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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안도 미키의 스포츠 정신 본문
2010.12 일본 내셔널
2011 월드에서 우승했던 안도 미키. 일본 돈으로 쇼핑한 메달이었죠. 김연아와 아주 간발의 차이로! 김연아가 우승할때면(실수를 안하면) 항상 2위와 엄청난 차이가 나고, 김연아가 2위를 할때면(즉 실수를 좀 하면) 늘 간발의 차이로 일본선수들이 1위를 합니다. 이것이 일본 돈의 추악한 힘입니다. 세계 피겨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점수를 제대로 줬다면 김연아의 우승이다"라고 여러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말했습니다. 김연아가 실수를 하면 친일본계 ISU 심판들은 '점수를 얼마든지 콘트롤 할 수 있다' 이거죠.
아래 영상은 그 안도 미키의 2008년 한국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때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다들 보셨겠지만... 한번 더 보며 상기해 보자구요. 미키가 연아에게 어떻게 했는쥐;; 안도 미키의 코치겸 애인인 니콜라이 모로조프 역시 장난이 아니었죠. 2009 월드 전부터 달콤한 일본 돈과 애인을 위해 의상 카피든 안무 따라하기든 나중엔 흑마술까지 뭐든 가리지 않고 김연아 방해꺼리를 찾아 참으로 부단히도 애를 씁니다... 그의 얘기는 넘어가고, 안도 미키의 몹쓸 전과 중 하나 다시 한번 보시죠. 이미 자국에서 열렸던 2007 도쿄 월드에서 우승한 바 있는 소위 월드챔피언이었던 선수가 게다가 스포츠인이라는 사람의 작태입니다. 일본 피겨의 선배들은 자식뻘 후배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가르쳤나요?
미키의 그전 다른 영상들까지는 그래도 넘어갈려 했다가... 이 영상을 보고는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어떻게 여러 눈이 뻔히 보고 있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것도 그 중요한 순간에 저러는지... 이 상황은 일본이 자행한 그 숱한 만행 중 아주 작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일본과 일본 피겨에 경종을 울립니다. 창피한 줄 아시오!!!
위 영상 중 제일 심각한! 죽음의 무도 첫 안무 시작때 휙 지나간 그 누구를 찾아야 되겠어요!ㅎㅎ 음악 나오고... 엄연히! 김연아가 중요한 첫 포즈를 시작하려는 것을 알면서! 그 순간 샥~ 지나간 상하의 검은 연습복의 누군가가 있었어요! 검은색 상하의는 김연아 외 두명이 더 있었는데 조애니 로셰트와 안도 미키입니다. 그런데 잘 보면 김연아 옆을 지나간 사람은 장갑을 안끼고 있어요! 로셰트는 검은 장갑을 끼고 있었고, 미키는 나중에 벗어 안끼고 있었습니다! 범인은 미키!!! 이것은 명백한 '방해(범죄급)'입니다!
처음의 흐름을 흐트려놓은! (그때, 에효...하며 힘있는 잔!잔!잔~ 첫 안무를 김이 빠져 그냥 흘리는 김연아... "그럴줄 알았어..."하며 허탈해 하는 잠깐의 웃음;; 그동안 얼마나 당했으면...ㅠ.ㅠ 아... 진짜...) 상식적으로 뻔히 알면서 그때 옆으로 지나간다는 것은 같은 스포츠 선수로서 정말이지 추악하고 치졸한 작태죠!!! 아주 작심하고 한것! 딱 걸린 미키! 저 당시 전만해도 한국 피겨팬들은 그래도 미키에게 측은지심을 느끼고 있었는데(마오때문에 일본 자국내에서 당한게 있어서)... 역시나 똑같은 부류의 인간임이 드러났죠!
