 연구해 줬으면 정말 좋겠음!  


6. 그것을 받아들일 국가적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거나 국내 풍토와는 맞지 않고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상황을 F전문가들도 뻔히 알면서! 그런 외국의 스포츠, 교육, 광고, 여러 사회 시스템 등과 관련된 예들을 기준이라 끄집어 들여 마치 죄인처럼 유독 그 한 인물에게 몽땅 뒤집어 씌우고 있음 - 한국의 실 권력자들에게까지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참으로 의문임!  


7.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적인 그 인물은 지난 오랜 시간동안 제대로 저항도 못해보고 동네북마냥 일방적으로 당해 온지라 여전히 F전문가들은 만만한 대상으로 소재삼길 즐겨함 - 유명세치곤 너무나 가혹하고 처절함.    


8. 결국 그 인물은 권력이 전혀 없는데도 F전문가들로 인해 적잖은 국민들이 심각하게 오해 하고 있음 - 그저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과 세계인들로부터의 존경과 사랑이 있을뿐임.  


9. 그 인물에 대한 F전문가들로부터의 인격 존중은 여전히 요원해 보임 - 인간적인 차원에서 이래선 안됨 - 치사하고 비열한 인간이 되면 안된다는 윤리적 얘기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하등에 좋을게 없음 - 머리를 근시안적으로 잘못 쓰고 있음 - 결국 F전문가들 본인의 인격도 보장 받지 못하고 있음. 


10. 상식적으로 생각해 그 인물이 그들의 친 딸이나 가족이었으면 절대 그렇게 못했을것임! 


11.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한국 사회의 윗물이 착하지 못하고 진실되지 못하고 존중 받지 못하기에 아래에서도 똑같이 벌어지고 있는 중요한 화두임!! -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고 역시 기본적으로 존중 받아야 하는 소중한 '인격'에 대한 반성과 통찰이 필요함! 인간만이 아닌 세상 모든 생명들에게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임.



정정당당함과 명징한 사실, 기록, 불굴의 정신력, 인간 한계의 극복, 인간 신체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스포츠. 그렇기에 이 장르는 많은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좋아하고 그 세계에서 뭔가를 이룩해낸 스포츠인을 우리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그 스타에게 무의식적으로 나를 투영하는 대리 만족. 그래 그 스포츠 스타들에게 열광하며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씁니다. 이것은 매우 자연스런 과정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많은 상징을 던져주고 인간의 잠재력에 대한 희망을 선사해 주는 스포츠인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문화적 선진국이라고도 합니다. 인간과 삶의 가치관에 대한 중요한 지표가 돼 주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은 그 스포츠인들에 대한 인격 존중보다는 그저 스포츠 자체에 대한 사랑과 열광만이 더 도드란진듯 합니다. 익사이팅하고 놀이를 좋아하고 뜨거운 민족이니 당연히 그럴법도 한데, 좀 더 성숙한 한국의 스포츠 문화가 되기 위해선 그 스포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인격에 대한 담론들과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와 우리의 삶이 별개가 아닌 다 소중한 구성 요소이지만 자꾸 그 기준점이 혼동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인물이고 공인이라도 그 스포츠인과 그들의 다른 삶의 영역들에 대해선 분명히 구분점을 두고 어떤 사안이 벌어졌을때 가치판단과 법의 기준점으로서 활용이 되었으면 해요. 세상 모든 각 스포츠 분야마다의 특수성이 다 있는데 유독 그것을 일반 도덕화 시킬려는 저의가 F전문가들에게서 계속해서 나옵니다. 그것이 말빨이 먹히거든요, 대중들에게. 스포츠 각 분야마다의 치열한 메커니즘에 대해 논하기보다는 그런 뜨거운 가십꺼리로 '썰'을 풀기 좋아하는게 F전문가들입니다. 정작 그들은 그 스포츠마다의 메커니즘을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일반 블로거나 네티즌들보다도 잘 모르는 한심한 수준의 적잖은 F전문가들. 


