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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를 세계와 정반대로 취급하는 한국언론 본문
● 김연아는 아무것도 없었던 척박한 환경의 한국피겨 그 황량한 얼음판 위에서 그리고 국가적 뒷 배경이라곤 단 1%도 없었던 아니 더 불리했던 암울한 현실에서 시작 오늘의 개인의 영광, 대한민국의 영광을 이루어 냈습니다. 국민들은 좋아하지만, 유독 한국의 언론은 그에 걸맞는 대우를 안해주고 있습니다. 최소한 진실만은 가리지 마시길.
저 사진에 있는 "The best is yet to come"이란 문구는 2007년 일본 도쿄에서 세계최고기록을 수립한 후의 김연아를 인터뷰한 한 해외잡지에 실린 헤드라인입니다. "(그녀의)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 얼마나 멋진 문구인가요. 그런데 한국의 현실은 오늘까지도 모 블로거 겸 데일리안 객원 칼럼니스트의 [김연아, 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복귀하나]란 글이 다음뷰 스포츠 부문 '베스트 1'에 올라가 있는 착잡하다 못해 슬픈 수준입니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채! 알면서 일부러 그랬는지도요.
● 김연아는 ISU(국제빙상경기연맹)가 Likes로 호감을 표시한 4곳 중 유일한 개인입니다.
● 평창 올림픽 관련 날고 기는 인사들 가운데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죠.
● (김연아가 참가하지 않았던) 지난 시즌에 선수들 왜 저 모양이냐는 질문에 "We are not all Yu-Na Kim."
● 가장 최근(17일), 중국 유수의 스포츠지 1면에 대서특필로 실린 김연아에 대한 헤드라인과 리드카피. [아름다운 김(금), 2012 Artistry on Ice 아이스쇼가 열린 상하이 중심에서 한국의 국보 김연아가 그 높은 존재감을 선보이다] / 대한민국의 매체인 여러분, 김연아가 한국의 국보 맞나요? 그리고 단 하루, 그것도 게스트로 참여한 그녀에 대한 대우는 차치하고라도 중국 언론인들이 쓴 '수사법'은 연세대 황상민 교수의 그것과 사뭇 다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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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그 엄청난 챔피언들이 나온 우리 대한민국의 빙상스포츠나 피겨스케이팅 분야에 제대로 개념을 같고 정확한 기사를 올려주시는 기자분들이 다른 메이저 스포츠 분야들에 비해 정말이지 열 손가락 정도에 꼽을 정도로 너무나 적습니다. 빙상스포츠 분야가 뭔가 어려워서 그런지 아니면 필드 스포츠들 보다 뭔가 재미(?)가 없어서 그런 건지, 파괴력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하절기보다 동절기가 짧아서 그런 건지...
● 이번 런던 하계 올림픽 방송 홍보 영상에 동계 스포츠 선수인 김연아가 나오고 있어요.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그런데 대한민국의 이상한 점 중 하나가 김연아와 관련된 기사들은 넘치도록 많습니다. 거의 매일 쏟아지죠. 2010~2011년 전체 스포츠 분야의 기사 조회 순위에 있어 '피겨스케이팅'이 유일하게 2년 연속 변동없이 3위였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얘기할까요? 거의 김연아 관련 기사들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죠. 김연아 혼자 관련 기자들을 먹여 살리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인 형국인데요, 그러면 그들이 양질의 김연아 관련 기사나 피겨 관련 기사를 생산해 낸거냐? 여기에 한국 피겨 스포츠의 왜곡점과 기형적인 현실이 존재합니다! 쉽게 얘기해 그저 김연아 이름을 걸어서 밥벌이 하고 있는 소위 발기자나 뭘 잘 모르는 직업만 기자인 사람들이 무척 많다는 것이죠. 그 함량미달의 기자들만 그런가요?
● 기분나쁜 의미로 생각치는 마시구요, 보이는 현실이 거의 김연아 혼자 먹여 살리고 있는 '김연아 관련' 기사들.
