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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이 흠모하는 롤모델 김연아! 본문

김연아/토크 2012

세계인들이 흠모하는 롤모델 김연아!

긴머리 2012. 4. 12. 12:12






 쁜마녀님





오늘 일찌감치 투표를 하면서

마땅히 찍어야 할 인물이 없어 투표하기를 머뭇거리다... 아무나 찍어버리구;;

문득 존경할 수 있는 정치인이 없는...

시쳇말로 그놈이 그놈인 현 우리나라의 답없는 어지러운 정치판을 바라보며

고만 고만한 선수들로 강대국과 기득권 세력이 자본으로 점령해 버린

현 피겨판이 머리 속에 그려지더라구요...

우리의 정치판과 세계 피겨판 꼬라지가 어찌 이리 똑같을수가 있는지...

그러면서 제 머리속엔 어느덧 무자비하고 압도적인 존경을 받는 여왕님이 떠오르고...

우리 정치판에도 여왕님과 같은 존재가 불쑥 나타나

완벽한 롤 모델로서 존경받는 인물이 통치를 해줬으면 하고...

혼자 씨익~웃으며 망상을 해봤다능~ㅋ

 

그래서 나도 모르게 노트북을 열고 선,하드를 다 뒤집어 엎고선

하루종일 이글을 쓴다고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워낙 대단한 여왕님이신지라 갖고 있던 자료와 캡쳐해 둔 기사들을 정리하고

사진과 영상들을 찾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무척 많이 소요가 되었지만...

김연아선수가 저에게 준 선물과 값어치엔 전혀 미치지 못할 아주 작은 수고이며...

읽어주시는 분들과 승냥이들이 즐겁고,

김연아선수에 대해 감동을 받으신다면 저로선 기쁠 뿐입니다.

 

제가 어릴때는 단순히 위인전을 보며 누구처럼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더랬죠.

아름답고 위대한 삶을 살다가신... 저보다 훨~씬 선조의... 나이가 많은... 위인들을 보고

그저 막연하게 대통령이나 박사, 의사와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 머 이런...

그땐 매스미디어가 지금처럼 발달이 안된 시대라서 그런가요

암튼 저는 구체적인 롤 모델의 대상이 없는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롤 모델은 ‘존경하며 본받고 싶도록 모범이 될 만한 사람’ 또는

‘자기의 직업, 업무, 임무, 역할 따위의 본보기가 되는 대상’을 뜻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꿈을 키워 가는 데 동기 부여가 되고 닮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구체적인 본보기상 즉, 롤 모델을 설정하는 것은 자기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성공한 롤 모델을 찾아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은

목표를 이루는데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아직 꿈도 못이루고 나이만 먹은 평범한 인간으로 살고 있다는 공식이 성립~ㅋ

 

아쉽게도 저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누구를 존경해 본적 없고...

그 흔한 연예인 한번 좋아한 이가 없는...

사춘기 중.고교시절조차도 좋아해 본 선생님이 없는...

까다롭다면 까다로운 인간이 지금에 와서야

한~참도 어린...존재...를 존경해 마지않고 사랑하며 경외감까지 느끼며

늦어도 아주 한참 늦은 남은 인생에 찾아와 나의 롤 모델이 되어 버린 그녀... 김연아선수.

 

우리나라의 그 어느 스포츠 스타도 압도적이고 독보적인 1인자 자리에 꾸준히 머물며
그가 속한 스포츠 세계에서 전설적인 인물이 되어

그로 인해 전세계의 지속적인 주목과 관심을 받은 역사는 그동안 없었습니다.
김연아선수는 국제적으론 귀족 스포츠이지만

국내에서는 비주류 스포츠의 선구자 역활을 확실히 했을뿐아니라

동시에 편견과 경계가 심한 피겨라는 스포츠의 세계에서

오로지 실력 하나만으로 압도적인 1인자 자리에 올랐으며

그 영향력으로 인해 전 세계인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강대국들이 지배하던 피겨라는 벽이 아주 높은 귀족 스포츠 세계에

약소국이며 비주류 국가의 선수가 피겨의 판대기를 뒤집어 버리고

혼자 죽어라 일당백으로 싸워서 결국 압도적인 1인자가 되고,

레전드들이 인정하는 진정한 역사적인 선수가 된 그녀입니다.

그녀는 단순히 놀라운 활약과 세계신기록 갱신만으로 얻어지는 명예가 아니라

전세계인을 매료시킬수 있는 스타성과 장악력 그리고 존재감이 확고한 그런 존재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메가 스포츠 영웅입니다.

