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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100 Legendaly TRUNKS

긴머리 2012. 4. 20. 05:07




LOUIS VUITTON


100 Legendaly TRUNKS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도서 트렁크, 1923년










김연아를 위한 예술품 수준의 트렁크를 제작하고 있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 '전무후무한 전설적인 피겨 스케이터의 세계 유일 피겨 전용 루이 비통 트렁크!'를 만들고 있는거죠.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화제성이 충분하며 기념비적인 올림픽 챔피언에게 그야말로 잘 맞는 상징이 될 겁니다. 아래 영상은 전설적인 루이 비통의 100대 트렁크를 소개한 책 <100 Legendaly TRUNKS> 입니다. 영상이 참 멋있습니다. 못 보신분들은 위해 올립니다.







본 영상은 루이 비통이 세계 유명인들에게 납품했던 100가지의 명작 트렁크들을 모아 놓은 이 역시 고급스러운 명품 책 <100 Legendaly TRUNKS>를 소개한 것입니다(이들은 영상 퀄리티도 일품). 이 책은 페트릭-루이 비통(Patrick-Louis Vuitton)의 서문 그리고 루이 비통 150년간의 장인정신과 재치를 담아낸 놀랍고 창조적인 100개의 쇼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들이 보관하고 있던 약 800컷의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친절한 설명 글 등이 아름답고 세련된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제작되었어요. 전 세계 루이 비통 스토어를 위한 특별 독점판이며 루이 비통의 상징 디럭스 '모노그램' 캔버스가 재미있고 멋스러운 호텔 라벨과 함께 슬립케이스 커버에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념비 성격의 책은 꼭 루이 비통만 만든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아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만들었고 아스널에서도 만들었어요(굉장히 큰 사이즈로). 그리고 역시 '고유의 전설적인 아우라'를 쌓아온 패션, 악세서리, 자동차, 모터싸이클, 건축, 퍼니쳐, 매거진, 스포츠, 음료, 주류 등 세계적 유명 브랜드들도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좀 더 견고하게 하기 위해 상징성을 갖고 위해서 말한 이미지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증폭하고 기존 고객들에게는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공고히 하며 또 다른 미래의 후보 소비자들에게는 선망할 수 있는 '좋은 선입견'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또한 그러한 성격의 책을 아무 브랜드 또는 회사가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고유의 아우라가 있어야 하죠. 국내 대기업들도 이와 유사한 사사나 브로슈어형 기념 책들을 간혹 내곤 하지만, 콜렉션으로서 금액을 지불할 정도의 결과물은 아닙니다. 내용에 담긴 역사와 철학이라는 측면에서 좀 더 시간과 공력이 필요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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