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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는 "연아에게 미안해요", 황교수는 침묵 본문

김연아/뉴스 2012

김미화는 "연아에게 미안해요", 황교수는 침묵

긴머리 2012. 5. 26. 11:15






◆ ◆ 교수라는 자질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김연아와 라이벌 학교까지 싸잡아 근거없는 날조와 비방으로 국민들에게 물의를 일으킨 제 1 당사자 연세대 황상민 교수는 정작 뭘하고 계신지 궁금하군요. 뭔가 답변이 있어야 하지 안겠습니까? 평소 방송에서 자칭 연세대의 아이유라는 애칭으로 꼼꼼하고 재미있게 때론 거침없는 언변으로 팬층도 두터우신데, 그래도! 학자이자 공인이니 공식적인 자리에선 늘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할 말과 안 할 말을 구분하셨어야죠. 


22일 그 CBS 문제방송에서의 발언은 저를 경악케 만들었습니다! "이 양반이 어떻게 이리 변할수가..." 뒤이어 뭔가 짚히는게...!! 고로 그날 발언은 그저 순발력으로 나온게 아니라 사전에 아주 작심하고 한 겁니다! 그러니 그리도 거짓말만 골라서 하셨겠죠! 일이 이렇게 커질줄 예상하지 못하셨다는게 더 이상합니다... 그저 김연아를 동네북인냥 만만하게 생각하신건지, 아니면 뭔가 뒷 배가 든든하신건지... 암튼, 침묵만 하지 마시고 그 날조에 대한 억울한 피해는 반드시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황교수께서 그런 모함을 받았다고 바꿔 생각해 보세요. 심정이 어떠실지! 그리고 CBS 김미화씨의 다음 주 공식 사과(?) 방송은... 잘 들어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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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법적조치 대응, 황상민 논란에 김미화 

“연아에게 미안해”







방송인 김미화가 김연아에 대한 논란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미화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아학생은 교생실습 성실히 했고 우리반 아이들과도 배드민턴 수업도 같이 했다. 확실한 부분은 중심 잡고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멘션을 준 진선여고 신모 교사의 트윗에 "예...선생님 오늘 인터뷰 감사드리구요. 연아에게 미안해요. 제작진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ㅠㅠ"고 사과했다.


신 교사는 25일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과 인터뷰를 통해 "사실 확인을 제발 좀 해달라. 정작 저희 학교에 전화해서 이랬나 저랬나 물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학교 아이들의 핸드폰, 선생님들 카메라만 확인해도 매일매일 찍혀있는 김연아를 확인할 수 있다. 안타깝다"며 황상민 교수의 발언이 다소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김미화는 방송에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인터뷰를 마무리했지만 트위터에는 "다음주 방송에 미안한 마음 더 담으려구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미화의 여러분' 제작진은 24일 청취자 게시판을 통해 "방송내용과 관련해 많은 청취자분들께서 의견을 주고 계신다. 제작진들은 청취자분들 의견을 귀담아 듣고 있다. 소중한 의견인 만큼 청취자분들의 더 많은 제안들을 듣고자 했으며 제작진들은 이에 대해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을 논의 하고 있음을 말씀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의견 감사드리며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한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김연아의 교생실습이 "교생실습을 한 번 간다고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고, 이에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강력한 법정대응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phenomdark@www.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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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사과, 김연아 교생실습 논란 "연아에게 미안하다"







방송인 김미화가 김연아에 대한 논란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미화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아학생은 교생실습 성실히 했고 우리반 아이들과도 배드민턴 수업도 같이 했다. 확실한 부분은 중심 잡고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멘션을 준 진선여고 신모 교사의 트윗에 "예, 선생님 오늘 인터뷰 감사드리고 연아에게 미안하다. 제작진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신 교사는 25일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과 인터뷰를 통해 "사실 확인을 제발 좀 해달라. 정작 저희 학교에 전화해서 이랬나 저랬나 물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학교 아이들의 핸드폰, 선생님들 카메라만 확인해도 매일매일 찍혀있는 김연아를 확인할 수 있다. 안타깝다"며 황상민 교수의 발언이 다소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김미화는 방송에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인터뷰를 마무리했지만 트위터에는 "다음주 방송에 미안한 마음 더 담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미화의 여러분' 제작진은 24일 청취자 게시판을 통해 "방송내용과 관련해 많은 청취자분들께서 의견을 주고 계신다. 제작진들은 청취자분들 의견을 귀담아 듣고 있다. 소중한 의견인 만큼 청취자분들의 더 많은 제안들을 듣고자 했으며 제작진들은 이에 대해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을 논의 하고 있음을 말씀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의견 감사드리며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한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김연아의 교생실습이 "교생실습을 한 번 간다고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고, 이에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강력한 법정대응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리뷰스타 유지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reviewsta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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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교생실습 쇼’ 논란 “황교수 상대 소송도 불사”







교생실습 논란으로 며칠 째 몸살을 앓고 있는 김연아(22)가 결국 ‘법적대응’의 뜻을 밝혔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김연아의 교생실습은 쇼’라고 발언한 것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처럼 이야기해 피해를 입힌 것이기 때문에 소송도 불사하겠다”면서 “하지만 변호사를 선임하거나 구체적인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이 될만한 부분은 김연아가 다른 교생에 비해 조금 일찍 퇴근한 것인데, 이 부분은 학교측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며 “학생들이 김연아 차번호를 알기 때문에 학생들의 하교 시간과 겹치면 전체적으로 면학 분위기를 해치기 때문에 학교측에서 배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황 교수는 22일 CBS FM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김연아가 교생 실습을 갔다기 보다 한번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황교수는 “김연아 선수가 교사를 하지도 않을 거면서 굳이 교생실습을 가서 교사 자격증을 수집하려고 하는 심리는 뭔가?”라며 “(김)연아가 언제 대학 다녔나. 교생실습을 간다는 것은 분명 4년간 수업을 다 들었다는 것인데 김연아는 아니지 않느냐. 교생실습은 그냥 고등학교 가서 구경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황 교수의 이 같은 발언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벌어진 뒤 진선여고 학생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쉬는 날 빼고는 늘 출근한다. 23일에는 전교생 강연도 했다’고 김연아의 교생 실습을 증언했다. 고려대 체육교육과 4학년인 김연아는 지난 8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진선여고에서 교생실습 중이다.


스포츠경향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sports.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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