 



 

이것만으로도 그녀는 전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을 꾸게 만드는 롤 모델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뛰어난 훌륭한 우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다

그녀는 인격사람 됨됨이, 삶의 태도와 방식, 성실함, 인내심, 정신력, 재능... 등

그 어느 것하나 빠지는게 없는 사람입니다.

바로 이것이 나이 많은 저조차도 흔들린 큰 이유겠죠.

제가 산전수전 겪으면서 이나이가 되어서야 겨우 깨달은 세상의 이치나 깨달음을

그녀는 그어린 나이임에도 지혜롭게 대처하며, 현명한 통찰력으로 이미 통달하고

나같은 사람이 상상조차 할수없는 거대한 수많은 난관과

자신을 흔드는 질시와 육체적 고통을 감내하면서...

자신에겐 엄격하고 남에겐 겸손한 모습으로 대하고

말보단 행동이 앞서는 그녀의 남다른 그릇의 크기가

마침내 저를 경탄과 존경심으로 무릎을 꿇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저는 그녀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늙어도 배울 것은 배워야합니다.

 

지금도 그녀를 통해 깨우친...

그녀와 같은 완성된 삶을 사는 인간이 되고자,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며

습관이 인격을 만들고

인격이 삶을 이룬다...

는 진리를 모토로 삼고 되새김질하며 살고있습니다.

 

아직도 매일 1단계만 반복하는 모자란 어른이지만...ㅠ

 

앞으로도 분명 김연아 선수의 진실한 행보는 저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줄 것이라 믿습니다.

 

국가에게 받은건 아무것도 없지만 이렇게 너무도 많은 것을 준 존경하는 그녀가

그동안 받아왔던 아직도 여전히 진행중인 일본의 경계와 날조, 흔들기 등...

그것만으로도 힘들었을 어린 숙녀의 마음고생들과

선구자라서 또는 너무나 뛰어난 사람이라서...

이유없이 받을 수 밖에 없는 모략과 질시들이

강대국과 방사능국만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여전히 자행되어지고 있다는게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한창 피어날 꽃보다 아름다울 청춘의 그녀가

그녀의 업적 만큼이나 거룩하고 찬란한 행복만이 함께 하길 기도하며...

그녀를 존경하고 선망하는 우상(idol)으로 손꼽는 스케이터들을

제가 아는 자료로 나열해보겠습니다.

물론 스케이터들 뿐만아니라

세계 곳곳에 우리 사회 전반에 그녀를 우상으로 손꼽는 이들이 많지만 생략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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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기석 중부일보 논설위원의 칼럼  일부 발췌


바로 김연아의 지금까지 시간이 얼마큼의 혹독한 세월 속에서 성숙되어 온지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외모만 내세워 혹여 가녀린 감성에만 의지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김연아가 아니기 때문이다.

 

 

 

 중국기사 그림만 발췌

 

그림의 타이틀: " 김연아의 영광스러운 밴쿠버, 심판이 그녀의 앞에 자신을 던졌다~!"

                       헉~이거슨... 무릎을 꿇은 심판들이 마치 나의 모습~ㅋ


 


 

  

김연아선수가 롤 모델인 쥬니어, 시니어 스케이터들

 

 


 중국기사: 스케이터 500명의 롤모델은 김연아

 

기사 ori.hangzhou.com

杭州网讯 炎炎夏日做什么事最享受,滑冰毋庸置疑成为首选!不少杭州市民想必都听说了本周在万象城举办的2010亚洲冰上邀请赛,那里集结了来自美国 、加拿大、韩国、日本、中国台湾、菲律宾、香港、澳门、印度尼西亚等国的各路高手,分享这夏日里的冰爽大餐。

“小萝莉”统治比赛

当记者赶到比赛现场时,发现前来参赛的选手大多年龄在10岁左右,大一点的也不过15岁,他们都是在父母和教练陪同下参加这次比赛。一位中国代表团的领队告诉杭州网记者:“这次我们队一共来了7名选手,分别参加团体赛和个人花滑赛,别看他们平均年龄在10岁左右,但大赛经验非常丰富,相信这次比赛一定也能让他们成长不少”。