별의 별 칼럼니스트들, 많은 분야의 변질 교수들(싸구려 언행과 지식, 천박한 인품의 자격미달 교수들과 비교해 진짜 그 학식의 폭이나 인품과 도량이 높고 넓으신 선생님, 교수님, 학자분들을 보면 늘 조용하심. 그저 묵묵히 보석같은 그들의 일을 열심히 하심. 그들은 보통 아주 가끔 억지로 방송 등에 나오셔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참 중요한 화두나 답을 던져 주심), 문화계 스타병 환자들, 그냥 내질르는 막가파 오리발 정치인들, 스포츠 본질엔 전혀 관심 없고 정확히 돈만 추구하는 관련 기업인들 등 참으로 많은 이들이 모두 '김연아 논란꺼리'를 억지로 만들어 내고, 그 분위기를 이용하고, 그렇게 상처 냈다가 얼르고 달래기도 하며 종국에는 김연아와 피겨 스포츠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전혀 이상한 쪽으로 변질시키는 주범들입니다! 더 이상 스포츠가 아니죠. 그들의 '거짓 이슈화 작전'은 그저 산업, 머니, 권력, 싸구려 거들먹 명예, 병적인 문화코드 스타병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 시사저널에서 지난 해 조사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김연아 10위→ 7위→ 5위.
● 한국CM전략연구소가 발표한 광고모델 호감도 TOP 10 4월(위)과 5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김연아의 광고 노출도는 7위'입니다. "TV에 맨 김연아 광고 천지야~"라고 오해들을 하시는데(특히 기자들) 다른 스타들에 비해 절대 많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호감도는 1위!' 이것은 무엇을 얘기할까요?
● 이렇다 보니 '김연아의 이미지와 평판'을 어떡하든 끄집어 내려야 그들에게 유리한 모 기업들은 그 언론&방송계 등의 엄청난 인맥을 동원해 별의 별짓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초등학교때 짧게짧게나마 여러 종목의 운동 선수를 했던 저는 타고난 DNA가 그런지 스포츠, 무척 좋아하죠. 현 먹고 사는 일은 디자인 분야지만. 특히 테니스를 좋아해 동호인 전국대회에서 우승도 몇 번 한 제가 어느날 갑자기 김연아의 피겨에 빠져 열혈 팬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근 7년여 정도 피겨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봐 온 바로는 그 피겨&김연아 관련 기사들 중 1년 전체 평균 한 3~5%,
많을땐 10%(10개 중 하나) 정도가 제대로 조사해서 진실을 전달하고 있는 개념기사라고 보면 될 겁니다. 그러니 대한민국
국민분들은 제일 큰 장인 대표 포탈들의 메커니즘에 보이는 그대로 빠지면 오해나 왜곡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아서 필터링'이
중요합니다. 물론 포탈들이 일년내내 그런 것은 아닌데 정말 놀랍도록 개념차게 갈때도 있죠. 근 90% 정도에 육박할 때(가령
김연아가 월드나 올림픽 등에서 금메달을 땄을 경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도 있어요. 그럴땐 그래~그렇지~그래도 역시 OOOOO야~하며 눈물까지 납니다! 그러나 더 많은 시간은 잘못 된 글이든 잘 된 글이든 어떡하든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그 상황상황마다 수시로 바뀝니다. 어쩔땐 초나 분단위로! 메인+보조 기사들이 샥샥~.
● 김연아와 악수하는 자크 로케 IOC위원장의 두 손. 이 외에도 이 분의 김연아 흠모는 유명합니다. 그에 대한 화답으로 올림픽 관련 중요한 사안들에 김연아는 공식 홍보대사 등의 여러가지 일로 애쓰고 있죠.
● 세계적인 유수의 TIME지는 그녀를 '세계 영향력 100인'에 뽑으며 그 의미를 기념합니다.
그것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포탈의 근본 속성과 생존이 달린 문제니까요. 한참땐 참 많이 열 받아 하기도 했지만, 저도 이력이 났는지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 막강한 그들 시스템을 우리 같은 풀뿌리 개인 유저들이 어떻게 하겠어요. 그냥 넘어 갈 수 밖에요.
이 글의 소재는 김연아와 피겨니... 이 포탈상에서 피겨는 그나마 나은데 특히 김연아 관련 기사들의 처리에 대해선 여러분들
각자의 필터링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 최고의 상징 인물이기에 스포츠와 전혀 상관 없는 기사에도 무조건 김연아 이름을 끌어들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클릭해서 보면 욕나오는! "야... 뭐 이런 전혀 상관 없는 내용에까지 제목에 김연아 드립을 치냐"
앞서 얘기했죠. 95~97% 정도는 짝퉁이라고. 아니면 무늬만 김연아 기사. 또한 거짓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콘트롤C+콘트롤V' 기사입니다. 그 중 10~20% 정도는 전략적 날조왜곡 기사&칼럼이구요(이런 글들은 분명 김연아를
다룹니다. 왜곡된 자극성 제목+생거짓말+과장+비방+근거없는 논점과 내용들이라 그렇지). 그런데 그런 악의성 인터넷 매체 글들은 발행과 동시에 거의 포탈 메인에 올라갑니다. 포탈들이 무척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왜? 제목부터 후끈하거든요. 조회수나 댓글들 장난이 아닙니다. 아시잖아요. 도의적, 윤리적, 정확성, 비전 제시 등의 기준이 아닌 그런 '자극성'이 포탈들이 자주 찾는 선호 음식입니다. So, 필터링! 꼭 부탁드립니다!
