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N E W R O ˚

김연아, 이런 스타 또 없습니다 본문

김연아/이벵 2012

김연아, 이런 스타 또 없습니다

긴머리 2012. 10. 22. 10:18





Yuna Kim & 

Special Olimpics






피겨여왕 김연아, 이런 스타 또 없습니다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관련 행사때마다 빛나는 스타가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다. 김연아는 어제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스페셜올림픽 D-100 기념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성공 유치 기원 청계천 시민걷기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2013명의 시민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나섰고, 행사 시작 전에 따로 사인회도 열었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청계천광장에서 내년 1월 강원도 강릉과 평창 등지에서 개최될 스페셜올림픽 개막 100일을 앞두고 시민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김지연(펜싱) 구본길(펜싱) 장정구(복싱) 심권호(레슬링) 김원기(레슬링) 양준혁(프로야구) 등 스포츠스타들과 남경주 팝핀현준 울랄라세션 등 유명 연예인, 일반 시민, 대회관계자, 스페셜 대회 참가선수단 등 모두 2013여 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매경닷컴 MK스포츠 최이슬 기자 sports.mk.co.kr)  


연아는 이날 최고의 스타였다. 21일 오후 2시쯤부터 열린 김연아의 팬사인회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오후의 따가운 햇볕 속에서도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던 여고생 팬들은 "이렇게 기다렸는데 김연아 얼굴 못 보면 울지도 모른다"며 까르르 웃다가 김연아가 나타나자 아이돌 스타라도 본 듯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주최측은 김연아의 사인회에 사람들이 지나치게 몰리는 바람에 선착순 50명만 사인을 받도록 인원을 제한해야 했다. 김연아는 "우리나라에서도 지적장애인의 도전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연아는 평창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다. 그는 12월 대회 참가를 앞두고 현재 태릉빙상장에서 매일 훈련 중이지만, 스페셜올림픽과 관련해 각종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김연아는 지난 7월 공식 기자회견 때 "내년 평창 스페셜올림픽 개막식 때 미셸 콴(미국)과 함께 공연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이런 발언은 외신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은 사실 아직까지도 일반 스포츠팬들에게는 생소한 대회다. 그러나 이처럼 홍보대사 김연아 덕분에 홍보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2013 평창 겨울 스페셜올림픽은 내년 1월29일부터 2월5일까지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7월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김연아 관련 글이 화제가 된 적도 있다. 트위터 ID @minsisters를 쓰는 이 관계자는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서 김연아 선수만큼 대가 없이, 사심 없이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이 없으며 그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임에도 꼬박꼬박 참석해주는 열성, 지적장애인들에 쏟는 애정은 존경스러울 정도이다. 그녀가 있기에 스페셜이 더 빛난다"고 썼다.    한편 김연아는 이 달 안으로 새로운 코치 및 12월에 참가할 국제대회를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 일간스포츠 이은경 기자 isplus.joinsmsn.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