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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문재인 “우리는 오천년 한민족, 통일되어야 한다” 본문

다큐멘/한인,한국,한류

멋진 문재인 “우리는 오천년 한민족, 통일되어야 한다”

긴머리 2018. 3. 10. 02:48









오늘 3월 9일… 삼삼은 구… 9의 정수 3… 수학적으로도 참 묘하고 아주 삼삼한 날이다. 뭔가 오랜 시간 치열하게 응축된 한 민족의 에너지, 엑기스가 드디어 멋지게 터져나오는 듯한 날이었다! 참 행복하다. 감동의 눈물 한 바가지도 쏟았다. 어찌 이리도 진득하고 부드럽고 화끈하게 남북미 문제를… 한반도 평화문제를… 허… 문재인에게 내제된 그 밀도, 인간에 대한 보편적 상식과 이해, 나와 남이 똑같다는 측은지심의 발로가 그것을 가능케 한 듯하다. 이 시점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말고는 아무도 할 수 없다. 그 이기에 촉발된 놀라운 현 상황들이다. 한 민족의 농밀한 끈적 에너지가 오랜 시간을 돌아 비로소 그를 만들어냈고 드러낸 것이리라. 


부디 이번엔 정말, 미국이 북한과 평화조약을 맺길 간절히 바란다. 65년 여간 정전협정 유지… 세계사에 이런 경우가 있나? 몰상식적이다. 게다가 그 정전협정 전, 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부터 진행된 미국의 한국에서의 친일 전략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친일청산을 단 하나도 하지 못했다(부끄럽고 분노스런 현실이다). 또한 그에 다시 득세한 기회주의 친일파 집단들은 역겹게도 나라를 위한양 반공쪽으로 변태하며, 대한민국 내에서 쌩거짓 이념 프레임을 들이대며 매국적이고 소모적인 갈등 생산, 숱한 왜곡과 정치공작 그리고 처참한 국민 희생을 초래해 왔다! 여즉 진행형이다! 참담하다! 우선 먼저, 한국 전쟁은 끝났다고 선언하라! 미국 정치&국방&군수관련인들이여 제발 부탁한다. 그러면 미국에도 또한 한반도에도 엄청난 플러스가 돌아올 것이다.


2017년 5월, 문재인은 대통령 당선 전 대선주자 중 유일하게 타임지와 인터뷰했다. 그 기자의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 중 단연 핵심은, “거의 5000년 동안 남한과 북한은 동일 언어와 문화를 공유했던 한 민족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재차 통일되어야 합니다” 바로 이 전제다.


그렇다, 우리는 하루빨리 통일 되어야 한다! 남북이 통일되면 인구수가 약 7,500만명 정도가 된다. 거기에 중국, 만주, 연해주, 사할린, 러시아, 카자흐스탄-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중앙아시아 나라, 일본,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 등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서남북 아시아권에서 한 민족의 오래된 문화를 기억하고 공유하며 한글과 한국어를 쓰는 인구는 남북 지도를 넘어 그 카테고리가 1억에 다가간다. 게다가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에 살고 있는 동포들까지 있기에 참으로 긴 시간 축적되어 온 한 민족의 긍정적 에너지는 엄청나게 증폭될 수 있다. 그저 작은 의미의 편협한 민족주의를 얘기하려는 게 아니다. 더 넓은 의미로의 우리 한 민족이 세계 여러 인종, 민족, 국가들과 더불어 똑같은 인간이라는 공통의 보편적 평화와 행복추구에 기여하고 동참할 수 있는 더 멋진 기회가, 장이 펼쳐지는 것이다.  


작금 21세기는 그 전 수 세기 ’제 살 까먹기식 국경, 인종, 정치, 종교 전쟁’이 아닌 ‘지구와 지구 모든 생물을 위한 긍정적 상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북이 통일되어 진솔하고 든든한 동아시아의 한 국가로서 세계인과 함께 나누자. 지구의 행복을 위해 그 구성원 중 하나인 한 민족이 그 역활을 더 멋지고 아름답게 해보자. 우선 육지론, 세계인 모두 도로와 철로를 통한 한 티켓으로 한국-중국-몽골-러시아-중앙아시아-서아시아-유럽-아프리카까지 자유롭게 여행을 오고가자! 해상으론, 부산-블라디보스톡-북극항로-유럽으로 단축하여 만나보자. 그 행복한 날이 하루빨리 오길 희망한다.


실로 엄청난 분기점에 우리는 와 있다. 한 민족의 긍정적이고 진솔하고 뜨겁고 즐거운 에너지를 모아 세계인에게 선사하자. 


따뜻하고 치열하고 뜨거운 협상가 문재인. 스마트하고 유니크한 수퍼디렉터 문재인. 신기하고 놀라운 문재인. 같은 인간으로서 존경하고 연민한다. 언벌리버벌 경외스럽다. 우리에게 이런 사람이 왔다는 것… 하늘에 감사한다. 지구들이여 힘을 보태 주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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