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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면접 보는 피겨여왕, 고려대 역사상 처음 / 짧은 단상 본문

김연아/토크 2008

화상면접 보는 피겨여왕, 고려대 역사상 처음 / 짧은 단상

긴머리 2012. 3. 28. 19:12




♥ ♥ ♥  토론토에서 옥구슬 땀을 흘리고 있을 울 연아양......

카페, 연아갤, 피겨갤분들과 연아양의 공항배웅을 하며 카페 현수막에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연아양 & 어머님 & 친척분과 얘기도 좀 나누고,

현수막 높이 들어 응원하며 애틋한 마음으로 그녀를 보낸 그때가 불현듯 생각나는군요...ㅎㅎ

 

연아양은 이국만리 먼 곳에 있지만...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녀와 만나죠.

차가운 화면 너머지만... 우리는 그것을 뛰어 넘는 가슴속의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최근의 소식들에서 연아양의 건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생일선물을 받고 즐거워했던 모습... 뜻밖의 추석인사 영상... 그리고

인터뷰 등에서 비춰진 그녀의 그 자신감이 우리를 또한 기쁘고 감사하게 해주는군요.ㅎㅎ  

연아양과 관련한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려오고 있어 시즌 목전의 이 가을, 아! 무척이나 즐겁습니다~^^ 


아래는 공항배웅 사진 중 일부^^


♥ ♥ ♥  아... 글고... 연아토크가 일주일 가량 썰렁하더군요... 이런 경우는 본 적이 없는뎅...^^;;

제 죄도 큽니당~(몬죄?ㅋㅋ)... 요즘 바쁜 가을시즌탓에 글을 못썼네요.

그런 와중 어제 나온 따끈따끈한 울 파랑새 여왕님의 소식이 절 확! 당기는쿤효~^^

 

음... 화상면접... '고려대 역사상 처음' 이라네요... 후화~~~

영상 뉴스를 보니 연아양을 위해 이참에 학교 규정까지 바꾸었다는데...ㅎㅎ

꼭 연아양만이 아니더라도 이 21세기의 무척 합리적인(진작부터도 할 수 있었던ㅋㅋ)

변화라 생각합니다. 아~주 좋은 조치이고, 정말 고마운 배려입니다.

 

대학... 바뀌어야죠!!  모 기사를 보니 60년대 부터 쓰던 '전임강사' 명칭도 없애 '조교수'로 통일하고,

능력 있는 교원의 정교수로의 직급 상승도 년수에 상관없이 빨라지며 경쟁도 가속 될 듯 싶고,

한 학위를 위해서 두 학교의 커리큘럼 동시 이수도 가능 하답니다.

즉, 학위장에 두 학교의 이름이 기재되어 졸업이 가능한 거죠.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내실 있는 학교끼리의 치열한 물밑 '소개팅'ㅋㅋ이 시작될 듯!!ㅎㅎ     

여튼... 그 역시 답답했던 대학계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어 기분이 또한 뻥~~ 좋네요.ㅋㅋ

 

한편...... 그 화상면접으로 인터뷰 보실 어떤 선생님(들)... 쿵야......^^ 

아... 얼메나 떨리실깡???... 연아양땜에도 그렇겠지만... 고려대 역사상 처음이라뉘... 흐......^^   

 

 

SBS스포츠뉴스 영상 링크 ('화상면접' 보는 피겨여왕…고려대 역사상 처음)

http://mplay.sbs.co.kr/news/newsVideoPlayer.jsp?url=mms://newsvod.sbs.co.kr/nw/0123/nw0123c209028.asf&news_id=N1000472687&fname=nw0123c209028

 

 

플라잉~유나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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