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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34] 비지스(Bee Gees)의 그루브 본문

팝음악/명곡감상

[명곡34] 비지스(Bee Gees)의 그루브

긴머리 2012. 3. 26. 11:09




Bee Gees

1 9 6 7 ~









위대한 Bee Gees...! 
1958년 음악활동을 시작한 후 1967년 본격적인 데뷔부터 지금까지 근 반세기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세계 팝팬들을 즐겁게 해준 유일무이한 경이로운 그룹! 
천문학적인 음반 판매, 각종 순위 차트 기록, 숱한 어워드 수상, 장르별 명예의 전당 헌액 등,
베리 깁(Barry Gibb), 로빈 깁(Robin Gibb), 고 모리스 깁(Maurice Gigg) 형제가 이룩한 
그 엄청난 업적들을 다 열거 하기엔 숨이찰듯 싶습니다. 
포크, 팝, 록, 디스코, 리듬앤블루스, 훵크, 뉴웨이브, 일렉트로닉 등 
대중음악의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른 이 '음'의 신들을 제 부족한 단어로 과연 어떻게 찬미해야할지?... 
여기 명곡 시리즈에 그들 음악의 일부 체취라도 올릴 수 있다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존경의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Bee Gees편은 세 번이 이어질텐데요, 첫 번째로 'Bee Gees의 그루브' 두 번째 'Bee Gees의 서정'
그리고 세 번째 'Bee Gees의 Living Eyes'로 나눠서 올려볼까 합니다. 
첫 번째 'Bee Gees의 그루브'에는 1970년대 중반 영국에서 미국으로 거점을 옮긴 후 
흑인 고유의 훵크(Funk)와 원래 흑인, 게이, 라틴, 집시 출신들이 언더그라운드에서 춤추기위해 시작된 
디스코(Disco)로부터 영향을 받아 Bee Gees만의 감각과 그루브로 탄생한 1975~77년 사이의 곡들을 뽑아봤어요. 
뽑고보니 거의 모두 빌보드 차트 1위의 메가 히트곡들 이네요.ㅎㅎ 극강의 감칠맛으로 넘실대는
그 그루브감과 하모니를 좋아하기에 그리 됐는데요, 
저나 세계인들이나 똑같은 보편성이 존재합니다.ㅎㅎ
ABBA와도 같이 Bee Gees의 위대함이 거기에 있습니다. 유려하고 쉬운! 바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중심을 잘 알고 있다라는 것. 음악을 어렵게 만들지 않는다라는 것. 
그것은 역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한 직관과 감각 그리고 기술이 소수의 대가들에게 있죠.
그렇기에 그들의 작품은 오랜시간 대중들에게 사랑 받으며 어떤 기준점 역활을 합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편하게 즐기고 있는 그러한 대중음악 곡들 속에는 그들의 치열한 에너지가 깃들어 있습니다.
세계 팝 역사의 행운이자 기념비, Bee Gees의 노래들을 오랫만에 땡겨보시죠. {^L^}   

 






Jive Talkin' 1975






Nights On Broadway 1975








Stayin' Alive 1977








Night Fever 1977


영화 Saturday Night Fever(1977) 중








You Should Be Dancing 1977

한 시대의 상징! 잊을 수 없는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의 명장면도 함께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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