金妍儿成为选手心中偶像

这次冰上邀请赛与其说是选手们之间的一场较量,更像是一场大派对。来自各个国家的500多名选手赛场上虽然拼得厉害,在场下可相互聊得起劲。在议论到自己心中的偶像时,她们都异口同声地告诉杭州网记者一个熟悉的名字“金妍儿”。一位来自泰国的选手在赢得步法赛的奖牌后乐开了怀:“真不敢相信能取得奖牌,我知道自己做得还不够好,希望将来我能像韩国的金妍儿那样赢得世界的最高荣誉。”


번역: 피버스

항주통신,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말 할 필요없이 스케이트가 제일이다!
많은 항주 시민들이 2010 아시아 피겨 초청 대회가 이번주에 항주에서 열린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등 각 지역의 고수들이 모여,

이 여름의 시원한 잔치를 벌일예정이다.어린 소녀들이 대회를 통치하다.
기자가 경기현장에 도착했을때, 이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 선수의 연령이 열살 안팎, 많아봤자 

15세도 되지 않는 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부모님과 코치들의 동의하에 이번 대회에 참여하였다. 

중국대표팀 단장이 항주통신기자에게 말하길 이번에 우리팀은 모두 7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단체경기와 개인경기에 나누어 출전했습니다.이들의 평균 연령은 열살안팎이지만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합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드시 크게 성장할 기회를 얻을 거라 믿습니다.

김연아는 선수들 마음속의 우상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간의 경쟁이라기 보다는, 큰 잔치나 마찬가지다. 

각국에서 온 500여명의 선수들은 경기장에선 열심히 경쟁하지만,

경기장 밖에선 서로 활기차게 이야기를 나눈다. 

자기 맘속의 우상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그녀들은 항주통신 기자에게 익숙한 이름 하나를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김연아"

스텝부분에서 메달을 딴 태국에선 온 한 선수는 기뻐하며 말하길; 

"메달을 땄다는 게 믿겨지지 않아요, 나는 스스로가 아직 충분히 잘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중에 저는 한국의 김연아처럼 세계 최고의 영예를 얻고 싶어요."

 

록산느 탱고를 모방하는 중국 주니어


007을 모방하는 중국 주니어


거쉰을 모방하는 중국 주니어



 

 리 지준 - 나의 우상은 무조건 김연아

 

풍부한 인프라에서 좋은 선수가 나온다는 주제의 중국 CCTV방송에서

(일본이 엄청난 자본으로 피겨에 투자하고.. 좋은 환경을 선수들에게 제공하니 

유명선수가 나온다는 방송 컨셉인 것 같음........)

사회자가 일본의 A양이 일본 잡지모델로 나온 사진을 가르키며

롤 모델을 A양으로 은근 유도하며 물어봤지만..결과는..ㅋ

이 중국 소녀(리 지준)가 방송 켄셉 무시하고 소신발언한 사건~




사회자: 좋아하는 스케이터가?(일본의 A양이 표지모델로 나온 피겨 잡지를 들고 가르키며)

Zijun: 김연아입니다.

사회자: 그건 왜?
Zijun그녀의 스케이팅은 다른 사람과 다르게 느껴진다 때문입니다.
사회자: 그 차이라는 것은?
Zijun음... 그녀는 속도, 표현, 점프의 질이 모두가 다릅니다.
사회자: 당신 라이벌 있던가?
Zijun: 매우 많이 있습니다 (웃음)
사회자: 흠... 그럼 이 그림을 보라.

(연아포함 여자 스케이터가 몇 명 비치고 있다).
당신의 아이돌을 포함해서 3년 후의 경기에서 당신은 어떻게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까
?

Zijun: (수줍게) 김연아처럼.

마지막 사회자의 질문에 약간의 유도를 느낍니다! 웃음


 


 겅빙와의 우상은 김연아

 

耿冰娃称偶像金妍儿 勾手成顽疾自言训练也不佳

 来源:搜狐体育 作者:曾珍
2011年02月05日22:00

搜狐体育讯 (搜狐体育 曾珍 2月5日发自哈萨克斯坦)和很多正在练习花滑的小女孩儿一样,耿冰娃的偶像也是韩国的金妍儿,后者在去年温哥华冬奥会夺得女单冠军的时候年仅18岁。“我喜欢金妍儿,她很厉害,她的一切我都希望,我希望朝她的方向努力吧。”耿冰娃说。

  这是耿冰娃第一次参加亚冬会的比赛,“这么大的比赛头一次参加,感觉还是有一点紧张,从心理上有点紧,放得不是很开,特别是昨天。”昨天的短节目比赛中,耿冰娃勾手三周失误摔倒,最终拿到47.18分(技术分为24.56分,节目内容分23.62分),在17位参赛选手中排名第五。