그러니 그 모자름을 보완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제도적인 테두리 내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자기 분야에 온 몸을 불태우고 있는 성실한 스포츠인들에게 있지도 않은 현실적으로 실행 불가능한 외부 기준을 가져다 그 삶을 강요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죠. 있어보이니까! 뭘 아는것 같으니까! 몇개 가져다가 썰만 풀기는 굉장히 쉽겠죠! 그런데 바로 이 지점이 왜곡된 루머가 만들어지는 시작점입니다! 그런 F전문가들의 호도와 잘못된 시각에 적잖은 국민들이 경도되어 "그렇지, 그니까 말야. 에이 한심한 놈들. 왜 그러구들 사냐~"라는 어처구니 없는 왜곡과 피해가 발생됩니다그것에 F전문가들 누구 하나 책임지지도 않고 오히려 반짝 스타가 되기도 합니다! 

진짜 잘못을 저지른 스포츠인들이 비판 받고 응당한 처벌을 받는거야 백번 당연한 일이죠! 그러나 그 F전문가들의 밥벌이나 헛 명예용 가십꺼리 목록에는 그저 아무 죄도 없는 만만한 인물들, 특히 유명한 인물들을 걸고 넘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야 약효가 있죠. 없는 것을 억지로 만들어내면서까지 말이죠! 그럴 경우 선수들 각자 생존을 위한 해명을 하기엔 턱없이 힘도 부족하고 기회도 없으며 만약 그런 자리를 갖거나 법적인 방법 등의 처절한 몸부림을 한데도 한번 각인된 안좋은 선입견은 오랫동안 잘 사라지지 않으며, 제일 중요한 선수 생활 유지에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스포츠도 정신력 싸움 아닙니까! 그리고 그런 왜곡된 선입견이 각자의 부수적인 광고, 홍보, 강연, 기부, 봉사 등의 사회적 활동에도 상상 이상의 타격을 입힙니다! 그것을 노리고 전략적으로 작전을 시도하는 기업+정치+언론+학계 등의 그물망 네트워크가 실제로 존재하며 현재 풀가동 중 입니다!


그런 아무 근거도 없이 한 인물을 글 몇 줄과 세치 혀로 농락하고 날조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어서겠죠. 괜히 그러겠어요? 돈이나 명예유지와 관련된 제 3의 인물+조직들과의 그러한 그물망 관계가 이면에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피해를 끼치는 F전문가들의 폭력과 그것을 지원하는 세력들 그리고 무엇보다 그것에 영향 받은 대중들의 왜곡된 후폭풍은 한국 스포츠의 치명적인 암덩어리입니다! 대중들은 죄가 없습니다. 모를뿐이지! 


나름 똑똑한 F전문가들이 생각을 바꿔 그들이 중심이 되어 어떤 몇 몇의 상징적 스포인들만을 대상으로 너무나 '쉽게' 진실인냥 썰들을 풀며 이득을 챙기지 말고, 사회 제도와 정치적 중요 결정을 하는 인물들과의 대화를 이끌어 냈으면 합니다! 그것이 훨씬 빠르고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F전문가 당신들이 그렇게 주창하는 그것을 위해서!... 물론 쉽지는 않겠죠. 그렇다고 F전문가 당신들이 그것을 포기한다면 계속해서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 되풀이 될 수 밖에 없고 쓸데없이 누가 더 잘나고 못났다식의 '혀 싸움'밖에 되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그렇게들 할건가요? 이정도 선만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그러고들 있는건가요? 좀 더 많이 배우고 알고 있는 진짜 전문가라면 일반 대중들의 참된 진실과 희망과 미래를 위해 과감히 다른 노력들을 하셔야 되는건 아닌지요?

그저 만으로 이제 갓 성인이 된 그 한 인물을 즉, 한국의 누구나 알고 있는 그 유명인을 끌여들여 아주 쉽게 돈벌이를 해야 겠냐구요! 앞에서 말했듯이 그 인물이 당신들의 딸이고 친가족이라면 그 가족의 미래를 위해 좀 더 공부하고(그 인물의 어머니와 아버지와 언니와 코치들처럼), 잘못된 것은 바로 잡을려 노력하고 그래서 여러 사람들에게 그 소중한 정보와 노하우와 사실들을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 과정 중 본인과 본인의 딸 그리고 가족의 발전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구요. 그게 더 현명하고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긍정적이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이 지리한 소모성 전투만 계속 해야 할까요?  