● 미 NBC 방송에서 세계 최고 전문가가 김연아의 피겨에 대해 얘기할려는데 첫 말이 "어휴~"라고 시작합니다.
● 김연아가 현 세계 피겨계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상징적으로 말해 준 유명한 일화.
● 그런 그녀를 자국의 모 한국인들은 바로 얼마전(김연아측이 황상민씨를 고소한 바로 6월 5일! 같은 날 맞불작전으로!) 국영방송 KBS까지 끌어들여 무려 5월 22일 정보를 억지로 가져와 사실과 전혀 다르게 각색한 후 '김연아의 그랑프리 자격'에 대한 날조왜곡을 자행했습니다(자세한 글 newro.kr/468). 뭔가 자격미달 선수인 것처럼! B급 선수인 것처럼! 많은 국민들이 봤겠죠. 이런 수많은 거짓들이 지난 오랜 세월 의도적으로
그녀에게 가해졌고 그것이 김연아의 눈물을 만들어 냈으며, 참다참다 못해 처음으로 고소까지 가게 된 이유입니다. 절대 황상민씨 단 한 명과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그 기사들 대부분은 김연아나 피겨의 디테일은 잘 모르고 그저 너도나도 김연아 이름을 걸어서 올리는 기사들인데요, 물론 이런 경향이 피겨분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닌듯 합니다. 한국적인 상황이 그렇다 하더라도 피겨 분야는 특히 그 양질의 기사가 참으로 적습니다. 아이러니죠... 2년 연속 전 스포츠 분야 통털어 피겨스케이팅
분야가 조회수 3위인데 개념 기사 숫자와 퍼센트는 꼴찌라니!... 좋은 기사와 안좋은 기사의 양극성을 떠나 이렇듯 대한민국에서 '김연아라는 인물의 상징성'은 상상이상인가 봅니다. 그 증거로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올해도 '한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 설문
조사에서 1위'에 올랐으며 연예인과 사회유명인, 스포츠인 등을 통털어 '전체 광고 모델 선호도 1위'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다양한 주제에 있어 김연아는 한국인의 단골 대화 소재인듯 합니다.
●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일 간 2만 7452명을 대상으로 '한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는 누구입니까?'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김연아는 47%(1만 2752명)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김연아를 1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설문자들은 "김연아는 비인기종목을 인기종목으로 만들었다. 한 마리 새 같다",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참으로 감동스러웠던 김연아의 무대. 자랑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그 전까지 스케이트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김연아를 통해 스케이트가 무척이나 아름답고 예술적인 스포츠란 걸 알게 됐다. 덕분에 대한민국도 많이 알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등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 대한민국 국민들 대부분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국면을 바꾸고자 그들이 그리도 패악질을 하는걸까요?
● 미 국무부 소속으로 국제적인 어린이와 난민 관련 일이나 대통령 스포츠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던 레전드 피겨스케이터 미셸 콴은 현재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 경기위원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역시 현역의 레전드인 김연아가 오랫만에 그녀의 어렸을적 우상이었던 미셸 콴과 만나 21일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언론과 방송 등에서 수퍼 스타 김연아의 이름을 앞다투어 거론합니다. 허나 문제는, 그녀의 그렇게나 많은 좋은 사실과 영향, 감동적인 비하인드들 보다는 대부분 엉뚱하게도 '도덕성, 공인으로서의 처신, 선수 자격, 줄기찬 은퇴 드립, 연예인 될려고?, 광고에 혈안된' 등의 자극적이며 근거 없는 논점으로 거들먹거리거나 비방, 날조, 왜곡하며 무책임하게 치고 빠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내용의 진실성은 전혀 중요치 않고 그저 뭔가 튀어보기만 할려는. 아주 몹쓸 대한민국 적잖은 사람들의 언론관 그리고 가치관입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김연아를 광고 시장과 스포츠 비즈니스 영역 등에서 적대 관계로 보고 있는 모 세력들의 주도하에 '김연아 이미지 훼손, 평판 추락 작전'이 그 몹쓸 언론과 방송인들, 학계인들 등을 통해 오랜동안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포탈과 TV, 라디오, 지면 등에서 총체적으로 말이죠! 많은 국민들이 세뇌가 안될래야 안될 수 없을 정도로 집요하게!