  作为中国女单的后起之秀,今年16岁的耿冰娃在本次比赛中也被寄予希望。本赛季,她在国际滑联大奖赛中国杯中创造中国女单近10年来的最好成绩,短节目51.09分、自由滑91.39分,总分142.48分三项成绩均刷新个人最好纪录。

  不过,在今天的自由滑中,耿冰娃并没有超水平发挥,她在勾手三周中再次失误,93.86的自由滑成绩虽然再次创造赛季最佳,但她的总名次没有变化,最终以141.04分排名第五。

  “我感觉到后面体力有些不够,技术没控制好,摔了。”冰娃说,另外,她认为之前发烧也有些影响,自己这段时间在训练中勾手三周成功率都不是很好。“耿冰娃的训练水平还需要提高吧,只有训练水平高了之后,才能期盼比赛时心理状态好,能发挥出好的训练水平,但如果训练水平没达到,还希望比赛有好的发挥,那是不现实的。”教练李明珠说。

  接下来,耿冰娃还将参加在台湾进行的四大洲比赛,“希望能够发挥出自己的水平吧。”她说
sohu 스포츠부 (2/5일자 카자흐스탄) 발송 

현재 피겨 스케이팅을 연습 중인 수많은 소녀들처럼, 겅빙와의 우상 역시 한국의 김연아이다. 

김연아는 작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여자싱글 금메달을 땄을때 겨우 18세였다.

"난 김연아를 존경합니다. 그녀는 매우 대단해요. 그녀의 모든 것을 저는 희망합니다. 

그녀의 길을 따라 노력할 것입니다." 겅빙와는 말했다... 이하생략...

 


 

 러시아의 모든 주니어들의 우상은 김연아 by 바실리(러시아 해설자)


Vasya said that almost in every girl's profile there Yuna wrote as their idol.

러시아의 거의 모든 주니어 선수의 프로필에 김연아가 그들의 아이돌이라고 써 있다.

 


 

 크세니아 마카로바 - 김연아처럼 되길 원해요

 

"My goal for the next three seasons is to just stay on top, like Yu-Na Kim did. 

I want to stay up there in the whole world." - Ksenya Makarova


저의 목표는 다음 세시즌 동안 '김연아'가 그랬던 것 처럼 정상에 머무는 거예요.

저는 거기서 머물길 원해요.

 


 

 소피아 버유코프 - 나의 우상은 김연아

 

원문 sport.rian

Спортсменка призналась, что ее кумиром в фигурном катании является олимпийская чемпионка из Кореи 
Ю-На Ким. "Я восхищаюсь ее творчеством. У нее просто безумные прыжки и мощное, настоящее катание.
Еще очень нравится Джоанни Рошетт, а ее подвиг на Олимпиаде, когда она выиграла бронзу после 
смерти матери - вообще что-то запредельное", - отметила московская одиночница.

Sportswoman admitted that her idol in skating is the Olympic champion from Korea's Yu-Na Kim. 
"I admire her creativity. She just insane jumps and powerful, now skating. 
Another really like Joannie Rochette and her feat at the Olympics when she won the bronze medal 
after the death of his mother - anything, to the beyond" - said Moscow's singles.

BIRYUKOVA는 그녀의 우상이 김연아라고 말했다. "김연아의 창조성을 존경합니다. 

그녀는 미칠듯한 점프와 파워풀한 스케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어머니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딴 로셰트도 좋아합니다."

 


 

 이리나 슬루츠카야 - 젊었다면 김연아를 본으로 삼았을거다


Мне нравится, как ее называют люди Юна Квин. Мне она безумно нравится.

Если бы я сейчас была молодой спортсменкой, то я бы конечно равнялась на нее.

Ее что-то отличает от других. Все настолько слаженно, руки, ноги, туловище, скольжение 

У нее очень мягкие ноги, она буквально льется по льду. 

Она такая. Другой такой нету. Это ее особенность, индивидуальность.

 

사람들이 김연아를 '유나 퀸'이라고 부르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저는 그녀를 매우 좋아해요. 

전, 지금 젊은 선수였으면 물론 유나를 본으로 삼았을 거예요. 
그녀는 다른 선수와 뭔가 다른 점이 있어요. 그녀는 너무나 조화로워요. 손, 다리, 몸, 스케이팅 스킬스. 