위 영상만 보더라도 일본의 안도 미키는 한국의 김연아와 인간성, 스포츠 정신이 완전히 달랐어요. 이후에도 스~을쩍 스~을쩍 계속해서 교묘히 방해를 하는 미키의 기본 소양과 그 미키에 대해 처음부터 기본 예의를 지킨 김연아의 그것과는 정말 천지차이가 납니다! 당시 너무나 화가 났지만 한편으론 김연아와 같은 한국인이라는 것이 참으로 뿌듯했어요. 위 경우는 일본 빙상경기연맹도 그렇고 특히! 미키의 헤드코치인 모로조프가 더 부끄러워 했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언터처블이 돼 가던 김연아에 대해 더욱 더 교묘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방해하고 흠집을 냅니다. 아사다 마오를 위해(결국 트리플악셀 점프 하나를 위해) ISU 피겨룰까지 몇 번씩 바꿔가며 막강 돈(일본국민 돈, 기업들 돈) 로비를 펼치고, 심판들 장난에 김연아 심리를 흔들게 만들고, 유투브에선 김연아의 빛나는 전설급 영상들을 삭제하고, 일본 언론과 방송국은(특히 국영방송국 NHK) 자국민 세뇌용으로 별의 별 김연아 왜곡기사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방영하고, 오직 마오를 위해(정확히는 마오의 부풀려진 PCS, 거짓 예술점수를 위해) 피겨계에 힘깨나 쓰는 비싼 예술코치를 붙여주고, 올림픽 1년 전 일본 피겨의 메카 나고야시 아이치현의 마오가 들어간 츄코대학에 지방현+대학+도요타* 등의 돈 300여억원을 들여 '레인보우 보조 링크'와 '마오 전용 오로라 링크'를 만들어 주며 고도의 대내외적 이미지 전략을 펼치고... 그런데 그렇게 일본과 ISU만해도 벅찬 상황에서 한국의 적잖은 언론인과 방송인, 일부 피겨인과 정치인은 일본과 IMG의 전략에 놀아나거나 그저 김연아를 쥐락펴락 하고픈 헛된 욕심으로 매국노 짓거리들을 서슴치 않고 벌입니다!
((*이토 미도리가 1989 월드에서 우승한 뒤 일본은 그야말로 갑자기 피겨열풍이 붑니다(한국의 김연아선수처럼!). 그때 마침 일본 피겨의 중심지 나고야시 아이치현에 본사를 두고 있던 도요타 자동차는 그 일본 피겨열풍의 첫 촉매제(자금과 국제인프라 등) 역할을 하는데, 다른 일본 글로벌 기업들도 일본과 미국 등지에 아이스링크를 짓고, 일본 빙상연맹이나 피겨팀이 있는 대학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합니다. 도요타와 일본 굴지의 기업들은 지금까지 그렇게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일본 피겨를 받치고 있는 중요한 근간이에요! 그네들 나름 세계 피겨계에 이바지한 부분이 인정하긴 싫지만 대한민국보다 훨씬 많습니다. 많은 타 스포츠와도 경쟁해야 하는 ISU는 세계 피겨의 유지를 위해 역시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또한 그에 따른 당연한 이치인데, 일본과 ISU는 안 좋은 영향도 물론 끼치고 있죠.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피겨쪽도 어쩔 수 없는 작용-반작용 딜레마의 연속입니다).
아이치현은 지난 올림픽에서 마오가 우승할 경우 카퍼레이드까지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참 대단한 사람들이에요.ㅎㅎ 세계 스포츠 선진국들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고급 스포츠 피겨스케이팅. 이 장르는 그저 애국심만으로 되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 나라의 환경(지원 체제, 물리적 인프라, 인재 양성 시스템, 국가적 스포츠 정책 등)이 무척 중요하고 그것이 어느정도 갖춰져야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한참 멀은듯 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그 일본도 아직 가지지 못한, 세계의 상징이며 현역의 레전드 피겨선수 김연아가 우리곁에 있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꿈같은 에너지와 기회를 소중히 잘 다듬어서 좀 더 탄탄한 시스템으로 만들어 나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음... 일본 피겨를 너무도 싫어하지만, 현재 그네들의 시스템만큼은... 암튼 부럽습니다. 우리도 되겠지요. 단, 성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허황되고 조급한 바람보다는 작더라도 차근차근 지속적인것이 중요합니다!))
동계스포츠의 상징 피겨스케이팅에서의 올림픽 금메달 단 한 개를 위해 일본은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국가차원에서 총체적으로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김연아는 그 상상초월의 엄청난 압력들을 끝끝내, 모두 이겨내고 그녀의 꿈을 이룹니다!!! 이것은 정말이지 세상 그 누구도 불가능했던 일입니다! 말 그대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죠. 그런데... 그것을 현실로 구현해낸 이가 바로 대한민국의 단 한 사람 김연아입니다! 우리는 그저 편하게 TV 등을 보며 응원을 보내고 때론 안타까워 하고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그 살벌한 현장에서 참으로 무지막지했던 반칙과 변수와 방해와 음해와 차별을 혼자서 어떻게 이겨냈는지...ㅠ.ㅠ 그것도 세계의 역사가 잊지못할 경이로운 수준으로!!! 인간 승리, 정의의 승리, 참된 피겨의 승리를 이루어낸 김연아 그녀에게 한국의 기성세대로서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보냅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