이번 황상민씨가 터뜨린 교생실습건만 보더라도 날조된 비방성 논란의 의도된 첫 생산부터 엄청난 확대라는 난리브루스가 어디에서 이루어졌습니까? 바로 포탈들과 방송들에서죠. 성실히 자기 갈 길 잘 가고 있는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억지로 끄집어 들여 그렇게도 처참히 짓이기며 막대한 이미지 훼손과 명예를 실추 시켰어요. 게다가 그녀의 심적 고통과 억울함, 슬픔을 대변해 주는 기사나 칼럼은 극히 드물었고 포탈들과 방송들에서의 '김연아에 대한 인격적인 배려는 전무!'했습니다. 참 너무들 했습니다. 참으로 잔인했습니다! 언론매체라는 껍데기 뒤에 숨은, 관련된 인간 개개인마다의 추악한 욕심을 선명하게 목도했습니다. 그 분명한 시작과 과정 그리고 결론을 우리가 똑똑히 섬찟하게 체험 했잖아요.
● 김연아가 흘렸던 많은 기쁨의 눈물이든 억울함과 슬픔의 눈물이든 우리 한국인은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그 속에 우리 자신과 대한민국의 유전자와 현실 그리고 국제 관계가 고스란히 들어 있습니다!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교생실습 마지막 날 김연아와 진선여고 학생들이 흘린 눈물은 바로 지금 한국 사회의 어른들, 언론&방송인들, 각종 매체인들, 지식인들, 기업인들의 비열한 행태를 단적으로 상징합니다. 김연아에 대한 이런 악의적인 사건과 분노스러움에 대해 한동한 잠잠했던 그 모 세력의 딸랑이 일간스포츠(중앙일보) 손애성 기자가 또 수작질을 했더군요. '김연아의 패'... 고작 끌어낸다는 제목과 논점이 '패'라... 이게 소위 공식적인 글을 쓴다는 비굴한 대한민국 발기자들의 마음과 자화상입니다. 지난번 손기자의 김연아와 광고를 연관시킨 단수 낮은 날조질에 힘없는 소시민이지만 제 나름 강력한 경고 글을 올린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아... 피곤하군요. 그래봤자 그들의 부끄럽고 초라한 밥벌이질이 멈출것도 아니고 이번 교생실습 날조건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그들의 만행에 대해 더욱 잘 알게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자족하겠습니다.
● 김연아는 이미 피겨를 넘어 세계의 희망이자 실제로 그 일을 위해 국제적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동계 스포츠 선수론 최초이며 유일한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이기도 한 김연아는 대사로써의 공식적인 업무 외에도 그 스스로 많은 기부를 통해 국내와 해외의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소중한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스포츠 분야에 종사하거나 스포츠 관련 소재를 다루는 적잖은 질 낮은 기자와 칼럼니스트들, 방송인들, 학계 사람들, 몇 몇 블로거들, 기업인들 등이 그렇게 국민을 엉뚱한 방향으로 호도하고 있으며 그 광범위함이 상상이상이라는 것. 그리고 그들은 각 스포츠 분야마다의 팬들이나 심지어는 일반 국민들보다도 그 종목의 메커니즘이나 디테일을 잘 모른다라는 것. 한국 스포츠 언론의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지면, 방송, 인터넷 가릴 것 없이! 이 상황... 참으로 심각한 문제 중의 문제입니다. 그런 날조되고 호도하는 글과 방송 등을 통해 엄청난 왜곡이 이루어지고 사실과 다른 부정적인 이미지가 파생됩니다. 그것을 통해 그네들은 이기적인 이득을 챙기겠지만, 그 당사자인 어떤 스포츠인에겐 심적,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심각한 피해를 끼칩니다. 김연아가 속해 있는 피겨쪽 아니, 김연아와 관련된 언론&방송계 등의 '거짓 이슈화 작전' 행태들은 더더욱 그렇다는 것이 이번에도 적나라하게 드러났구요! 그러한 한국 스포츠 언론의 현실에 대해 이런 글을 통해서나마 호소하고 싶습니다. "그쪽 속 사정은 나랑 별 상관없다"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조금만이라도 참고해 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고맙겠고 "음 그런 측면이 있었구나"라든가 "네~ 잘 알아요~"라고 말해 주신다면 정말이지 다행이고 기쁠것입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그리고 김연아, 화이팅!
● 이런 진실되고 자랑스런 한국인 김연아, 부디 대한민국 언론에서 더할것도 없이 그저 있는 그대로라도 전달해주며 좀 도와주면 안될까요?... 절대로 잊지못할 어느 해외 네티즌의 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김연아를 그렇게 괴롭힐거면 우리한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