다리도 매우 부드럽고, 얼음 위에 흐르는 같은 느낌이예요. 
그녀는 이래요. 김연아 같은 선수가 또 없어요. 이것은 그녀의 특징이고 개성이에요.

 


 

 폴리나 셀레펜 - 김연아를 존경한다

 

원문 www.goldenskate.com

The skaters she looks up to are Olympic Champion Yu-Na Kim and World Champion Daisuke Takahashi. 
"I really like how they are skating. As for Yu-Na Kim, I love her high, big jumps and her choreography.

 

그녀가 존경하는 스케이터는 바로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와 월드쳄피언 다이스케 다카하시다.

그들이 스케이팅을 하는 방법을 정말 좋아해요. 
"김연아에 대해서 말하자면 전 그녀의 높고 큰 점프와 그녀의 안무를 좋아해요."

 

 


 주니어 그랑프리우승자 바네사 램 - 김연아는 완벽한 롤 모델

 

원문 thedowneypatriot.com

체코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리사 쇼지를 꺾고 우승했던 바네사 램 선수에 관한 기사

 

Lam is inspired by Yuna Kim, who won the 2010 Olympic gold medal with a record score.
“Yuna Kim motivates me in so many ways,” said Lam.
“On the ice, she is one of the best skaters in history with her triple-triple combinations.
Off the ice, she is a perfect role model by being humble in any situation.
If I become a well-known skater, I hope to be as good of a role model to others as Yuna Kim is to me.”

 

램은 김연아에 의해 감명받았다.

김연아는 2010 올림픽에서 신기록을 수립한 올림픽 챔피언이다.

"김연아는 정말 많은 부분에서 제게 동기를 부여합니다."

"아이스에서 김연아는 3-3을 가진 역사상 최고의 선수죠.

오프 아이스에선 어떤 상황에서도 겸손한 완벽한 롤 모델이구요.

만약 제가 유명한 선수가 된다면,

김연아가 제게 그랬던 것처럼 제가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되고 싶어요."

 

 


 아그네스 자와즈키 - 나에게 영감을 주는 김연아

 


나에게 영감을 준 사람들: 김연아, 오드리햅번, 마릴린 먼로

페이보릿 스포츠선수: 마이클 조던, 로저 페더러, 김연아

 

 


 미국 주니어 펠리샤 장



미국 주니어 페어 챔피언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Yu-Na Kim 
Biggest influence in her life is Yu-Na Kim 
그녀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것은 김연아이다
.

2008시즌 프리 - 미스사이공

 


 

 미국 주니어 니나 지앙



미국 쥬브나일 챔피언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Yu-Na Kim 
가장 좋아하는 영화: James Bond movies 
2009시즌 SP - 죽음의 무도

 

 


 미국 소녀들의 동경과 연아 앓이

 

나오지도 않는 미국 내셔널 경기에 동경하는 김연아선수의 

대형 포스터를 들고 나온 한 무리의 소녀들이 있다는 트윗 캡쳐;;

맨 밑에 네덜란드 유저로 보이는 이가

김연아가 거스 히딩크보다 대단하냐?고 물어보는거 보이시죵~ㅋ





 모니카 시만치코바 - 존경하는 스케이터 김연아

 

올해 유로챔피언쉽에서 데뷔 14위한 슬로바키아 유망주


원문 www.absoluteskating.com

 



 이라 바누트 - 우상은 김연아

 

벨기에 내셔널 1위, 유로 챔피언쉽 데뷔 7위


원문 www.coreylapaige.org 


 

 

 키미 마이즈너 - 미셸 콴과 김연아를 존경한다

 

원문 worldskating.blogspot.com

And who of the international skating history is your Number 1? 
KIMMIE: This question is so hard! I would say Michelle Kwan is number 1 to me.

Watching her is what inspired me to start skating and meeting her only made me admire her more. 

Yu-Na Kim is great too! 

 



 라우라 레피스토 - 김연아는 나의 우상이다

 

영상 www.youtube.com

1:20쯤에 - Yuna Kim is clearly one of my own idols


 



 

 레이첼 플랫 - 김연아는 영감을 주며, 우러러 보는 선수

 

"She's pretty incredible," Flatt said. "For me, she's incredibly inspiring and someone I look up to.
I'm just inspired when we get on the ice and I think: Cool, Yu-na is out here."