여러분 F전문가들의 'A급 힘'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스포츠와 교육과 광고와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어떤 장르들에 대한 고민은 여러분이 먼저 시작해 주셔야 하고 제안을 하고 끌여들여야 합니다. 언제까지 대중들을 농락하며 조회수놀이나 하고 그저 멋모르고 유도된 평범한 네티즌들에게 무익한 소모성 댓글이나 생산케 할 건가요? 진정한 조회수, 수익, 지명도 그리고 여러 F전문가들의 일생을 책임져 줄 강력한 '참 명예'를 위해선 지금 그 세계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용감하게까지도 필요 없고 작게나마 여러분들이 그룹핑을 하거나 그동안 왜곡 글들에 투자한 만큼의 참신한(?) 기획으로 문제제기와 담론의 과정, 좋은 결론의 도출 그리고 적용 및 정착의 과정을 여러분들이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일반 대중들이 나몰라라 하겠어요? 우리 같이 진솔함과 진실에 대해 뜨거운 사람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동안 안해온 패턴이라 두렵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작게라도 시작을 하신다면 저도 열일을 제쳐놓고 열혈 지지 하겠습니다! 그런 멋진 방향제시의 디렉터들이 돼 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인간과 자연에 대한 좀 더 긍적적인 차원으로의 방향 제시를 위해 어떤 사람이나 현상, 상황들에 대한 비판과 비평, 평론이라는 것은 우리 삶의 지침서 같은 것입니다. 잘못 알고 있거나 왜곡되어 피해를 받고 있는 어떤 대상에게 정당한 '정의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죠. 그것에 그런 일들을 하는 분들의 목적과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돈벌이나 사리사욕의 이기적인 명예, 폼잡을려는 스타병 같은 것은 창피한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그 글과 말의 의미에서 풍겨져 나오는 진실된 향기가 그 전문적인 영역의 사람에게 '참 명예와 존경받는 부'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해외 퓰리쳐상 등에 수상 후보 근처라도 갈 수 있는 양질의 글들을 생산하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남을 그리도 쉽게 비판만 하냐? 미래에 대해 대안 제시도 못하면서!"라고 묻는다면 여러 F전문가분들은 화가 나시겠죠. "그게 그리 쉬운거냐, 우리나라 환경이 그런 것들이 나올 수 있는 환경조성이 돼 있느냐"라고 반문하실 겁니다. 인정합니다. 물질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 참으로 열악한것이 한국의 언론 환경입니다. 그러면 당신들 가십꺼리 목록의 항상 제일 위에 있는 그 유명 인물이 속해 있는 스포츠 분야의 환경이 더 열악한것에 대해선 알고들 계시나요? 여러분들 중에 그 쪽에 대한 참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글 단 한줄 읽어보지 못한 저로선 그저 당신들에 대해 "배만 불러서, 남 속도 모르고. 그저 우물안 개구리"라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당신들이 좋아하는 그 '외국 사례'들 처럼 해외 언론쪽의 지침이 될만한 좋은 예들을 보면 제일 먼저 인간에 대한 그리고 인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고 접근합니다. 그렇지 않은 것은 호되게 몰매를 맞으며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런게 정말 선진국이고 또 그러한 환경을 먼저 만들어 가는 것이 여러분 F전문가들의 책임 아닐까요? 당신들의 오래된 관행으로 많은 국민들도 의레 그렇게 습관화가 됐어요. 이 심각한 인격 상실의 시대를 만들어 온 주범이 정치가들도 아니고 바로 당신들 공식적으로 매체에 글을 쓰고 방송 등에서 진실이라 열심히 설파한 여러분 F전문가들의 책임입니다! 


대한민국에겐 '죄인'이기도 한 당신들이 어떤 인물들을 상대로 그 작은 시야의 글과 말로 아전인수격으로 쏟아낸 부끄러운 생각들이 오늘의 이 '인격 상실의 시대'를 주도하고 지배하고 있습니다! 반복해서 얘기 하지만, 상식적으로 그 인물들이 당신들의 딸이고 아들이고 친가족이라 생각했다면 지금의 이 처참한 인격 상실의 경종은 울리지 않겠죠! 국민정신과 국민사유의 첨단에 서 있는 F전문가 여러분들, 무척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으니 제발 정신들을 똑바로 차리고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무서워하며 소중히 다뤄 주시길!    


