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N E W R O ˚

연아에게 선물할 액자... (2008년) 본문

김연아/토크 2008

연아에게 선물할 액자... (2008년)

긴머리 2012. 3. 20. 08:01


 

어젯 저녁...

연아양에게 선물할 'Y U N A K I M 로고' 액자를 찾아다가
 
사무실에다 놓고 보면서 묘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신 팬분들이 많으신데... 저 역시 누군가 스타에게 매료되어   
 
오메불망 팬활동을 한다든지... 선물을 준비한 경험은 이번이 생전 처음이거든요.
 
그녀에 대한 가슴속 감동과 행복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가니...  
 
허허... 이것참 야단났네요.ㅎㅎㅎ     
 
 
 
1차 로고 작업은 지난 3월 16일 연아토크에 앙케이트를 위해 올렸었구요.
 
이후 회원님들의 소중한 여러 댓글들을 파악한 후...
 
10가지 중 4가지의 로고에 왕관추가 및 컬러, 형태 등의 몇 가지 디테일들을 보완했어요.
 
그리고 이번... 그것에 장식용 포스터 같은 이미지의 선물용 액자로 꾸미기 위해
 
아기자기한 그림들(역시 연아양 팬인 첫째 딸이 예전에 그린 그림과 스템프 이미지들)을 

추가 컴포지션 한 후 이렇게 연아양에게 줄 최종 선물로 정리되었어요. 

물론 이 '로고 선물'의 대표성은 카페입니다.ㅎㅎ 
 
(각 디자인별 컨셉과 여러분들의 앙케이트 결과 자료는 봉투에 넣어 액자 뒷면에 붙였음)






얼마 전 'IB의 난' 이후 속상한 마음에 사장될 뻔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기본 로고 중에 한 가지를 바레이션해서 글 올릴때 쓴 

'flying yunakim 슬로건 심볼로고'가 의외로ㅋㅋ 반응이 좋아(?)... 

기왕 고생해서 만든거... 게다가 처음에 의견 댓글들을 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의에 다시금 각성이 되어 틈틈히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이 로고 작업을 경제적 가치로 따질 수는 없지만... 어옇튼 초심의 생각!
 
만약 선택이 된다면 연아양측에 '원고 데이타'를 기증하고, IB스포츠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되어 그로인한 작으나마 좋은 영향이나 도움이 연아양과 스텝들에게 갈 수 있다면
 
작은 팬으로서 그리고 디자이너로서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제 몇 시간 안 남았군요. 그녀와 상봉할 '리얼타임'이... 벌써부터 긴장되네요.ㅎㅎ
 
전 좀 일찍나가서 이번 행사용으로 만든 몇 가지 디자인물 중 '현수막'들도 걸어야하고...
 
운영자분들과 이것저것의 준비를 하며 그녀를 기다릴 것입니다. 
 
아... 시간이 더디 가는군요...ㅎㅎ
 


♥ 플라잉~유나킴 ♥ {^L^*}


Comments