 

"그녀는 정말 놀라워요" 플랫이 말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엄청난 영감을 주며, 제가 우러러 보는 선수에요.
함께 링크 위에 있을때면 전 그녀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들곤 하죠, 
멋진걸, 유나가 여기서 (나랑 같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잖아."

 


 

 사라 마이어 - 김연아는 넘사벽

 

원문 www.blick.ch

Mit bravourösem Erfolg, der die Frage aufdrängt: Was liegt für Sarah erst drin, wenn sie ganz fit ist? Selbst sie, 

die Bescheidenheit in Person, sagt: «Klar, Weltmeisterin Kim Yu-Na läuft in einer eigenen Liga. 

Aber alle anderen sind auch nur Menschen.» 

"세계 챔피언이 된 김연아선수는 그녀만의 클래스에 올라있지만 다른 선수들은 그저 인간일 뿐입니다. 

연아가 건강하다면 그녀는 넘사벽이고 다른 선수를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는 거겠죠."

 


 

 율리아 세바스티앙 - 미셀콴 보다 연아가 더감동

 

원문 시카고트리뷴

Julia Sebestyen of Hungary, 28, the 2004 European champion, has been competing on the elite international 

level for 15 seasons. No one has impressed her more than Kim and Michelle Kwan.

"Michelle was on top six or seven years, and that is very difficult," Sebestyen said after finishing third with 

58.54 Saturday. "We see Kim getting better year by year than Michelle was."


"누구도 연아랑 미셀 콴만큼 감동(영감)을 주진 못해요~ 지난 수년간 탑자리였는데 

그건 굉장히 어려운겁니다. 미셸 콴이 했던것보다 김연아가 더 잘하게 되는 걸 볼것입니다."

 



 카롤리나 코스트너 - 김연아는 정말 강하고 존경한다

 

유럽버프 공주 카롤리나는 예전의 인터뷰와 시상식 매너 등

근자감에 쩐 행동과 말들로 우리에겐 여러가지로 비호감 이었죠...

하지만 자신의 성적이 하락세로 장기간 슬럼프를 겪게 되었고

0809시즌 부터 김연아 선수를 서서히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올림픽후 인터뷰에선 존경하는 동료 선수로 언급하면서

동시대에 직접 경쟁하던 라이벌 선수를 머리 숙이게끔 만드는

김연아 선수가 새삼 더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원문 www.style.it

 


C'è una collega o un collega che stimi in particolar modo o che invidi?
«Stimo molto Yu Na Kim, è veramente fortissima».

특별히 존경하는 동료선수가 있나요?

"김연아를 보면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요, 연아는 정말 강하죠"

 


 

 김해진 - 김연아는 존경하는 우상이자 넘사벽

 

원문 news.naver.com

김해진은 지난해 6월, 김연아의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해 자신의 우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자연스레 김연아의 존재감은 그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었다.

"(김)연아언니는 우상이자 존경하는 선수죠.

 외로운 길을 개척해서 세계 최고에 올랐잖아요.

(평창에서 맞붙는다면?) 함께 얼음판에 발을 딛는 것만으로도 기쁠 것 같아요.

 언니를 이기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넘을 수 없는 벽 같아요."

 

 


 이준형선수의 어머니 오지연코치님의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는

전세계 스케이터들의 우상인 김연아 선수

 

원문 riantjune.tistory.com


"우리나라 애들뿐만이 아니라 피겨하는 전 세계에서는. 전 이번 월드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애들의 표정이 다 김연아야. 정말로 외국애들이..."

 

 

 

 김연아가 되고 싶은 카자흐스탄 여성들

 

원문 sports.media.daum.net

피겨 퀸 김연아선수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죠. 카자흐스탄에서도 김연아의 인기는 계속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김연아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김연아의 아시안게임 출전 합성 사진을 

쇼핑몰에 세워뒀네요. 김연아의 얼굴 부분에 자기 얼굴을 넣고 사진 찍는 게 매우 인기입니다.

김연아가 되고 싶은 카자흐스탄 여성들의 플래시 세례가 끊이지 않아요.



 

 

 "누구나 호감을 느끼고 때로는 경외하는 피겨여왕"


평창 동게올림픽 유치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그녀의 재능과 위상 

그리고 그녀의 진정성과 겸손을 더 실감하게 만들어 줍니다.


원문 www.hankyung.com

김연아, 피겨하듯 매끄러운 연설... 청중을 녹였다. 발표자로 호명될 때 IOC 위원들의 휘파람 소리가 들렸듯이 

김연아는 누구나 호감을 느끼고 때로는 경외하는 피겨 여왕이었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인프라 소개 동영상의 내레이션을 김연아가 맡으면서 

부드러운 분위기와 청중의 집중력이 차질 없이 유지됐다.