올림픽 챔피언이 나왔는데도 전용 빙상장 하나 없는 나라. 그 인물이 G20 홍보일에 반강제적으로 차출되어 그리 애를 쓰며 대통령에게 "피겨 전용 링크 하나 만들어주세요"라고 G20식 컨셉의 공개 홍보 영상을 통해 간곡히 부탁을 드렸는데도(결국 허울만 좋았던-폼만 잡았던 정치인들) 일언방구 없이 그냥 넘어가면서도 수십조원을 그저 국민들을 위한거라고 피같은 혈세를 가져다 기득권층의 사리사욕을 채우며 작은 빙상장 하나 '안만들어주는' 정부. 피겨 전용 빙상장 만들어 주겠다고 호언을 한 후, 각종 서울시 관련 일들에 그 인물을 (구)한나라당은 정치적으로 그리도 이용만 해먹고 막대한 예산을 한강사업 등에 죄다 쏟아부으며 빙상장 짓는데는 그 잘난 돈 조금이 없다고 오리발 내민 서울시. 그 인물을 내세워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실컷 바람몰이만 전략적으로 하다가 결국 감사에 수지타산이 안맞는다는 지적을 받고 바로 꼬리내린 경기도와 군포시. 

연습장을 찾아 하루 서너 곳 심지어 대여섯 곳을 전전하며 그나마 난방시설도 제대로 안되는 춥고 비좁은 합동 빙상장에서 겨우겨우 연습을 해야하는 우리의 어린 꿈나무들. 심지어 성인 대표선수들도 그 빙상장 대관 환경은 매한가지! 피겨 분야만 그럴까요? 수많은 비인기 종목들이 다 마찬가지이고 메이저 분야랄 수 있는 축구나 야구는 과연 다를까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허술하고 참담합니다. 당신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외국의 사례들과 비교해서! 그런 한국 여러 분야의 악 조건부터 하나 둘 고쳐가기위해 누구보다 앞서서 찾아내어 지적하고 알리고 변화를 이끌어야 가야 하는게 당신들의 제 1 책무 아닙니까! 


그런 화려함 뒤에 감춰진 이면들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심도 없으면서 그 말도 안되는 환경에서 피눈물로 일구어낸 지금의 인간승리, 대한민국 스포츠의 승리에 대해 마땅히 국가적 위로는 못해 줄 망정, 사정없이 뜯어먹을 구상만 하고 있는 사악한 정치가들, 악질 기업인들, 왜곡 언론인들, 무개념 방송인들, 매국노 기자들, 헛짓거리 컬럼니스트들, 몇 몇 교묘한 파워블로거들 그리고 일부 변질 교수들까지... 부끄럽고 죄스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고로 본인들 전문가로써의 참된 길에 대해 긴시간을 보고 깊은 통찰과 반성이 선행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방향 제시를 위해 앞서 말한 큰 틀거리로서의 국가적, 제도적, 시스템적 방향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모색과 행동들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죄 없는 몇 몇 선수들만 붙잡고 그럴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파워와 결정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하고 말에요! 그걸 못하고 전통적(?) 관행으로 헛스윙, 헛발길질만 한다면 계속해서 죄인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고 우리에게 무척이나 소중한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는 그저 암울 할 뿐입니다. 부디 제대로 된 퓰리처상감 한번 만들어 보시죠. 플리~즈! 


유명인들에 대해 뭔가 안좋은게 있겠지...하며 색안경 관심이 많은 대중들과 또 그런 심리를 이용해 억지로 확인되지도 않은 거짓+날조꺼리들을 만들어 내는 참 훌륭한 F전문가들의 혁혁한 노력으로 이번에 또 벌어지고 있는 김연아양 관련 일들이... 역설적으로 어떤 긍정적인 계기가 되어 좀 더 (오글거리지만;;) '건설적인 쪽'으로의 방향 선회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한 묘한 기회는 어떻튼 당신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것을 가치있게 활용하는건 역시 F전문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여기서마저 제발 도망가지 않길 바랍니다! 쌩 거짓말들만 늘어놓고 나몰라라 하는건 너무나 비겁한거죠! 그에 따른 다음 과정을 진행해야죠. 바로 대안 제시! 모쪼록 앞으로 F전문가 여러분들의 소모성 거짓말 생산이 아닌 발전적인 차원의 긍정적 발상 전환과 또 큰 움직임과 그에 따른 치열한 노력들이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계속해서 얘기하지만, 그것에 있어 제 1 기준은 언제나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인격 존중으로부터의 시작입니다! 그것을 잃으면 다 잃는 것입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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