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변호사 "명백한 허위사실" 황상민 교수 녹취록 제출

◆ ◆ 드디어 올것이 왔군요! 대한민국의 법원에서 이번 건에 대해 어떤 판결을 내릴지 자못 궁금합니다. 20세기식으로 할지, 21세기식으로 할지...(몬 말이햐? 긴씨, 지금 21세기도 법원... 문제 많아~ㅎㅎ) 암튼... 황상님 교수는 상식적으로 명백한 명예훼손을 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리 얘기하면 뭔가 정의로워 보이고 목에 힘도 들어가고 했겠지만, 사건이 사회 문제화되며 커지는 상황에서 오마이뉴스와의 단 1회 전화 인터뷰때 학자의 입장이라는 얼토당토한 얘기만 하며 김연아의 '불성실 근거'를 묻는 기자에게 "모른다"라고 답한 뻔뻔한 사람!!! 그리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 후, 뭐 그냥저냥 지나가겠지... 했겠지만 일이 여기까지 왔네요. 

만약 황상민 교수 본인이 아무 죄도 없이 그런 모함을 받는다면 가만히 있었겠어요? 

교수라는 자리에 있었으면, 게다가 방송 등에 뻔질나게 드나든 사회 유명인이라면 더 조심했어야죠.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고, 말 한마디의 무게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그 말들은 이상한 자료를 어디선가 받아서 (심우택 대표와 임원이 있는 김연아의 전 소속사 IB스포츠로 예상) 정말 쇼처럼 과장날조한 거짓말이었으니 그에 대한 책임은 확실히 가려 봅시다! 

전체를 얘기하기 위해서 김연아를 거론했다고 어줍잖은 핑계를 댔지만, 방송을 들어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그게 어디 전체를 얘기할려 은유한건지! '고려대와의 라이벌리인척 진짜 쇼'를 하며 전략적 끄나풀들과의 작전으로 대놓고 김연아 1인 비방을 했잖아요! 그것도 크리스찬 방송국 CBS에서!! CBS의 담당 제작 PD와 작가도 한심하고 무엇보다 호스트 김미화는 대한민국의 세계적 스포츠인을 한낫 가십꺼리처럼 취급하며 살살 유도를 하고 비열하게 맞장구까지 치면서!!! 그 날조 논란 방송 후 대중들의 비난이 쇄도하자 할 수 없이 다음 주 사과방송을 한다 해 놓고, 그 다음주 방송에서 또 거짓말과 인격모독까지 저지른 구제불능의 김미화와 황상민!!! 

군대 병역기피와 31세 이후 면제라는 병역특혜의 의혹도 있는 연세대 황상민 교수! 김연아의 부모님까지 싸잡아 비방 날조를 한 사람! (정말 교수라는 사람의 자질이;; 욕 나옵니다!... 참아야쥐;;) 그것은 도가 지나쳐도 한참을 지난친 것!!! 잘못해도 아주 크게 잘못 했음! 한국 사회를 위해서도 이런 철면피의 망나니 같은 사람은 응분의 댓가를 치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상징적으로라도! {- -}

제가 참 좋아하는 연세대 출신 어느분의 소중한 말씀을 듣고 추가해서 올립니다. 제가 화난 마음에 경황이 없어 미처 배려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연세대 전체를 폄훼할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유독 김연아만을 괴롭히는 주요 인물들이 공교롭게 모두 연세대와 직접 관련이 있어서 그 인물들만의 코드로 제시하는 겁니다. 이것은 어쨌든 사실이니까요. IB스포츠의 대표 등을 통해 먼저 접근했을거라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정희준씨나 황상민씨보다 더 먼저 김연아를 괴롭혀 온 집단이 IB스포츠입니다! 2010년까지 김연아를 극찬했던 황상민씨는, 2010년 IB스포츠와 김연아의 계약이 끝난 그 이후부터 뭔가 입장이 바낀듯 합니다. 그 증거가 지난 CBS의 김연아 날조 방송이었죠. 아예 대놓고 공영방송에서 본격적으로 김연아를 조준 사격 했는데, 그전과 지금의 편차가 너무나 심합니다! 이것을 상식적으로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그러니 자연스레 그리 예상하는것도 결코 무리는 아니죠.

세종대 학장 출신인 황상민씨는 리듬체조라는 코드로도 IB스포츠와 연결됩니다. IB스포츠에서 언론 매체와 관련 기자들을 통해 광고와 주식시장에 엄청 어필하는 메인 선수가 리듬체조 선수입니다. 황상민씨와 IB스포츠의 연세대 코드, 리듬체조 코드만 해도 김연아 날조 비방에 대한 어느정도 추측의 근거는 된다고 봅니다.

 

황상민 교수의 참 이상한... 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글 한번 읽어보시죠. 다른 사람의 정신적 치유를 심리적으로 돕는 그 스스로 정신적으로도 뭔가 문제가 있는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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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들>

김연아, “교생실습은 쇼” 발언한 황상민 교수에게 고소장

“김연아의 교생실습은 쇼”라고 발언한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에게 김연아측이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서부지검은 “김연아 선수 측이 황 교수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김 선수 측은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변호사를 통해 교생실습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말한 증거로, 당시 방송 녹취록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한 녹음 등을 모두 증거로 제출했다.

 

황상민 교수는 지난 5월 22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김연아가 교생실습에 성실히 갔나. 교생실습을 갔다기 보다 한 번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황 교수의 자극적인 발언에 대해 김연아의 팬들은 물론 해당학교 교사와 학생들까지 발언에 대해 불쾌하다며, 황 교수의 발언이 잘못됐다고 비난했다.

 

김연아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을 위해 꾸준히 교생실습에 임했다.

 

한편 라디오 방송이 나간 직후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측은 “황상민 교수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를 해 피해를 입었다. 법적조치에 들어가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연아 측이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황 교수는 검찰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이스뉴스(ICENEWS) 박영진 기자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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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변호사 “명백한 허위사실” 황상민 교수 녹취록 제출

피겨 스케이트 김연아 선수(22)가 자신의 교생실습을 ‘쇼’라고 표현한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50)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5일 김 선수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지안에 따르면 김 선수 측은 황 교수가 지난 달 22일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해 김 선수의 교생실습에 대해 허위사실을 밝혔다는 이유로 지난 달 30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안의 이상훈 변호사는 “고소장에는 황 교수가 김 선수의 교생실습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방송에 내보냈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당시 방송 녹취록과 녹음기록, 황 교수가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한 내용 등을 증거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번 고소에는 김 선수 본인의 의사도 담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22일 방송 이후 한창 논란이 일던 24일쯤 김 선수 측에서 고소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또 “황 교수의 발언이 허위사실인지, 김 선수의 명예가 훼손된 정도 등은 검찰 수사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며 “현재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 교수는 당시 방송에서 김 선수의 교생실습에 대해 “(김 선수가) 교생실습을 성실하게 간 것은 아니고, 교생실습 한 번 간다고 한번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얘기”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09학번으로 재학 중인 김 선수는 지난 달 8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했다. 

머니투데이 정지은 기자 트위터 계정 @geuny16 / 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