원문 www.ytn.co.kr

서래지나 실장은 프레젠테이션 당시 김연아가 입은 옷도 대부분 활동하기 편한 국내 옷들이라며, 

"김연아가 화려한 옷보다는 때와 장소에 맞는 옷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어리지만 지혜롭고 속이 깊은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원문 sbs 스페셜 다큐 아이콘 김연아 ,2막을 열다 中

프레젠테이션 이후 이렇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던 건 처음입니다. 

그들(IOC위원들)은 자신들의 영혼까지도 감동시켰다고 말했었죠. 

그녀의 프레젠테이션은 굉장히 강력했으며 덕분에 적어도 10개의 표를 더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테렌스 번즈의 인터뷰 中 (평창 유치위 프레젠테이션 책임자)

 

문 www.associatedcontent.com 

Kim's Glow Won the 2018 Winter Olympic Bid by Miles

김연아, 2018 동계올림픽 유치전에서 화려한 압승

by Jesse Helms, Yahoo! Contributor Network , Jul 10, 2011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한국을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하였다. 두번씩이나 도전에 실패한 한국은 IOC 위원들로부터 그동안 그리 큰 호응을 얻지 못했으며, 1984년과 1988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전설적 스케이터 카타리나 비트를 내세운 독일과 힘겨운 경쟁을 해야만 하였으나, 한국은 김연아라는 에이스 카드를 쥐고 있었고, 결국 그들의 전략은 예측 그대로 적중했다.

김연아의 존재로 인해 경쟁은 쉽게 끝나버렸다. 절대다수 IOC 위원들의 지지 속에 김연아는 2010년 이후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을 받는 선수의 일원으로서 국제정치무대에서도 강력한 그녀의 스타파워로 레드카펫을 평정하게 된 것이다.
한국의 조선일보에 의하면, 김연아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 도착하면서부터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취재하려는 수백명의 기자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IOC 위원들도 그녀의 등장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10년 전 평창이 처음 올림픽 개최지로서 도전장을 던질 무렵, 저는 서울의 한 아이스링크에서 올림픽 출전의 꿈을 키우던 어린 소녀였답니다" 라고 재팬타임스는 전했다. 20년의 세월은 매력적인 그녀의 선수역정과 더불어 드라마틱한 성공스토리의 표본으로서 폭넓게 자리하고 있다.

피겨가 대중적인 인기도 없던 나라 - 그리고 아직까지 변변한 아이스링크장도 갖춰지지 않은 - 오로지 김연아 스스로 각고의 노력 끝에 일으켜 세운 자신의 왕국으로서, 이젠 전세계로부터 역사상 가장 정교한 스케이터로 칭송받고 있는 것이다.

얼음 위에서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처럼 오만할 정도의 자신감 넘치는 연기로 세계 관중들을 경악시킨 초인적인 이미지를 촉발시키는 김연아지만, 얼음 밖에서는 귀여움을 받는 자선가인 동시에 아이스쇼의 연출자이며, 아마추어 가수이기도 하다. "저는 우리의 동계스포츠를 육성코자 하는 한국정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살아있는 유산의 한 표본이지요" 프레젠테이션에서 그녀는 말했다. 이 부분은 사실 정확하지도 분명하지도 않다. 그러나 IOC 위원들 누구도 동계스포츠 육성을 위해 그녀 나라가 기울인 노력이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으며, 특히 피겨스케이팅의 경우 알려진 바로는 여전히 나아진 면이 없는 열악 한 환경임에도 말이다.

깊이 파헤칠 경우 솔직히 신뢰성에 의문의 소지가 있는 영웅의 증언이었지만, IOC 위원들 누구도 그녀의 이 발언에 개의치 않았다. 마치 그것은 스스로만의 힘으로 영웅이 된 이 소녀가 2018년 올림픽 경쟁무대까지 출전해 주리라는 행복한 기대감 속에 개최권을 부여한 것처럼 보였다. 결국 김연아는 동계스포츠의 보석으로서, 피겨스케이팅계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최대의 인물이었던 것이다.



김연아 선수는 한국의 여왕에서 벗어나 세계인의 여왕이 되었다. - NewsWeek

 

 

 

 These champions who excel for charity...존경받는 챔피언들의 자선활동

 

Top Female Athletes

전 세계 모든 여성 스포츠 선수중  5위를 한 김연아선수는 이제 겨우 만 20세!

