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N E W R O ˚

김연아 공식연습, 드디어 프리 Adios Nonino 탱고 공개! 본문

김연아/경기 2013

김연아 공식연습, 드디어 프리 Adios Nonino 탱고 공개!

긴머리 2013. 12. 5. 23:06






★  드디어... 피겨여제 김연아의 현역선수로서의 마지막 프리프로그램 <Adios Nonino>가 공개 되었습니다! 공식연습 런스루를 통해 그녀의 퍼포먼스와 음악을 들은지 조금 시간이 지났고 지금은 이렇게 타이핑을 치고 있는데... 제 손이 미세하게 떨리고 있네요... 헤어, 메이크업, 의상, 음악까지 완전체로 갖추고 연기하는 그녀를 상상하자니... 제 머리론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고 숨만 가빠집니다. 콩닥거리는 가슴을 끌어안고 조금 더... 조금만 더 기다려야죠. {^_^;;


(맨 아래엔 조추첨 사진도 있는데요.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싱글 조 추첨에서 15번을 뽑아, 4개 조 가운데 3번째 조 3번째 순서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일본의 안도 미키가 18번을 골라, 김연아와 같은 3조의 마지막 순서로 출전합니다. 김연아는 내일(금) 오후 3:30 드레스 리허설을 마친 후 같은 날 밤 쇼트에 출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움짤:피겨갤ㄱㄱㅁ님




 프리 Adios Nonino, 공식연습 런스루

ⓒ 볼트인



 프리공식연습 런스루

ⓒ Minsoo Kay



 프리공식연습 런스루

토론토승냥이



 프리공식연습 런스루

ⓒ MBC



 두 번째 공식연습 종료 및 인사

ⓒ Minsoo Kay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김연아 "록산느의 탱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어요"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에서 선보일 탱고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한 '피겨 여왕' 김연아(23)는 7년 전 한 차례 보여준 탱고는 잊은 채 새로운 연기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의 이틀째 공식 연습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록산느의 탱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배경음악으로 흐를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 맞춰 4분10초의 연기를 펼쳤다.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1959년 작품으로 대표적인 탱고 명곡 중 하나로 꼽힌다.    김연아는 시니어 데뷔 시즌이던 2006-2007시즌에도 '록산느의 탱고'에 맞춰 쇼트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연기는 7년 사이에 성숙해진 모습이 어떻게 드러날지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김연아는 "탱고에도 많은 종류가 있다"면서 "비교될 수 있고, 얼음 위에서 할 수 있는 안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슷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록산느의 탱고는 생각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김연아가 보여준 '아디오스 노니노'는 어린 선수의 싱싱한 관능이 돋보이던 7년 전과 달리 묵직한 느낌이 강했다. 피아졸라가 아버지를 여읜 뒤 만들어 탱고 특유의 열정과 깊은 슬픔이 조화를 이룬 곡에 잘 어울렸다.



김연아는 "딱히 프리스케이팅을 표현할 키워드를 생각해보지는 않았다"고 난감해하면서도 "아버지를 향한 추모곡인 만큼 그리움과 아버지와의 행복하던 시절을 회상하는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쇼트프로그램에도 그리움의 감정이 담겨 있지만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과 달리 탱고 곡"이라며 특유의 열정도 함께 표현하려 했음을 강조했다.    부상 후 처음으로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나선 김연아는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 다듬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연습하면서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경기를 온전히 치를 만한 체력을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첫 대회이니 더 완벽하게 만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만큼 '아디오스 노니노'가 난도 높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연아는 "쉬는 부분이 전혀 없어서 힘든 프로그램이지만 그만큼 잘했을 때에 좋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면서 "올림픽까지 더 완벽하게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6일 밤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르는 김연아는 "긴장하지 않는다면 큰 실수 없이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 sncwook@yna.co.kr 출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두 번째 공식연습


ⓒ YONHAP NEWS, ⓒ instagram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조&순서 추첨

ⓒ YONHAP NEW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