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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우승 예감 이소정 본문

팝음악/음악토크

보이스코리아 우승 예감 이소정

긴머리 2012. 4. 14. 10:34







'나의 꿈은 노래하다 죽는 것'이라는 보이스코리아의 이소정양. ♬ 어어~ 어허허~ 어우어우~ 예에~하며 흐느끼는 듯한 특유의 스타일 그리고 목소리... 아우;;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런 느낌의 가수를 글쎄... 저도 몇 십 년 음악을 들어 왔지만 이소정양 같은 느낌은 없었던 것 같아요.ㅎㅎ 뭔가 국악의 '창'같은 성분도 있고... 여성성과 남성성이 공존하면서도 중첩된 묘한 느낌도... 높은 음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 허스키 필의 우리 한국인(세계인들도)이 참 좋아하는 탁음. 또 엄청난 음역대의 목소리도 아닌데 그 변화무쌍한 매력이 넘칩니다.

아직 순수하기에 엔터테이너로서의 카리스마도 당연 더 갖춰야하고, 패션, 스타일링, 메이크업, 헤어, 토킹매너 등 앞으로도 계속 배우며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 할 부분은 많지만 가수의 기본 생명인 목소리, 타고난 그 목소리! 우~ 소름 돋습니다! "이소정... 부모님을 잘 만났써어~ 목소리가 19금이네~ 그냥 쫙쫙 빨아들여~ㅎㅎㅎ" 오랫만에 느껴보는 참 보석 같은 목소리입니다! 작은 체구지만, 박정현양처럼 성대가 구조적으로 훌륭한듯. 3회의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아직 아마추어지만 리듬감이나 무엇보다 완성도가 모두 높았어요. 그것은 음악적 감각, 재능이라 여겨집니다. 그녀만의 매력적인 개성과 실력은 타고난 것 같아요.


   동양에서 '완성'을 의미하는 9번ㅋ(이 뭔솔?). 13일 10회때 부른 곡은 어쩜 마이 훼이보륏 그룹, 무려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 소정양은 그루브한 리듬의 편곡에도 무척 잘 어울리며 확실한 자기스타일로 소화해 냅니다. 이번에도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맛! 귀에 짝짝 달라붙는 그 감칠맛이란! 어떻게 이런 훵크(Funk)씩이나;; 브라스파트의 편곡을 효과적으로 한 것이 역시 주요했고 펑키(Punky)한 베이스+기타+키보드의 조화도 긋~. 게다가 그걸 모두 융해해 내는 소정양의 리듬감이야 뭐...(최고니깐ㅎㅎ) 아! 그리고 노래 시작과 끝날때까지 승훈삼촌과의 호흡도 넘넘 즐거웠어요.^^ 전체적인 Mnet의 영상 편집도 프리리긋~ A-정도. 슈스케보다는 훨~씬 편안하고 자연스럽습니다. 억지스러움이 적어 그게 참 좋아요. 심지어 담백하기까지.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매회 느끼는 거지만 전문 음악채널다운 노하우가 그 사운드에서 드러나는데, 하우스밴드의 각 노래마다의 연주도 무척 생생하고 어려운 생방송인데도 제가 느끼기엔 비슷한 카테고리의 KBS와 SBS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들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퀄리티는 MBC 나는가수다가 최고지만 녹음 방송이었고 프로들을 위해 돈을 많이 들인 시스템이라 열외.

맨 아래에 영상도 올렸지만 캡쳐해서 보는 맛도 있으니...ㅋㅋ



   

펑키한 베이스와 드럼비트로 스타트~  |  예의 그 특유의 ♬ 어으~ 허허~ 예이예에~♪ 허밍으로 달굼 시작.   


   

♬ 허~으~~! 난 너 없이 사랑하는데...♪ 매력 중저음 리듬에 실리고...  |  승훈삼촌은 박자 각 잡으시며 입 푸시고...


      

♬ ... 행복했던 순간만 떠올리고 있는지 모르겠어~♪  |  백댄서팀 투입되고... 


      

♬ 쏘 알 러~어 뷰 승춘삼촌도 일심동체ㅎㅎ  |  오우! 흐느끼듯 간드러진 바이브레이션, 본격적인 분위기로~


      

♬ 오오 어 어어어~ 포인트 잡아주시고...  |  이제 하이라이트로 가기 위한 감정 고조의 시간... 속삭이듯...  


      

여러가지 테크닉과 색깔로 계~속 이어지는 이소정표 바이브레이션! ♬ 어어어~ 예아~ 예에에에 오오오~ 하아아~ 


      

드뎌 ♬ 오오오 너어어~♪ 최대치로 끌어올린 후,  예~~~악!!!!! 하이라이트 정점!!! 크헐;; 

전에 못들었던 그녀의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순간 모 끓는듯한 그 마력적인 쇳소리! 오왕;; 저런 톤도? ㅎㄷㄷ 

그 짧은 신규^^ 탁음 한마디에 그녀의 인간미(?)까지 느껴진 이 미묘함...ㅋ  


      

승훈삼촌 역시 "흥얼흥얼~ 오왕;; 흥얼흥얼~"ㅋㅋ  |  감칠맛 조미료 팍팍~ 브라스파트의 호흡, 아우~ 짱!

속도는 이제 걷잡을 수 없이 가속됩니다!


      

마무리 단계의 1차 피니쉬 고음 찍고  |  엄청난 그루브에 실려 라스트로 치달읍니다! 허흐 소름이;;; 


      

지난번 탈락한 나들이양(오경석군과 특별공연했죠)도 신나게 리듬을~  |  삼촌도 본인 노래마냥 고조되어...ㅋ


   

마지막 2차 피니쉬 고음 정점 찍고  |  ♬ 투 디프런 티얼스~♪


      

♬ 빠옹~ 촥! 최종 마무리!   오우;; 부롸~~~보!!! 촥촥촥촥촥~~~^^


곡 선정부터-리듬컨셉-편곡과 플롯의 전개-노래와 퍼포먼스까지 전 과정의 조리가 워낙 잘되어 이소정양만의 유니크함과 완성미를 멋지게 보여준 3분이었습니다!     

마지막 결과 발표때에도 넘 기뻤어요. 역쉬! 소정양 제일 처음엔 코치 네 명을 올턴시키고, 2차 나들이양과의 듀엣 미션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통과한 후 이번 3차 투표에서 시청자가 뽑은 첫 번째 진출자로 호명되었죠! 죽음의 조 '신승훈 코치팀'에서 사전선호도와 경연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도 물론 9번 문자 보냈지만, 많은 시청자의 공감대가 비슷한 듯. 상식적인 심미안과 보편적인 감성이! 그것은 참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예상 하나, 이소정양이 최종 우승할 것 같아요. 아니 우승합니다! 시나리오상 그런 느낌이 오는데요.ㅎㅎㅎ 하예나, 유성은, 배근석, 손승연, 정승원 등 다른 막강 후보자들보다 (이게 중요한데!) '다시 듣고 싶은 마력게이지'가 훨씬 쎕니다! 중독성이 있어요. 그것은 그냥 노래만 잘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죠. 선천적인 여러 요인들이 작용할텐데... 이소정양이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타고난 자질을 잘 다듬고 노력해서 한국 대중음악을 다채롭게 색칠할 멋진 가수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Mnet 슈퍼보컬 보이스코리아는 라이센스 프로그램이지만 컨텐츠가 좋으니 그 컨텐츠(현 보코의 좋은 원석인 프로 가수 지망생들과 음악에 대한 Mnet의 의지&색깔&노하우)를 계속해서 잘 다듬어가길 또한 바래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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