 

 

  


 유니세프 총재 앤서니 레이크 - 한국말 그대로 김연아라고 부르며 너무도 자랑스러워

김연아 선수는 유니세프의 국제 친선대사다.

 

너무나 아름답고 우아하고 뛰어난 선수다.

나는 영어로 유나킴이라고 부르지 않고 한국말 그대로 김연아라고 부른다.

올림픽 경기 때 김연아선수가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는 멋진 모습에 반했다.

그래서 하키 팬이었던 내가 이젠 피겨스케이팅의 팬이 됐다.

김선수가 유니세프의 국제 친선대사라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이탈리아 신문 원문 www.wintersport-news

Winter Sport News: 김연아, 베컴, 페더러, 메시와 같은 유니세프 명예대사


연아, 위대한 영예. 한국의 연아는 국제유니세프친선대사로 임명되었다. 
20살 올림픽챔피언은 지난 아이티 지진의 희생자들을 위해 1억을 기부했었고, 
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공식 사절이 되었다.
유니세프 상임이사 Anthony Lake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연아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권익을 개선하고, 
곤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돕는 기금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거에 단 세명의 운동선수만이 국제유니세프친선대사의 직함을 얻었다. 베컴, 메시, 페더러. 
연아는 윈터스포츠 선수로서 첫번째이자, 여성 선수로서 첫번째인 기록을 가지게 됐다.


원문 news.donga.com

기사 내용 中 일부 발췌

김연아선수의 그저 말뿐이 아닌 겉모습만이 아닌 진실한 자세와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전념했던 김연아는

"하반기에는 유니세프 활동을 늘리고 싶다"면서 "겉모습만 친선 대사여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외에 여기 다 적지 못한 수 많은 이들의 우상이

김연아선수라는 건 어쩌면 너무도 당연하다.

비단 경이로운 금자탑의 기록과 압도적인 실력뿐만 아니라

누구도 막을수 없었던 그녀만의 열정으로

힘들어도 正道만을 가고자 하는 성실한 노력과 순수한 자세

그외 자신의 재능을 자신만의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타인을 위해, 낮은 곳을 위해 나누고 희생하며 기부, 자선하는

내외적인 그 모든 부분들이 찬란한 아름다움으로 빛나기에

앞으로 더 회자되며 존경받는 완벽한 롤 모델로 영원할 것이다.  쁜마녀

 


 

부록으로 2011월드때 조이스블로그에 올라왔던 댓글을 감상하시길...



사람들은 가수나 배우, 무용수의 공연을 보고 영감이나 감동을 받고는, 
돌아서서 그냥 "아 뭐, 그냥 노래, 연기, 춤일 뿐인데"이라 생각해버리곤 한다. 
그들은 그새 잊은 것이다, 
누군가의 마음을 1인치라도 움직이는 데에는 지독한 헌신, 열정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무명배우인 나는 때로 생각한다. 
일개의 저녁공연,

어느 한 관객을 위해 내 일생을 바친다는 것이 과연 정말 의미가 있는 일일까, 하고...
김연아의 공연을 볼 때 나는 감동을 받는다.

내 심장이 떨리는 것을 느낀다. 
왜냐하면 나는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저런 레벨의 정교함, 흐름, 표현력을 얻을 수 있게 되기까지

그녀가 쏟아부었을 노고와 땀, 용기를...
나는 순위에도, ISU의 부정함(어차피 새로운 일도 아니다)에도 연연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 포디움에서 흘린 김연아의 눈물을 보며 나는 말할 수 없이 슬펐다. 
그녀는 여태 그 어떤 부상과 부정판정 속에서도 저렇게 드러내놓고 슬픔을 표시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도대체 그녀의 머릿 속에는 어떤 생각이 오가고 있었던 걸까...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가 말했다. 
"예술에는 희생, 열정, 그리고 자신을 완전히 바치는 것이 필요하며

예술가는 자신을 완전히 불살라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것은 도대체 무엇을 위함인가...

예술가의 인생은 너무나 어렵다. 
그러나 우리의 결과물이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면...

그 모든 일들에는 가치가 있다."


나의 가장 따뜻한 마음을 김연아에게 보낸다. 
어떤 장르에서든지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예술가

- 거장을 만난다는 것은 너무나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Daum 스포츠일반토론방 쁜마녀님 sport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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